항상 화요일은 듀얼토너먼트와 mbc게임 팀리그가 겹쳐져서
채널바꾸기신공-_-으로 왔다갔다하며 봤었는데..
지금 보니까 mbc게임 팀리그 "베스트게임 리뷰" 를 준비하네요..
듀얼만을 콕 집어 볼수있게되었지만, 참 씁쓸하군요.
해설진들이 경기석에서 리플레이를 목청을 높히는 모습이란..
세중게임박스 오픈 전에 mbc게임스타리그 예선전 리뷰를 하는 방송을 봤었는데
그때도 리플레이를 보면서 해설해주셨지요.
롱샷으로 해설진들을 비춰줄때마다 모니터를 뚫어져라보면서
목청높이시는 모습이 안쓰러워보였지요.;
(그때는 정식 오픈도 아니라서 관중도 별로 없고 그냥 지나가던 행인들이 슬쩍슬쩍 보는정도?)
오늘 동양과 소울팀(맞나요? 기억이 잘..;)의 팀리그 평가전이 예정되어
팬분들이 세중게임박스까지 찾아가셨을텐데.. 쩝

어제 4대감독 초청전까지만해도 생방송으로 진행되었는데...
문제가 잘 해결되어 좋은 경기 볼수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많은 사건-_-들이 터져버려네요.
좋은일도 아니고 참... 난감합니다.
보는 팬들의 가슴이 이렇게 타는데
당사자들은 오죽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