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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6/15 22:42
잘 다녀오세요... 그리고 하나하나를 소중히 여기세요... 참고로 이런 말해서 될지는 모르겠지만, 2년의 기간이 어찌보면 짧을 수도 있지만, 그 동안 여러가지 생각을 많이 할 시간이 생깁니다. 이때 또다른 자신의 길을 택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보통은 군대 다녀오신 분들(물론 저도)은 갔다오면 예전만큼은 못하게 됩니다... 이 예전만큼이 무엇인지는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갔다오신분들이라면 충분히 공감하리라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소중한 국방의 의무 충실히 하셔서 떳떳한 대한남아로 돌아오시길 빌겠습니다...
03/06/16 01:28
스코님의 글을 읽으면서 괜히 제 가슴이 서운해오네요(아...이 오버모드에서 빨리 벗어나야 할텐데...)
다비포에버님 군 생활도 피지알에서 하셨던 것만큼 하시면 걱정이 없을 것 같습니다. 잘 다녀오세요.
03/06/16 02:07
비록, 오랜 눈팅족이라지만.....다비님이 저를 저언혀 모르신다지만.......그래도 인사는 하고 싶어서.......
군생활 잘하시고 건강하세요. 곧 님의 건강한 글 다시 보길 바랍니다. ^^ 잘 다녀오세요.
03/06/16 15:53
잘다녀 오세요. 댓글 남기는 것도 글 남기는 것도 무지 싫어하는 분수지만 님의 열정을 이제 당분간 다시 만날 수 없다는 사실에 우울해 집니다. 잘 다녀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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