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5/05/17 13:50:22
Name 한강두강세강
Subject [일반] 피지알은 친민주당 커뮤니티인가, 에 관한 생각
호텔경제학에 관한 예전 피지알 글을 찾아보다가 글을 두 개 찾았습니다.

[[일반] 이재명 시장의 기본 소득 .jpg]
https://ppt21.com/election/1950?page=2&divpage=2&sc=on&keyword=%20%ED%98%B8%ED%85%94&cmt=on

[[일반] 내가 윤석열에게 투표하는 이유]
https://ppt21.com/election/5705?divpage=2&sc=on&keyword=%20%ED%98%B8%ED%85%94&cmt=on

첫 번째 글은 호텔경제학을 지적하는 글이고, 두 번째 글은 윤석열 당시 후보를 뽑는 이유로 이재명 당시 후보의 호텔경제학을 언급한 글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그게 그렇게 의미가 있나? 라는 생각입니다. 정국따라 잘 변하는 비교적 유연한 커뮤니티라고 봐요. 다만 현 정국에서 더불어민주당 지지하는 유저들 목소리와 분노가 크기 때문에 지금 시점만 놓고 보면 친민주당 커뮤니티에 가깝다고 봅니다.

제가 가져온 첫번째 글 [[일반] 이재명 시장의 기본 소득 .jpg]은 지금 피지알 선게 기준으로 순한맛 존대말하는 펨코에 가깝지 않을까요? 민주당 지지 유저가 볼 때, 그때는 틀리고 지금은 정상화됐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죠.

민주당 지지 유저가 볼 때 [[일반] 내가 윤석열에게 투표하는 이유]는 피지알이 절대 친민주당 커뮤니티가 아닌 이유입니다. 좀 과격한 유저라면 저기서 윤석열 당시 후보를 지지한 유저들 조리돌림하고 싶을 겁니다. 그렇다고 피지알이 친국민의힘, 친윤석열 커뮤니티냐 하면 그건 또 아니거든요.

제가 주목한 건 민주당 지지 유저들의 분노와 토론이 더 적어졌다고 느끼는 선거게시판 댓글입니다. '피지알은 친민주당 커뮤다'에 분노하는 민주당 지지 유저들은

1. ([[일반] 내가 윤석열에게 투표하는 이유]와 같은) 민주당 때리는 글이 얼마나 많았는데
2. '커뮤식 긁' 시전하는 이준석 후보와 그 지지자
3. 호텔경제학 같은 민주당과 이재명 후보에게만 엄격한 잣대

에 반응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죽어버린 선게, 토론 없는 선게는 아마도 유튜브 영향이 크지 않을까 합니다. 각자 다른 세상에 살고 있죠. 댓글 다는 분 아이디 클릭하면 그 유저 유튜브 첫 화면과 구독목록이 나오면 재밌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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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룰루
25/05/17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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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에 대해서 토론하는건 좋다고 봅니다.
어디가서 이렇게 댓글 달아보나 싶은데요
손가락으로 달을 가리키면 손가락을 현미경으로 핥듯이 쳐다보는 분들이 많아서 대화가 진행이 잘 안되거든요
시린비
25/05/17 14:08
수정 아이콘
저는 여기가 '***' 커뮤니티다. 밭갈기 다 끝났다. 이런말 별로라고 생각해요.
모두가 각자의 생각을 가지고 말을 하는데 자신에게 반대되는 말을 했다는 이유로
'나는 정상적인 생각을 하는데 너는 세뇌되어 정상적인 생각을 못하고 감히 나에게 반박하는구나!' 하는 느낌으로 느껴질때가 많아서.
아이군
25/05/17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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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재명 지지율이 거의 50퍼센트고 김문수는 30퍼센트대, 이준석은 10퍼센트 정도라고 봅니다.
이게 그대로 반영이 되는 거죠.

지금 친김문수 혹은 친이준석 커뮤니티가 있는 게 더 나쁠(여러 가지 의미로)확률이 높다고 봐요.....
25/05/17 14:17
수정 아이콘
그냥 대세에 따라간다고 봅니다.
라투니
25/05/17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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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처럼 왜 내 편 안들어줘! 하고 떼쓰는거죠.
도롱롱롱롱롱이
25/05/17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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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패는 없는데, 남 공격하면 다 내것이 될 줄 아는 집단이 있죠. 비호감을 넘어 이제 피로의 영역까지 왔으니 슬슬 무관심으로 가는 것 같습니다.
분당선
25/05/17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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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친민주당 커뮤니티는 맞습니다.. 근데 그게 문제냐?하면 그건 아니죠.
슬래쉬
25/05/17 14:37
수정 아이콘
아주 예전은 기억이 안나고
반문재인, 반조국때를 기억하는 사람입장에서 어디처럼 완전 친민주당 커뮤는 아니지만
피지알 주 사용나이대를 생각했을때 좌/우 이분법으로만 생각하면 좌에 가깝다고는 생각합니다
25/05/17 14:37
수정 아이콘
국힘이나 보수 지지자들은 배제하고 무시해야된다
이런 류의 극단적 주장만 안 나오면 될 거 같아요.
다수는 아니지만 그런 분들이 좀 있긴 하더라구요
언제나 그렇듯 성향이 문제가 아니라 극단성이 문제죠
콘칩콘치즈
25/05/17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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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좀 안썼으면 좋겠어요. 정치를 쉽게만 해서그런지 너무 꿀만빨려고하고
전기쥐
25/05/17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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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여론조사의 지지율 %와 비교하여 편향을 판단하면 되지, 5:5가 아니라고 편향이라고 생각하면 안 될 거 같습니다.
25/05/17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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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대선 때 분위기는 전혀 친민주당이 아니었죠. 체감상 댓글에서 민주당 지지자는 20% 미만인 느낌이었습니다. 
실제 민주당 지지자들이 많은지는 모르겠지만 글 쓰고 댓글 다는 분들 중에서 민주당 지지자가 많은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당시에 윤석열 지지하시던 분들은 어디 가셨나 모르겠네요. 그리고 요즘은 이준석 지지자들이 많이 보여서 신기합니다. 
포도씨
25/05/17 20:01
수정 아이콘
아직도 윤석렬 지지하는 사람이 있다한들 이 시국에 김문수 지지한다고 글 쓰겠습니까? 이재명은 죽어도 싫고 이준석 지지자인척 이재명 까는 사람 절반은 될거라 봅니다.
머스테인
25/05/17 15:01
수정 아이콘
그때 그때 달라요.
그리고 그것이 더 건강하다는 생각은 들어요.
플리트비체
25/05/17 15:04
수정 아이콘
중도가 많은 거 같고 사고가 유연하다고도 볼 수 있을듯
(여자)아이들
25/05/17 15:05
수정 아이콘
문재인 아니었으면 솔직히 친민주당 커뮤로 계속 갔을 테죠.
커뮤니티에 균형을 가져다주신 대 문 카
라투니
25/05/17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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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과 페미가 참 큰일 한...
짭뇨띠
25/05/17 15:08
수정 아이콘
지금은 친민주가 웹상에 훨 많지 않나요.
조중동 레거시미디어 절대적 파워 상대로 젊은층의 웹활동력이나 웹사용빈도를 통해 뉴미디어를 점령한 것이 좌측진영의 전략이었고 제대로 성공했다고 봅니다.
몇몇 우측진영으로 지목되는 곳 빼면 싹 다 현재 민주당 판입니다.
둘러보면서 확인했고 지난 대선만 봐도 지지성향별 커뮤 정리한 것을 보니 약 40:4로 갈렸습니다.
피지알은 연령대 40/50이 대다수로 봐야하는데, 실제 투표에서도 4050이 친민주 압도적인데 당연한 거라 봅니다.
피지알도 대놓고 상대진영 극혐한다는 표현 비율도 많죠. 욕만 안할 뿐이지요. 그러려니 하고 그나마 규정상 토론이라도 되는 곳이니 여기가 천국같습니다.
전기쥐
25/05/17 15:12
수정 아이콘
커뮤니티 순위 2025년 05월자 보니까 각 커뮤마다 방문수 1위 디씨인사이드 228M, 2위 에펨코리아 112M이고 3위부터 62M, ..로 급락하는데 디씨와 펨코만 합쳐도 엄청난 조회수인데 그 성향이 어디일까요.
짭뇨띠
25/05/17 15:19
수정 아이콘
디씨는 파편화된곳이라 차치하더라도 펨코의 동접은 약 15만선이고 나머지 사이트는 거의 싹 다 좌성향입니다.
절대적인 파이 차이가 큽니다. 여초카페나 여초사이트 조자 페미 바람타면서 다 민주당이죠.
제가 주료 이용하던 사이트들 죄다 좌성향 글만 범람하고 비판조차 허용안하던데
살아남은게 피지알 하나더군요.
전기쥐
25/05/17 15:21
수정 아이콘
디씨는 파편화된 곳은 맞지만 전체적인 분위기가 그쪽이고요. 펨코도 마찬가지고.

나머지 싸이트들은 이 둘에 비해 조회수가 훨씬 작아서 커뮤니티 숫자만 많지 규모가 상대가 안 돼요.

여초야 당연히 친민주당이죠. 여론조사만 봐도 당연히..
짭뇨띠
25/05/17 15:24
수정 아이콘
네 그렇긴하죠. 디씨도 메인에 노출되는 것들 보면 대부분 민주당까기니까요.
그리고 인구의 반인 여초를 민주당이 먹었다는게 정말 크다 봅니다. 남자들이야 투닥인다 쳐두요.
짭뇨띠
25/05/17 15:48
수정 아이콘
한가지 더 보자면 디시 접속비율이 남자만 있는 것도 아니고 정치 파이가 작고 각종 취미 및 연예인 팬들이 집결하는 곳이라
정치만 놓고 보면 우측 사이트의 현 1황은 펨코같습니다.
아이러니한건 운영자는 이재명AMA게시판만 따로 열어줄 정도로 친재명과 친민주입니다.
돈은 우측성향 이용자가 벌어다 주고 있는데, 심기 거슬릴 때는 종종 천안문을을 해버리죠.
짭뇨띠
25/05/17 15:21
수정 아이콘
이렇게 된 데에는 디지털 세대들 즉 커뮤하는 세대와 기존 티비와 신문을 보던 세대의 매체 이용차이 때문에 벌어진 거라 생각합니다. 레거시 미디어 이용층 고연령층은 소위 티긑튜브와 종편으로 넘어가 버리셨죠. 인터넷 이용자는 소수비율이구요.
전기쥐
25/05/17 15:24
수정 아이콘
인터넷이라는 걸 어느 범주로 잡느냐에 따라 다릅니다. 단톡방이랑 유튜브도 인터넷으로 넣는 게 맞겠죠.
짭뇨띠
25/05/17 15:37
수정 아이콘
네 단톡방까지 인터넷이면 포함하는 관점이면 맞습니다. 어르신들의 매체가 단톡방인걸 생각못하고 인터넷-커뮤니티라고 한정해 제가 범위를 좁게 잡았습니다.
짭뇨띠
25/05/17 15:23
수정 아이콘
틀림과 다름
25/05/17 18:01
수정 아이콘
박사모는 이재명 지지 아닌걸로 압니다.

https://www.ksmnews.co.kr/news/view.php?idx=368273
짭뇨띠
25/05/17 15:55
수정 아이콘
전기쥐
25/05/17 15:58
수정 아이콘
디씨랑 펨코 배는 훨씬 크게 그려야죠.
짭뇨띠
25/05/17 16:01
수정 아이콘
사실상 배틀크루저들이죠. 친민주쪽은 레이스나 스커지로 묘사해야..크크
기다리다
25/05/17 15:1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문재인 이전은 확실히 친민주였던거 같고..특히 mb시절은 장판파수준으로 싸운기억이 남아있을정도로 한나라당 지지가 없었던거 같고..그 뒤로 문재인시절 처음으로 비등하다 어쩌면 더 많을지도??느꼈던거 같네요..그 뒤로는 민주당쪽이 더 많다로 느껴집니다.
과학상자
25/05/17 15:15
수정 아이콘
첫번째 글은 2017년 민주당 경선 시작할 무렵이고 문재인 대세 분위기에서 이재명이 호전적으로 나오던 상황입니다. 두번째 글은 문재인 정권 말기에 불만이 누적되어 정권교체 여론이 힘을 받을 때였죠. 호텔경제학은 중요한 게 아닙니다. 그냥 대세가 바뀌는 거고 이곳 게시판은 비교적 유연하게 흐름을 반영하는 거죠.
This-Plus
25/05/17 15:16
수정 아이콘
PGR은 중도에 가까운 사이트라고 봅니다.
그냥 지금 중도 민심이 민주당 쪽인 거에요.
짭뇨띠
25/05/17 15:17
수정 아이콘
댓글 다는 분 아이디 클릭하면 그 유저 유튜브 첫 화면과 구독목록이 나오면 재밌을 것 같습니다 이표현은 글로벌 조롱같습니다.
이 커뮤 하는 세대중에 진짜 정치유투브만 많이 보다 알고 오염된 분들은 엄청 드물것 같습니다.
혹시나 하고 제 유투브 알고 확인해보니 오토뷰 모카 한상기 롤 카운터스트라이크 fiba 3x3 발로란트 흔한 아재였군요
슬래쉬
25/05/17 15:29
수정 아이콘
궁금해서 제것 찍어서 관련성순으로 보니
김복준의 사건의뢰, 매미킴, 입질의 추억, 기묘한 밤, 달수네라이브, 양감독, 안될과학, 술익는집, 와인킹, 비노이스타
이렇게가 탑 10 이네요 크크크
짭뇨띠
25/05/17 15:38
수정 아이콘
입질의 추억 좋죠. 와인킹도 좋구요 크크
그냥사람
25/05/17 15:35
수정 아이콘
전쓰트 , 진격의 고변, 육식맨, 재즈애비뉴,  먹어볼래, 긍정맨, 더들리, 셰프 안성재, 추성훈, MBC k pop 나오네요. 어찌보면 하나 섞여있으니 보수가 되는걸까요? 크크 정치때문에 보던게 아닌데…
짭뇨띠
25/05/17 15:43
수정 아이콘
몇가지 겹치네요 역시 남자들의 관심사란
25/05/17 19:40
수정 아이콘
야구팀 하이라이트(좀전에 진경기), 춘봉이 첨지, LCK하이라이트, 심슨쇼츠
구독은 개콘, 댕균, 머리손질 알려주는 차홍룸 디자이너 유튜버, 청계산댕이레코즈(조정석)

이렇게네요

구독을 원래 잘 안누르긴하는데 생각도 안한사람들이 구독되어 있긴 했네요
25/05/18 23:45
수정 아이콘
특정 사건 예를 들어 윤석열 당선이나 윤석열 파면 이런 사건이 벌어질때 드러나고 평소에는 놀랄만큼 정상인 사람들이 많아요 확인하시려면 그런 사건들이 나올때 사람들 반응을 지켜보면 됩니다
새우탕면
25/05/17 15:22
수정 아이콘
뭐만하면 친민주래요.
지난 번에는 하루가 멀다하고 문재인이 어쩌고 민주당이 저쩌고 하면서 글 써대고 완전 반민주 아니었나요? 정권을 누가 잡고 있느냐에 따라 비토세력이 있는 겁니다. 그런데 맨날 국힘이 투표에 불리하면 이 악물고 친민주 사이트 프레임 씌워대는 자들이 있죠.
짭뇨띠
25/05/17 15:27
수정 아이콘
맞는 말씀인게 문재인 시절 눈팅해보니 친민주 지지자들 숨도 못쉬었습니다.
지금은 윤석열 실정과 보수의 몰락 탓에 말 꺼내기도 힘들거나 의욕상실증이 좀 있는 듯합니다.
그래도 피지알이 어느성향에 더 가깝냐 하면 노무현 추모도 사이트 자체로 했던 사이트인데 베이스는 좌측이라고 봅니다.
커뮤세대 구성상 그게 자연스럽구요.
통합규정
25/05/17 15:24
수정 아이콘
피지알 친민주 아니라는 분들 보면

약간 겜게를 페이커 안티 게시판이라고 생각하는 분들 보는 것 같은..
25/05/17 16:48
수정 아이콘
사실 찐 친민주 사이트에서 민주당 인사의 격한 발언들에 오열 감동 분노(반대당에 대한)어린 반응을 보다가 피지알을 보면
"여기가 무슨 친민주야?"소리 나올법 합니다 크크
그냥사람
25/05/17 15:29
수정 아이콘
현재 친민주가 아니냐고 물으시면 그건 또 곤란하지만 제가 항상 주장하던게 막상 친민주지만 이만큼 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는 사이트도 많이 없죠.

여기는 (정보에 대한 정확함 > 정당에 대한 충성심) 의 가치관이 지켜지는 몇없는 사이트라 생각합니다.
한방에발할라
25/05/17 15:33
수정 아이콘
까놓고 말해서 펨코랑 디씨 몇몇 갤러리 제외하면 pgr만큼 이준석 좋아하고 옹호하는 사람 많은 사이트가 없습니다.
전기쥐
25/05/17 15:35
수정 아이콘
그래서 전국 평균 지지율 대비 피지알이 친이준석 성향이라고 봅니다.
25/05/17 18:03
수정 아이콘
그게 약간 착시효과가 있기도 합니다. 이준석 지지자분들이 대부분 열혈이라 장판파가 많더라구요.
人在江湖身不由己
25/05/17 15:37
수정 아이콘
아니 친민주당이라고 사이트 폐쇄 신청할 거 아니잖습니까 크크
25/05/17 15:39
수정 아이콘
성향을 굳이 나누자면 친민주는 맞다 봅니다 (정확히는 반 새누리당)
근데 중요한 건 반대편에서 팩트를 들고 왔을 때 내 주장을 한번 접고 귀 기울여 줄 수 있냐는 거죠.
지금 여기엔 타커뮤 정치글에 신물나서 온 사람들이 많을텐데,
좌우가 문제가 아니라 방향이 정해지면 반대편은 찍소리도 못 하게 밟아버리거든요
25/05/17 15:45
수정 아이콘
이런 이슈 나올 때마다 피곤한게.. 피쟐 구성원의 전반적인 정치적 성향을 무슨 기준으로 나눌까 하는 기준이 있는가 하는 점이네요.
등장하는 댓글러들이 이닝 초/말 따라 여/야 나눠서 출몰하는 것 뿐 아닌가 싶습니다.

이닝 초에 수비하는 게 싫다면 본인이 알아서 삼구삼진 꽂는 에이스가 되면 되는 것이고,
이닝 말에 ops좋은 타자가 없으면 도루를 하든, 작전을 걸든 해야지 않을까요.

자신들 이야기에 편들어 주는 사람이 없다고 해서 친민주당 커뮤니티 운운 하는 게 참 없어보입니다.
친 민주당 사람들까지도 설득할 수 있는 글을 써 보시든가 말이죠.
25/05/17 16:1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요즘은 여기가 [절.대] 친민주당 커뮤니티 아니라고 주장하는글이나 댓글이 보통 먼저나옵니다. 거기에 대한 반동으로 아닌데 친민주당 맞는거같은데가 나오구요
25/05/17 19:29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저는 친 민주당 커뮤니티가 아니라 생각합니다.

정권과 무관하게 친 민주당 성향이었으면 그려려니 하는데 문재인 정권 말기~윤 정권 초기 자게 정치글이나 선게 댓글 흐름 보시면 여기가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 친 민주당은 아니라는 게 명확하지 싶은데 말이죠. '집권당과 대통령을 까는 사이트'라고 한다면 저도 그게 맞다고 할 텐데 왜 친민주당 딱지를 굳이 붙이려 하는지 모르겠네요.
누군가입니다
25/05/17 19:37
수정 아이콘
글쎄요 저 시기가 친민주가 아니었다는건 동의하지만 저 직전까지 싸우던 친민주당 유저들 반민주당 유저들한테 밀려서 딴곳에서 놀다가 윤실정하고 돌아온거보면 사이트 성향이 잠시 바뀌었을뿐 유저들 성향이 바뀐건 아니라고 보는데요? 그러니깐 지금 사이트 친민주 논쟁이 나오는거고
25/05/17 19:39
수정 아이콘
그러면 그렇게 이야기하시면 됩니다. 집권당에 따라서 사이트 성향이 바뀐다고요. 그거면 충분하죠.
25/05/17 15:45
수정 아이콘
지난 대선때 '김건희 안 뽑아요' 하시던 분들이 기억나네요. 엄청 활발하시던데 요즘 뭐하시려나요.
25/05/17 16:18
수정 아이콘
지금은 이준석지지자로 활발하게 활동하잖아요.
용산이전부터 바이든, 대왕고래석유매장까지 쉴드치다 작년 총선부턴 개혁신당으로 갈아탔죠.
유리한
25/05/17 22:56
수정 아이콘
차마 내란 옹호는 못하겠으니 개혁신당 가면을 쓴게 아닌가 하는 의심을 합니다. 
25/05/17 15:49
수정 아이콘
친민주가 아니라 반 민정당(한나라당 새누리당 국힘 계열) 이 높죠
저도 문재인이나 이재명 깔때는 깠습니다. 아닌건 아닌건데
저 속칭 보수라고 자처하면서 수구라 불리는 사람들의 어거지가 극도로 어그로가 높아서 깔뿐이고
늘 말하지만 때린놈은 기억해도 맞은놈은 기억못한다고 [김건희 안뽑아요]로 조롱맞은거 생각하면 그대로 돌려주고있는 스탠스일 뿐입니다.
자게에 정치란 있을때도 보이잖아요.
당장 용와대 갔을때도 잘한다 잘한다 하는거보고 진짜 혀를 찼습니다.
그리고 저들에게는 그저 이성적인 대화는 더이상 안통한다는걸 알고 그럼 비이성적으로 돌려주는것 뿐이죠.
럭키비키잖앙
25/05/17 16:01
수정 아이콘
민주당 강성 지지자분들 목소리가 커서 그렇게 보이는거 아닌가 합니다. 제가 생각했을때 민주당의 잘못된 정책이나 실책에 대해 비판하면 왜 국힘은 그렇게 비난 안하냐고 계엄찬동분자로 몰아가죠.
문재인때 부동산 정책도 이명박근혜의 잘못 혹은 전세계적인 흐름(사람을 바보 취급하는건지 코로나 이전에 급등한거 뻔히 경험했는데요.)으로 쉴드 치고 이재명 정책에 대해서 하나라도 비판하면 넌 어차피 이재명을 싫어 하는 사람이라고 몰아갑니다.
양대정당에 지쳐서 이제 다른 정당에 가겠다니까 또 어려서 경험이 부족해서 뭐가 중한디 모른다고 하는데 인생 경험 훨씬 많으신 분들은 아직도 내란당 지지하는데요;;

유게에 제가 퍼온 블라인드 인기글은 정논쟁성 글은 금지라는 이유로 짤렸는데 정치적인 내용이 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남자는 사치재다- 라는 블라인드 인기글이었는데 글 자체에 정치적인 내용은 없던것 같았는데요. 
짭뇨띠
25/05/17 16:10
수정 아이콘
이명박근혜는 더 우려먹기 곤란하고 곧 이게 다 윤석열 때문이다 시즌옵니다.
그냥 자기 정권에서 잘하고 칭찬받으면 되는데 무조건 삽질하더군요.
부동산급등과 남녀갈등 및 출산율 폭락등은 정확히 시작 시점이 그분 임기시작부터인데
이것마저 부정하는 것이면 눈가리고 아웅, 사람들 바보취급 하는 것이겠죠.
시린비
25/05/17 17:28
수정 아이콘
남여갈등 소재는 옛날부터 잘렸습니다. 여성이 뭔가 하거나 논쟁적인 뭘 올려서 모두가 모여서 한성별 까기 좋은 종류의 글들도 늘 그랬고요.
자칭법조인사당군
25/05/17 17:4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럭키비키님 말은 바로하죠
님이 '유머' 게시판이
웃기지도 않고 혐오유발을 목적으로 하는 블라인드발 글을 퍼오니 잘린거죠
그 블라인드 글 작성자 패고 싶으면 자게에다 올리고 의견 몇줄 적으면 될 일입니다
왜 멀쩡한 자게를 놔두고 유머게시판에 아득바득 들고 와서 잘리고 우는 소리하시는지
물어보고 싶을 지경입니다
럭키비키잖앙
25/05/17 18:30
수정 아이콘
쪽지에 사유가 그렇게 적혔있었습니다.
25/05/17 19:35
수정 아이콘
네. 논쟁을 유발할 수 있는 글을 유게에 올리면 짤립니다. 의견 덧붙이신 다음 자게를 이용하시죠.
25/05/17 19:30
수정 아이콘
https://ppt21.com/humor/478089

3. [성별 혐오글을 금지 및 삭제 처리] 합니다.
- 기존에는 특정 성별 운동만 금지하였으며, 나머지는 상식적으로 언급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이 되어 규제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현재 양쪽 성별 다 과열되어 있다고 판단되며, 이에 성별 혐오글을 금지합니다.
- 혐오글의 대상은 명백한 혐오 외에도 혐오인지 논쟁이 되는 주제 (ex: 의성어 등) 도 포함합니다.
- 인종 혐오와 같이 기 유지되는 혐오 금지 이외에도 다른 혐오글 및 표현도 금지에 대해서 추가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남자 사치재 운운 여초글 펌글 이야기하시는 거 같은데 펨코 등 타커뮤에서 본 그거라면 당연히 성별 갈등글로 번질 게 뻔하니 삭제가 맞긴 합니다. 선을 애매하게 넘은 것도 아니고 아예 대놓고 작성 안 되는 주제 맞아요.
그리움 그 뒤
25/05/17 16:16
수정 아이콘
저는 피지알에 제일 우세한 성향은 친상식파 인거 같습니다.
사안 사안에 따라 주도층이 달라져서요.

그리고 저는 정치에서도 분류가 나누어져야 한다면
좌/우, 진보/보수 가 아니라 상식/비상식 으로 나뉘어졌으면 좋겠습니다.
25/05/17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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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저는 분명히 친민주이지만 문정권시절의 각종 실정에 대해 한마디도 옹호할 수 없더군요.
동굴곰
25/05/17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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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피지알이 친민주당 커뮤여야 하는분들이 좀 있는듯.
그 이유가 자기가 그래서 탄압당한다는건지 아니면 그러니 이들을 계몽시켜야겠다 인지는 모르겠지만요.
럭키비키잖앙
25/05/17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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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알이 친민주 커뮤가 아니라 중도 커뮤여야 하는분들도 좀 많이 있는것 같네요. 
그래야 친민주 성향이라서가 아니라 상식적으로 민주당외에는 다 적페세력으로 몰아갈 수 있어서 그런건지 잘 모르겠지만요. 
일면식
25/05/17 17:11
수정 아이콘
저는 민주당 지지자는 아니지만,
전국 여론에 비례하게 pgr에서도 반응이 있는것 같습니다

유난히 전국 기준보다 어디에 기울어진것 같지는 않습니다
손꾸랔
25/05/17 17:25
수정 아이콘
뉴진스 여론 판세가 바뀌니 여긴 아재 사이트지.. 그래서 하이브 주주들이지..이런 류의 댓글들이 깔리던게 생각나네요.
The)UnderTaker
25/05/17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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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과 열우당이 까일땐 아무말없다가, 이명박, 박근혜+한나라당이 까일땐 귀신같이 친민주당, 좌파, 좌편향된 pgr프레임 씌여지고 또다시 문재인+민주당이 까일땐 신나게 까고, 윤석열이후로 다시 국힘이 까이니 여지없이 친민주당 프레임나오기 시작합니다.
지금도 이재명이나 민주당이 까일만한거 뭔가 나오면 댓글 주루룩 달리면서 신나게 까이지 않나요?
피지알은 항상 누가 정권을 잡던 정부+여당을 무조건 까는 사람들이 많았고
거기에 유저들의 지지구도는 여론을 따라가긴 하지만 예전엔 안철수, 노회찬, 심상정, 요즘엔 이준석으로 말할수 있는 제3의 세력들을 실제 여론보다 지지하는 사람들이 더 많죠. 특히 이준석은 예전 안철수이상의 지지도를 피지알에서 느끼는중인데 말입니다.
국밥한그릇
25/05/17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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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열우당 시절 pgr은 그냥 게임사이트 아니었나요
25/05/17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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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기억에는 그때도 어마어마했습니다. (사실 다니는 커뮤가 그때나 지금이나 이곳이라... 잘 기억하고 있죠.)
누군가입니다
25/05/17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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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당시 문정권 까는 글 올라오면 피곤하다는 글이 심심치않게 보였는데 윤석열때는 그 피곤하다는 뉘앙스의 댓글이고 글이고 별로 못봤는데 누가 프레임을 쓰는건지 모르겠네요.
계엄이전만봐도 문, 윤 쉴더 숫자만 봐도 엄청 차이가 나는데
25/05/17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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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깔 때 혼밥, 중국몽같은 시답지 않은 걸로 까는 것, 페미 어쩌고 하면서 요즘까지도 까는데 반복되면 피곤하게 느낄 수 있죠.
반면에 윤석열은 피곤하다 느끼기 전에 새로운 사건을 터트려서 비판할 시간이 부족하다는 느낌을 줬고요.

문재인은 어떻게든 말꼬리잡아서 까길래 대통령이란 자리는 억까가 많다고 생각했는데 윤석열은 망언을 해도 어떻게든 선해하는 분들이 있던데요.
자주 회자되는 청와대 개방 글을 보신다면 친민주라는 생각은 들지 않을 겁니다.
누군가입니다
25/05/17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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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네. 문재인때 시덥지 않은걸로 깠다라... 더해서 예의 뉴스 모음좌가 [자게]에 정치글 올리던 시기라 그땐 진정한 의미에서 친민주 사이트였을텐데
근데 조국 논문 1저자 문제도 쉴드치고 윤미향 도덕성도 쉴드치고 의사, 간호사 갈라치기도 쉴드치고... 이게 보배 클리앙 이야기가 아니라 PGR 이야기인데요?
아 저게 문제 없다고요? 서로 이야기 안될테니 지나가면 됩니다.
추가로 쉴드 자체의 문제는 어떻게 되나요? 최소 PGR 내에서 그렇게 국힘 지지자 많았으면 윤석열의 망언 망동에도 되도 않은 소리 했어야했는데 그 문제에 대해선 문 지지자들보다 훨씬 적은건 인정하시는건가요? 아니라고요? 그럼 더더욱 지나가면 됩니다.
25/05/17 22:06
수정 아이콘
사람이 150명 넘게 죽었는데 놀러가서 죽었는데 어쩌라고?
1야당 당대표가 칼에 찔렸는데 저거 자작극 아니냐? 나무젓가락 아니냐?

PGR 이야기인데 이게 문제 없나요?
25/05/17 22:10
수정 아이콘
김건희 안뽑아요. 윤석열 아무것도 안할 거라서 뽑는다. 쏘 스윗. 이재명 주변인이 죽는다니 너무 무섭네요.
친민주인 회원이 저런 소리를 했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누군가입니다
25/05/17 22:19
수정 아이콘
친국힘 또는 반민주 유저가 있는거랑 과연 그들이 주류인가랑은 다른 이야기인데요?
지금 정치가 민주당이 헤게모니를 잡을 것으로 확실시되는 상황이랑 콘크리트가 누가 더 많냐랑은 다른 이야기로
PGR 내에서 누가 헤게모니를 잡고 있느냐는 또 다른 이야기입니다만? 더해서 나이대로봐도 현재 활동적인 정게 유저 기억해봐도 지금은 친민주에 가까운건 맞다고 봅니다만?
25/05/17 22:35
수정 아이콘
[지금은 친민주에 가까운건 맞다고 봅니다만]
이 말씀은 원댓글이 맞다고 시인하는 것으로 보입니다만?
누군가입니다
25/05/17 22:17
수정 아이콘
저는 애초에 후보시절부터 윤석열 깠는데요? 다른걸 더 많이 까서 그런가 저를 윤지지자로 모는 인간들도 종종 보이긴했습니다만
더해서 2번째는 민주당 지지자의 침소봉대에 가깝습니다. 한두명의 댓글로 그 사이트의 의견이 정해지는거면 펨코는 친이재명 루리웹은 친국힘 만들수있을것 같네요. 왜 그렇게 생각하냐고요? 침소봉대한다는 식의 댓글을 쓴 사람이 있으니깐 기억하죠.
첫번째도 일베, 보배에서 주로 보던 논리긴 하네요. 또 저런 이야기하면 PGR에선 두드려맞았는데 문제있으니깐 그런거겠죠.
그래서 묻는 말에는 대답이 없는걸 보면 지나가면 될 것 같네요.
25/05/17 22:27
수정 아이콘
저는 PGR에는 다양한 의견이 있다고 생각하니까요. 제가 기억하기로는 조국 실드 열심히 치는 사람은 한 명이었습니다. 조국, 윤미향, 의사간호사 갈라치기 다 PGR에서 두드려맞았는데 다양한 의견이 공존하는 것으로 볼 수 있겠네요.
누군가입니다
25/05/17 22:31
수정 아이콘
아 네. 사안의 옳고 그름을 떠나서 조국 사건은 친민주세력과 반민주세력이 엄청 싸워댔었는데 열심히 쉴드치는 사람이 한명이라...
넵.
다양한 의견이라고 하셨는데 [사람이 150명 넘게 죽었는데 놀러가서 죽었는데 어쩌라고?
1야당 당대표가 칼에 찔렸는데 저거 자작극 아니냐? 나무젓가락 아니냐?]
라는 것도 다양한 의견 중 하나라고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그럼 전 동의하진 않습니다만
25/05/17 22:29
수정 아이콘
저번 대선에서 기계적 환국투표 주장이 이번에는 안 보이는 걸 보면 The)UnderTaker님의 말씀도 일리가 있게 느껴지네요.
국밥한그릇
25/05/17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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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생각해보면 민주당 비판글은 논쟁이 되지만, 국힘 비판글은 논쟁이 거의 되질 않습니다
그 이유가 민주당 비판글은 억울하게 하는거고, 국힘 비판글은 정확하게 하기 때문이 아니라
그냥 흔히 수호대라고 하시는 분들이 반박하는 경우가 많이 때문이죠
적어도 사안에 따라 판단을 달리 하시는 분들을 제외하면 친민주 분들이 더 많기는 한거죠
25/05/17 21:54
수정 아이콘
제가 피지알이 기울어졌다고 느꼈던 시절엔 무지성 민주당 지지자의 글은 잠금이 되는데 무지성 국힘 지지자의 글은 잠금이 안 되더군요.
물론 그 이유가 친국힘이 많아서가 아니라 친민주가 반대 의견에 열려 있어서일 가능성도 있습니다만.
누군가입니다
25/05/17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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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의 특징적인 웃음소리인 훠훠훠를 정치인 비아냥도 아닌 장애인 희회화로 보내던 사이트가 PGR이라 그런식의 주관적인 생각은 공감이 안되네요.
이것도 물론 신고 남발로 보냈을 가성이 높습니다.
25/05/17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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훠훠훠를 왜 썼어요? 문재인 대통령님이 너무 좋아서 웃음소리도 따라 하고 싶어서 쓴 거라면 안타깝습니다. 써 본 적이 없어서 그게 왜 금지인지도 몰랐네요.
누군가입니다
25/05/17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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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서 제가 훠훠훠를 썼다는게 어떻게 나오는지를 생각해보니 뭔가 제가 잘못한것 같군요. 진짜 지나가겠습니다.
25/05/17 22:41
수정 아이콘
다른 사람의 댓글에 관심이 많으신 편이시군요. 저는 남이 제제받은 사유는 몰라서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지나가는 것이 서로 좋겠네요.
누군가입니다
25/05/17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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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선 [문재인 깔 떈-] [사람이 150명-] 단건 [누군가입니다]였나요? 관심이 없으면 댓글도 안 달겠죠. 어이가 없어서
25/05/17 23:01
수정 아이콘
관심이 있다와 관심이 많다는 동의어가 아닙니다.
관심이 있다 -> 댓글을 단다
관심이 많다 -> 남의 제재사유를 안다
누군가입니다
25/05/17 23:08
수정 아이콘
대댓글 9개 달 정도지만 [관심이 있다] 군요. 더해서 님이 관심 가지는거랑 제가 관심 가지는게 다른거죠.
25/05/18 11:08
수정 아이콘
반대로 국힘계열 정치인 비하 별명은 [무벌점 수정 권고]로 끝나던 곳도 피지알이죠.
누군가입니다
25/05/17 19:23
수정 아이콘
친민주는 맞죠. 친민주가 아닌 반국힘? 이건 동의할 수 있습니다. 근데 친민주인게 문제인가요? 근데 그걸 넘어서 아예 성향을 뒤집어버리니깐 반응이 더 오는거지.
대신 여기가 그나마 토론이 되는 곳이니깐 그분들이 말하는 국힘 유저, 친이준석 유저 있는거지 클리앙, 보배같은 곳이였음 논쟁의 여지가 없죠.
人在江湖身不由己
25/05/17 19:23
수정 아이콘
친민주당 사이트라고 했을 때,
소위 테라포밍(밭갈기)를 할거면 점유율 상관없이 그냥 하면 되고,
가망 없으면 포기하고 다른 사이트에서 조리돌림을 하든 무시를 하든 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뭐 미련인지 미션인지 많으신 분들이 계신 듯 하기도 하구요 크크
25/05/17 19:43
수정 아이콘
저는 친민주쪽이 더 쎈 사이트는 맞다고 생각하는데
그때그때 달랐다고 생각해서
당장 문통때 못하면 또 난리났던거 생각하면 기울어진 운동장까지는 아니지 않나

개인적으로 대통령 이미 정해졌다고 생각하는데
된 다음에 못하면 또 친민주니 뭐니 그런말 싹 들어가게 또 까일거라 생각합니다
피해망상
25/05/17 19:45
수정 아이콘
솔직히 여기가 친민주 아니라는 분들은 클리앙/루리웹 류 아니면 다 친민주 아니라고 보는 분들일겁니다.
무게추가 얼마나 기울어져야 특정 성향으로 평가받을 수 있는지에 따라선 사람들마다 다 다르겠지만,
어디로 기울었냐를 놓고 볼땐 그래도 친민주가 맞다고는 봅니다.
슬래쉬
25/05/17 21:01
수정 아이콘
친민주의 기준이 클리앙이라면 피지알은 중도이긴 하죠 흐흐흐
25/05/17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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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건 지난 10년간 좌우의 간극이 너무 넓어졌어요.
유튜브의 영향도 있을거고 극단이 득세한 탓도 있겠죠.
과거 같았으면 한겨례 조선이 극단이었는데
요즘은 신문은 뭐 아무리 날뛰어봐야 범부죠
앙몬드
25/05/18 22:45
수정 아이콘
클리앙은 그냥 민주당 당원 게시판 수준인데 이걸 친민주 커뮤라고 기준을 잡으면 나머지 사이트는 싹다 중도죠 크크
중립적인 분들이 아니고 평소에도 친민주 성향 댓글 다시는 분들이 여기가 왜 친민주냐 이래버리니 더 웃긴거지
감히 민주당에 반항하는 글들이 올라오는데 여기가 왜 친민주야? 이런 수준이니까요
Pygmalion
25/05/17 20:42
수정 아이콘
문재인과 김어준은 인격이라는 개념이 없는 생물로 간주하고,
이재명의 체포동의안 가결 시 그래도 민주당에 실낱 같은 희망은 남아 있었구나 하면서 기뻐했던 저로서는
pgr이 친민주 커뮤라는 말에 실소만 나오네요.

아무리 생각해도 민주주의 시민으로서의 최소한의 소양을 갖춘 사람들이
타 커뮤에 비해 비교적 많은 편이라고 하는 게 합리적인 판단입니다.

어찌 보면 그렇게 정신승리 할 수 있는 것이 대단합니다.
저도 그런 정신승리 하면서 살 수 있으면 세상 살기가 얼마나 행복할지... 참 부럽기도 하네요.
윤석열석방하라
25/05/17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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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알이야 꽤 오래전부터 꾸준하게 리버럴에 가깝긴 했죠. 그것과 별개로 시쳇말로 그냥 수준이 예전에 비해 좀 떨어졌다고 봅니다. 친민주당이냐 아니냐는 그닥 중요하지 않죠 멀쩡한 소리 하면 누굴 지지하건 그게 무슨 상관이겠습니까. 하기야 이런 게 꼭 피지알이 문제겠습니까만은... 최순실의 박근혜와 박원순의 문재인 / 친위쿠데타의 윤석열과 법치주의 부정의 이재명 / 환장의 짝꿍들을 2연타 맞고 나니 나오는 정치인들이 다 그 밥의 그 나물일 수밖에 없는 것을.
25/05/17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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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당선 직후가 떠오르네요. 이 나라에 마침내 백마 탄 초인이 온 줄만 알았는데
그냥 뭐 허허.. 그리고 다음 타자는 그 문재인마저 선녀로 보이게 하는
허락해주세요
25/05/17 23:42
수정 아이콘
백마 탄 초인을 바라신다면 앞으로도 같은 상황을 계속 보시지 않겠습니까.
윤석열석방하라
25/05/18 00:00
수정 아이콘
백마는 안 타도 되는데 그 좀 최소한 어느 쪽이 됐건 헌재건 대법원이건 지 맘에 안 든다고 때려부수는 민주주의 파괴자는 안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박근혜-문재인은 그래도 룰 안에서 나쁜 짓을 했는데, 윤석열-이재명 와서는 아예 룰을 재창조하고 있어요.
허락해주세요
25/05/18 00:04
수정 아이콘
원댓글하고 조합하면 그냥 대통령들과 유력 후보들을 모두 다 싫어하시는 건데, 그러면 직접 정당활동을 하시는 게 좋지 않겠습니까.
윤석열석방하라
25/05/18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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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나가거나 말거나 쿠데타 하거나, 사법부 파괴하겠다는 공약 안 걸면 안 뽑아줄 거니 의미 없습니다.
25/05/18 09:44
수정 아이콘
제 댓글은 기대치가 지나치게 높아 실망했다는 말은 아닙니다.
허락해주세요
25/05/18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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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 탄 초인은 세상에 없습니다. 본인께선 기대치가 높지 않다고 생각하실지 몰라도, 정치인에게 그런 수사를 붙인다면 그게 누구든 지나칩니다.

그리고 민주주의는 대통령이 다 해주는 제도도 아니고 결국 최종책임은 국민에게 있죠.
25/05/18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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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백마 탄 초인이라는 표현에 너무 집착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냥 그만큼 놀랐다고만 알아주시면 안 될까요? 표현 하나로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계몽은 좀 이해하기가 어렵군요.
그리고 제가 당선 직후라 쓰지 않았나요? 뽑기 전엔 그렇게까지 큰 기대는 없었습니다. 다만 뭔가 큰 거 오나? 싶었다가.. 제 삶을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모습들을 보고 공포에 질렸다가, 위선에 실망했다가, 아예 기본조차 못 하는 모습에 정치에 대한 모든 기대를 접게 된 것이죠.
Pelicans
25/05/18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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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비교하시는게 매우 이상한데

최순실-박근혜 의 반대편이 박원순의 문재인
이라는게 무슨 기준인지도 모르겠고

친위쿠테타의 윤석열과 법치주의 부정의 이재명 비교는 약간 어처구니가 없네요. 이게 동치로 비교할만한 사안인가?
윤석열석방하라
25/05/18 01:45
수정 아이콘
자기 진영이 대표해야할 가치를 정면으로 배반한 도덕적 타락 / 자신을 처벌하는 룰을 보며 자신이 박해받고 있다고 가정한 후 그 룰을 파괴하려 함

라는 기준에서 둘 다 적절한 짝입니다.
25/05/18 17:59
수정 아이콘
룰을 먼저 어긴게 저쪽이고 이쪽은 룰을 바꿀 권한이 있어서요. 룰을 바꾼다는게 어지간한 명분없으면 권한이 있다고 하더라도 부담스러운건데 그거에 힘실어주는 사람들이 워낙 많으니 어쩌겠습니까? 
윤석열석방하라
25/05/18 18:11
수정 아이콘
윤석열이 룰 어겨서 이재명이 유죄 뜬 거도 아니고 이재명 아니면 후보가 없는 것도 아니고 룰을 어겨야할 명분 있습니까? 유력 정치인이 6개월 원칙인 재판 2년 지연시켜놓고 피선거권 박탈 직전에 대통령 당선된 뒤에 법 개정해서 면소처분 받으면 그게 그냥 독재지 민주주의입니까?

지지하는 사람 많으니 정당하다 논하시면 박정희도 유신 전까지 지지율 50퍼 넘겨서 독재한 겁니다. 윤석열 친위 쿠데타도 지지율 30퍼는 나오니 30퍼센트 만큼 존중 받아야하나요. 수준낮은 주장은 아무리 지지 얻어도 그냥 질적으로 떨어지는 주장이죠
25/05/18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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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판결관련해서 룰을 어긴 정황들이 있구요. 검찰들은 대놓고 편파적으로 수사했죠. 이런게 룰을 안어겼다고 보실수는 있는데 어겼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서 명분이 생긴거라니까요?
윤석열석방하라
25/05/18 20:09
수정 아이콘
https://ppt21.com/election/6712#411029

대법원이 룰을 어겼다. 그게 문재인하고 김명수 때 제청된 재판관들 까지 합심해서 헤까닥 정신 나가서 법조 카르텔에 봉사했다는 음모론 수준이죠. 왜 대법 판단이 최선의 판단이었는지에 대한 논리는 분명히 있고 수긍할 만합니다. 물론 10대 2중 2명의 소수의견도 있었고 그것도 무시할 논리는 아니지요. 대법의 판단에 대해 이견이야 있을 수 있습니다만 어느 정도의 재판관 수 균형 맞춘 상황에서도 압도적으로 유죄됐으면 판결 인정하자는 게 법치주의 따르자는 합의죠. 내 맘에 안 든다고 법치주의 룰 깨고 판결 거스르는 대통령 있었습니다 이름이 박재명인가 전재명인가 하는 사람이요. 박정희도 민주선거로 여러번 당선됐고 전두환도 그짓하고 나서도 직선제로 정권연장 자체는 성공했다죠? 주장 자체가 심각하게 수준이 낮은데 사람들이 동조한다고 그게 명분이 생기는 게 아니지요. 민주주의는 소수의 의견도 품는 게 건강한 거니까 친위 쿠데타 지지하는 30% 주장도 안고 가야합니까? CE500님 말씀대로면 30%만큼의 명분은 생기는 건데 그걸 인정하세요?
25/05/19 00:50
수정 아이콘
지금 재판기록을 봤냐 보지않았냐가 매우 쟁점이고 무죄를 유죄룰 뒤집는 판결에서 2심논리는 제대로 반박도 못하고 있는 판결문가지고 쉴드치셔봤자 설득이 안돼요.
윤석열석방하라
25/05/19 22:49
수정 아이콘
1. 어차피 법률심이라 재판기록 보는 것도 적용된 법리 적절했는지만 보면 됩니다. 그리고 일주일만에 수만장 다 볼 수 있다고 박범계 민주당 전 판사 의원님께서 친히 말씀하셨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대법 판결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면 박범계 의원님께서 판사시절 날림판결한 것에 대해 국민 앞에 진솔하게 사과하고 의원직 사퇴 및 박범계 판사님 판결들 전원 재심 절차 들어가는 게 먼저입니다. https://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5/05/05/2025050590176.html

2. 2심 논리 반박 못했다는 건 그냥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문재인 때 제청된 다수 대법원 재판관들도 2심보다 1심에 손 들어줬습니다. 동의야 못할 수도 있지만 적어도 비상식적 판결이라는 말은 근거가 없고, 인정 못 하는 건 법치주의 존중 아닙니다.

위와같은 이유로 굉장히 수준낮은 주장입니다.
25/05/20 06:17
수정 아이콘
1. 박범계 얘기끌고 오는건 매우 유치하고요. 내용은 보는게 맞습니다. 그럼 행정처장이 당당히 사건기록 안봐도 됩니다라고 얘기하면되죠. 법률심이면 2심판단이 적절한지 판단해야죠. 1심판단이 맞다고 편들어라고 최종심이 아닙니다.
2. 실컷 다수 의견이라고 옳은게 아니라고 하더니 문재인때 임먕핰 재판관다수가 찬성했다고 정당하다뇨 내로남불도 유분수지.

수준 늎은 주장 잘봤습니다.
윤석열석방하라
25/05/20 12:39
수정 아이콘
CE500 님//

1. 유치하다고만 말씀하시지 설명 못하시죠.
2. 법률심이면 법리판단에 필요한 만큼 보면 됩니다.
3. 다수 의견이라고 100% 옳은 건 아니지만 과정에 중대한 하자 없으면 인정하자고 합의한 게 민주주의입니다. 이재명 당선이 100% 옳은 건 아니지만 선거에서 당선됐고 부정선거 없었으면 인정하는 게 민주주의듯이 말입니다. 중대한 하자 입증도 못하지 않습니까. 박범계 사퇴는 왜 말씀 안 하세요?
25/05/20 14:18
수정 아이콘
윤석열석방하라 님//
썼는데 수정하다가 글 지워져서 다시 씁니다.
1. 박범계 사퇴가 사태의 오타입니까? 제가 왜 그걸 설명해야되는지는 모르겠고 박범계가 잘못했으면 본인이 책임져야겠죠? 관심없습니다. 박범계가 똑같은 잘못했으면 똑같은 잘못으로 비판하면 됩니다. 님은 박범계가 잘했다는겁니까 못했다는겁니까?
2. 법률심에서는 2심의 법리적 판단이 잘못된 이유를 밝혀야지 주구장창 사실판단만 해놓고 2심은 무슨법을 오해한 잘못이 있습니다라고 한다고 2심판단의 탄핵이 설득력이 있겠어요. 최종심 관련해서 판사들도 비판하는 만큼 충분히 논란의 소지가 있습니다.
3. 민주주의가 누가 옳은지를 정하는것도 아니고 대굴빡으로 결정하는게 민주주의인데요. 사법개혁에 법적하자가 없으면 님 말씀대로 걍 인정하세요. 제 원댓글은 애초에 논란있는 대법원 판결 검사들의 불공정한 수사태도 지귀연 판사의 이례없능 윤석열 석방(그것도 시간계산이 틀린) 그걸 항소하지 않는 검찰등등의 사건들이 개혁의 명분을 줬다는 주장 일뿐입니다. 사법체계라고 완전한것도 아니고 패치가 필요하면 하는거죠. 평소 같았으면 역풍 무서워서 했겠습니까? 민주적 정당성을 가졌으니 지금할수 있는거죠. 그리고 책임은 정치인이 가지면 됩니다.
윤석열석방하라
25/05/20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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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500 님// 밑에 달았습니다.
25/05/17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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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친민주 반민주 뭐 그런것은 모르겠지만... 친 어그로꾼... 혹은 친키보드 워리어 인것은 확실합니다. 20년정도 봐왔지만 어찌나 이렇게 어그로에 약한지.. (저도 그렇고..)
Owen Hart
25/05/17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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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민주 반국힘 느낌도 있었는데 지금은 그정돈 아닌거 같고 펨코 정갤말고 이준석한테 이정도로 호의적인가 하는 곳임엔 분명하죠

수호자분들 열심히 활동하는거 보면
Anpester
25/05/17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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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지금 PGR이 친민주당 커뮤니티라고 주장하는 것은 조국혁신당, 기본소득당, 진보당, 사회민주당이 대선후보를 내지 않고 이재명을 지지하며 대선유세를 돕는 것을 보고 "와, 우리나라가 이재명의 민주당에게 장악당했구나!"라고 여기는 것과 같습니다.
시린비
25/05/17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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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걸 정해봤자
'여긴 친○○○ 커뮤니티니까 이런 반응인거야' 같은 소리하기 위한 재료일 뿐 아닌가 싶기도 해요. 뭐가 달라지는건지...
지금 현재 전국 지지도가 5:3:1이면 여기도 그정도로 나올수도 있는거고 다음엔 또 달라질수도 있는것일테고..
언제나 5:5:5 똑같은 비중으로 발언하는 커뮤는 있을 수가 없지 않나요 어차피 다 그때그때 다를거라고 봐요
FastVulture
25/05/17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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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의견이 배척받는건 내가 틀려서가 아니라 여기가 편향됐기 때문이다"
로저페더러
25/05/17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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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민주든 아니든 상관없는데

다른 지지자에 대해서 배타적으로 되는순간 더 죽는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댓글 흐름보면 약간 그러는것 같구요

신고 삭제가 거의 없다고 쳤을때 소수장 지지자들은 비꼼이나 조롱을 더 많이 받게 되고, 다대일로 싸워야하고,
그러면 결국 안쓰거나 떠나거나 하겠죠

그럼 결국 한쪽에 치우치는 사이트가 될수밖에 없지 않을까요
방구차야
25/05/17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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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대선전후만해도 윤석열-김건희-이준석-남여갈등-세대갈등으로 이어지는 이슈에 대해 화력모이고 게시판 불타고 벌점폭탄 여가저기 터지고 아주 활발했었죠.

정권초기에 윤석열이 나름 출근길 기자소통을 하는등 계엄전까지는 아직 정체(?)가 완연히 드러나기 전이라 중도여론이 선택이나 현정권에 대한 지지세가 좀더 있었을거고 정권이 좌충우돌 하는 상황에서도 내 선택이 틀리지 않았다는 증명을 위해 상대 내거티브로 정당화시키려는 갈등이 계속 되왔던 걸테고요.

시간이흘러 극악한 사건들을 연이어 겪은이후 이제는 틀린걸 알았으니 쉴드안되고 내잘못은 아니다 눈감고 조용히 있거나 회피하거나 회개,전향하는 면이 있을테고 연장선상에 있던 성별,세대갈등 문제도 덩달아 퇴색한점이 있는거죠.

이게 꼭 민주당이라는 특정정당 세력이 뿌리내렸다?라기보다는 아닌건 아니다라는게 확인된 시점에서 한쪽으로 정리되는 자연스런 수순인걸겁니다.

이게 다양한 여론?이 퇴색하는 부정적 방향이라기 보다는 오히려 불필요하고 소모적인 갈등은 제초되고 본줄기 안에서 좀더 셍산적인 갈등으로 갈수있는 계기도 되겠죠.
ArcanumToss
25/05/17 23:28
수정 아이콘
그냥 pgr의 유저 층이 30대에서 50대 사이라서 그런 것 아닐까요?
이 나이대의 이재명 지지율은 굉장히 높아서...
25/05/17 23:31
수정 아이콘
전반적으로 보면 국민의 힘이 기세등등할때는 보수측 이용자 목소리가 커지고, 민주당계가 잘나갈땐 민주당계 이용자 목소리가 커지고,,, 지금은 민주당 턴인거같고요.. 여튼 밸런스 좋다 생각합니다. 여느 유명 커뮤니티(남초,여초)보다보면 여기는 잘 섞여있는거같습니다.
허락해주세요
25/05/17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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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풍향계 아닐까요?
호러아니
25/05/17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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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전 선게 지난번 대선부터 와서 확신은 없지만, 제가 유게에서 느끼던 감으로는 친민주는 맞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만 딱히 많이 기울어졌다고 생각은 안해요. 지난번 대선만 봐도 윤석열 어떤인간인지 얘기하면 너도나도 민주당만 까서 싸우느라 피로했던 기억이...
하지만 그런걸 떠나서, 전국적으로 민주당 지지율이 50프로 이상이고 국힘은 반란이나 지지하는 한심한 세력인데 당연히 친민주 글이 많죠.
굳이 [여기는 친민주] 주장이 나오는건 목적이 좀 뻔합니다.
Pelicans
25/05/18 00:24
수정 아이콘
pgr이 무슨 사이트인거야 뭐 그때마다 조금씩 다르다고 보는데
링크해주신 글에 달린 댓글들이 아주 볼만하네요 크크크크
철판닭갈비
25/05/18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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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그렇게 따지면 지금 대한민국이 친민주 아닌가요? 이재명 지지율 51% 나오는디
이걸 왜 이렇게 따져야 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뉴진스 글에도 피지알은 왜 이렇게 하이브편이 많나요? 그러고...
25/05/18 01:40
수정 아이콘
음 저 또한 의미가 있나 싶긴 합니다. 적어도 의견을 주고 받는것이 가능한 공간이니 말이죠. 좌우든 비추 박으면서 조리돌림하고 의견 내면 거의 집단 린치하는걸 한두번 본게 아니라서 피지알 정도면 그래도 그나마 낫다 싶네요. 물론 모두가 그런건 아니긴 합니다만
자하르
25/05/18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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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위쿠데타를 시도하고 애초에 헌법수호 의지도 없는 대통령과 여당을 보면서
5:5 의견이 필요하다는 기계적중립이야말로 제일 문제인거 같습니다
아엠포유
25/05/18 09:25
수정 아이콘
문씨의 역대급 삽질과 부동산, 페미 등의 이슈로 잠깐 돌아 선거지 제가 본 20년 동안의 피지알은 진보 성향이 더 강한 커뮤입니다.
지금은 친민주 성향 커뮤가 맞죠.
자칭법조인사당군
25/05/18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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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링크글에서는 댓글로 5년마다 환국해야 한다고 하던 사람이
지금 와서는 입싹 닫고 엉뚱한 소리하는게
참 흥미롭네요
전원일기OST샀다
25/05/18 09:57
수정 아이콘
그저 현재는 정세가 반 국힘(내란)의 시기여서 반대급부로 친 민주당 성향의 글과 댓글이 많은 것 뿐입니다.

이재명이 대통령이 되서 똥볼 찬다면 바로 친 반정부 성향 사이트 될겁니다.

문재인, 윤석열을 거치며 증명됬지요...
25/05/18 10:09
수정 아이콘
이준석 지지자들은 더 젊은 커뮤에 있을테고...
국힘 지지자들은 나이가 더 있으실테니 많지 않겠죠.
pgr 나이대로 생각해봐도 친 민주당 성향이 제일 많은게 자연스럽지 않나요.
시랑케도
25/05/18 10:20
수정 아이콘
친민주당인지는 모르겠고 강성지지자가 많다는 건 확실
바밥밥바
25/05/18 11:02
수정 아이콘
친 이준석 커뮤니티죠
정대만
25/05/18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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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보다 민주당 강성지지자들이 많아진것 같긴 합니다
민주당 비판에 너 누구 지지자지? 크크크 이런 클리앙식 화법 쓰는 사람들이요.
물러나라Y
25/05/18 13:16
수정 아이콘
친민주는 절대로 아닙니다.

[이재명은 정상이 아니다]
피지알을 관통하던 평가 아닌가요? 친민주 사이트라면 당원들이 80퍼센트 이상의 지지를 보내는데,
저런 식의 비토를 하지 않습니다.

단식 때도 쇼라는 말이 나오고, 몰래 뭔가를 먹는게 아니냐? 음모론이 나오는데다
[이재명에 목에 칼을 맞았음에도 헬기가지고 댓글창이 터지던 곳]인데,
친민주요? 잘 쳐줘야 국힘의 대항 세력으로 비판적 지지해 주는 정도고,
맹렬히 활동 하시는 분들은 이준석 지지를 표방하시며 이재명을 조리돌림 하는 곳에서
친민주요????

피지알은 반민주, 이준석 같은 제3 세력에 우호적 사이트입니다.
예전엔 안철수, 그 다음이 이준석이죠.
그렇다고 나라를 나락가게 만든 국힘에 대해서는 편을 들지는 않지만,
민주당이 조금만 실수하면 [견제]를 빌미로 국힘을 찍으실 수 있는 분들이
상당수 존재하는 곳이죠.

친민주 사이트? 말도 안되는 소리죠.
25/05/18 14:50
수정 아이콘
그래도 15년 넘게 봐온 입장에선, 친민주적인 성향이라고 생각은 했는데 그게 그렇게 강성 지지성향은 아니었습니다.
1부터 10으로 놓고 중도가 5면 한 3~4 느낌?
다만 제가 봐온 시점이 이명박 당선 이후부터니까 사실 민주당이 공격받을만한 건덕지가 많지는 않기도 했고,,
문재인 정권 속 조국 이슈부터 부동산 문제가 터지며 점점 유저들이 양극화 되어 기존 3~4느낌이던 유저의견이 1~2와 8~9로 분화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랫동안 피지알을 하신 분들 입장에선 그래도 흘러온 시간 속에 중심 기조는 왼족에 가깝지 않나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실 수도 있고,
도리어 그 시절을 기억하시면 요즘의 느낌은 확실히 양분화되었다고 느끼는 분들도 계실 것 같습니다.

이준석에 대한 부분은 그냥 피지알 아이돌이었던 홍진호와 함께 지니어스에 나와서,, 그리고 지니어스때문에 게시판 따로 팔 정도로 우리 사이트에서 인기가 많았던 프로그램..이었으니 좀 더 기저에 깔린 인지도에서 시작된 호응도가 높지 않나 싶습니다.

종합적으로 저는 그냥 좌라고 느낄 수도 있고 아니라고 느낄수도 있는 그런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느쪽이든 크게 문제될정도로 기울었다거나 보기싫을 정도로 기울어지진 않았어요.
안군시대
25/05/18 17:11
수정 아이콘
지금은 충분히 친민주로 보일만도 하죠. 그만큼 윤석열과 국힘의 삽질이 어마어마했고요.
예전 혜화동시위, 인국공사태, 부동산논란 때는 문재인과 민주당을 비토하는 글이 게시판을 뒤덮었습니다.
그냥 그때그때 사안에 따라 달라지는거죠.
그리고 그런 사안들이 터져나올 때마다 글과 댓긇을 쓰는 사람들 자체가 달라져요.
데스크탑
25/05/18 23:57
수정 아이콘
난 중립인데 그래도 xx지지한다 는 포지션을 유지하고 싶어하는 곳이죠
25/05/19 00:01
수정 아이콘
여기가 친민주가 아니면 펨코도 보수가 아닙니다 펨코도 탄핵정국때 문재인 조국 얼마나 빨아제껐는데
근데 그건 중요한게 아니에요 진영논리에 빠져서 상대방을 무조건 악으로, 우리편은 성추행을 하든 헛소리를 하던 실드쳐주는걸 하지않는게 중요한거지
25/05/19 00:01
수정 아이콘
그래서 가끔 보이는 피곤하네요 이런내용의 댓글은 짜쳐요. 가려서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주구장창 그 주제만 올리는 사람에게는 할수도 있어요. 근데 그냥 자기와 다른 의견이 올라왔다고 피곤하다고 하는건 한심하죠.
저는 롤을 안하고 안봅니다만, 게시판이 롤로 도배되어도 피곤하지 않아요 그냥 안보면 되는거죠
하지만 피곤하다고 하는 사람들 심리는 (다른 의견으로 차있는 게시판을 용납못하고 나같은 의견으로 통일된 글만 올라왔으면 좋겟어서 반박하고 싶은데 그렇게 하려면 열심히 해야하는 키배를 상상하다보니) 피곤한거에요 정확하게는
25/05/19 10:33
수정 아이콘
여기가 친민주가 아니라니... 문재인 때 잠깐 조용했던거지 그 전부터 쭉 친민주 사이트였는데요. 매일매일 당시 여당 뉴스만 모아서 올리던 분도 있었고
25/05/19 10:49
수정 아이콘
친 상식에 가장 가치를 두고 있고, 민주 중도 보수 3:6:1 정도의 비율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친민주쪽에 더 무게가 기울어져있다는게 맞죠.
민주당을 옹호하며 국힘을 비판하는 유저는 많이 봤는데
국힘을 옹호하며 민주당을 비판하는 유저는 본적이 없거든요. 국힘 옹호없이 민주당 비판만 하는건 차고 넘치지만요.
지난 대선때도 이재명이 싫어서 윤석열에게 표를 준다는 사람들은 많이 봤지만 국힘을 지지하기때문에 윤석열을 찍는다는 딱히 본 기억이 없네요.
25/05/20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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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1. 박범계 얘기를 왜 설명해야되는지 모르겠구요. 도대체 박범계 사퇴가 뭔데요? 딴 얘기 그만하시고요. 박범계도 잘못했으면 책임지라하세요. 뭔 얘기를 하고 싶은건지 박범계도 그랬으니까 이것도 문제없다는건지 두개다 문제라는건지 알수가 없네요.(추가) 다시 읽어보니 사퇴가 사태의 오타입니까? 그렇다고하더라도 님주장의 요지를 이해못하겠어요. 박범계가 수만장을 읽은게 사실이든 아니든 안읽었는데 읽었다고 거짓말한거면 본인 정치생명 갉아먹는거겠죠. 그분 관심없습니다. 제 지역구도아니고요. 지지자도 아니고요. 
2. 법률심이라고 해놓고 사실판단만 주구장창하며 2심에대한 법률적 반박이 없었으니 반발이 생기는겁니다.

3. 3심판단에 판사들도 부적절하다고 공개적으로 저격할만큼 하자가 있을 여지가 있고 검찰의 공정하지 못한 수사태도, 지귀연 판사 이례적인 윤석열 석방 그마저도 틀린 시간계산 등등해서 사법개혁의 명분이 생겼다는게 제 원닷이고 개혁에 대한 책임은 정치인이 가지는거죠. 그게 민주주의인데 다수라고 다 옳은건 아니다는 소리는 아무것도 하지말자는 소리죠. 당연히 다수라고 다 옳은게아니죠. 초등학생도 그 정도 얘기는 합니다. 다만 민주주의가 옳고 그름을 대굴빡수로 가르자는게 아닐뿐이죠.
윤석열석방하라
25/05/20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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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범계 피셜 판사들 원래 일주일에 수만장 본대요. 대법원 판사들만 그렇게 빨리 보는 게 아니라던데요?
2. 대법원 보도자료 보세요. 판결문 보세요. 법률적 반박 신나게 있습니다.
3. 대법원 재판관 2명도 반기 들고 소수의견 냈습니다. 하지만 다수 의견은 유죄라는 거죠. 일부에서 부적절하다고 할 수도 있지만 일부죠. 절차나 내용적으로 중대한 흠결 없습니다. 선거로 뽑힌 대통령 중대한 절차, 내용적 흠결 없으면 존중해야합니다. 판결도 마찬가지입니다. "힘실어주는 사람들이 워낙 많으니" 어쩔 수 없다고 하셔서 다수라고 무조건 맞는 게 아니라고 했을 뿐입니다.

4. 결국 판결에 절차나 내용적으로 중대한 흠결있냐가 중요한 문제입니다.
날림 판결이다-원래 일주일에 수만장 볼 수 있음(박범계 피셜), 법률심이라 법리 검토만 하면 되는 거라 모든 기록 다 볼 필요도 없음.
2심 판결에 반박 못했다-대법원 판결문에 2심 판결 법리 적용 틀린 거 빽빽하게 정리함
판사들 사이에서도 반론 있다-반론 있을 땐 적절한 논의와 절차 거쳐서 다수 의견으로 결정하는 게 합의임. 이 과정에서 심각한 하자 입증 못하면 다수의견을 존중해야함.
25/05/20 14:24
수정 아이콘
이게 왜 여기가있지 없어진줄 알고 괜히 다시쓰다 시간만 날렸네요.
윤석열석방하라
25/05/20 14:26
수정 아이콘
피지알이 문제입니다. 어차피 똑같은 얘기인 것 같은데 이쯤해도 될 것 같긴 해요.
25/05/20 14:32
수정 아이콘
기본적으로 판결은 존중하지 않을수가 없어요. 받아들일수 밖에 없죠. 3심에서 지금 당장 감옥가라했으면 가는거죠. 그걸 받아들이는걸 존중이라고 하는거고 이의가 있으면 불만을 표시하는거죠. 불만 표시하는 사람들이 그만큼 많고 그런걸 민주적 정당성이라고 달리 표현할수 있습니다. 박범계 의원이 한말은 박범계보고 해명해라고 하면 될거 같아요. 저는 어찌됐건 사건기록을 꼼꼼히 보는게 맞다고 보고요. 법원행정처에서 봤다고도 못하고 안봤다고도 못하는게 웃깁니다.

님께서 사법개혁에 반대하시든 말든 존중합니다. 민주주의는 님같은 분의 의견도 존중하지만 민주당에서 대법원의 판결의 처분을 받아드리는것처럼 본인들이 가지고 있는 민주적정당성과 권한을 합법적으로 사용하는것도 받아들이시길 바랍니다.
윤석열석방하라
25/05/20 17:38
수정 아이콘
독재자들 개헌하는 것도 '합법적'으로 했죠. 보통 정치인이 자기 정치 세력 이용해서 셀프사면 하는 걸 독재라고 부릅니다. 절차적으로나 내용적으로 문제 소지가 상당하죠. 이거 존중해달라 그러면 독재자만큼은 존중해줄 수 있습니다.
25/05/20 17:53
수정 아이콘
이재명이 독재를 했나요. 독재의 정의를 좀 잘못가지고 계신거 같은데요. 그리고 이재명은 셀프사면을 한적이 없어요. 사면을 하는것과 대통령의 소추권에 대한 해석을 명확하게 하는것은 너무 큰차이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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