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1/04/09 19:21:22
Name 나디아 연대기
Link #1 https://newstapa.org/article/dE9A5
Subject [일반] 여성의당은 어디서 표를 얻었는가? (수정됨)
[후보 5명을 각각 살펴보면, 김진아 여성의당 후보는 여대 근처에서 가장 높은 득표율을 보였다. 동선동제2투(성신여대)에서 8.1%, 청파동제6투(숙명여대)에서 5.7%, 청파동제5투(숙명여대) 4.4%, 공릉2동제8투(서울여대) 4.2%, 동선동제1투(성신여대) 3.8% 순으로 확인됐다.]


1프로 미만인 후보이긴해도 작년 총선에서 서울에서 1프로 비례투표를 했었고  여성의당이 그냥 페미중에서 불닭급 TERF라는 이념을 토론회에서 대놓고 드러내는 바람에 어떤동네가 가장 많이 찍어줄까 보왔는데 여대 근처 동네에서 나름 득표율을 보였고 숙명여대가 보이네요.
숙명여대하면 주옥같은 사건들이 나왔는데 작년에 트랜스젠더 입학 반대운동으로 씨끌씨끌해진 대학교입니다. 터프성향 보인 대학교 동아리들 많은데인데 표심으로 보여주네요


이미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마늘빵
21/04/09 19:24
수정 아이콘
선거비는 어떻게 마련하는겨.. 진짜 그쪽은 돈이되나..
MaillardReaction
21/04/09 19:30
수정 아이콘
쟤네 전에도 무슨 선거비 없다면서 재벌총수들한테 1억씩 달라던 포스터 만들고 그러다가 사과문박고 그랬던 걸로 기억하는데 한명쯤은 줬던걸까요ㅡㅡ;;
21/04/09 19:38
수정 아이콘
기업에서 후원금 받으면 선거법 위반일겁니다.
MaillardReaction
21/04/10 06:41
수정 아이콘
아하 그러면 사과문도 그래서 썼겠군요 크크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40년모솔탈출
21/04/09 19:42
수정 아이콘
방송 후원으로 다 채웠다고 하더라고요..
21/04/09 20:03
수정 아이콘
투표 끝나고 인방에서 5천명이 만원만 쏘면 5천만원을 모을 수 있습니다라고 호소하니까 바로 모이던데요?
재가입
21/04/10 08:52
수정 아이콘
제가 그래서 요즘 눈 딱 감고 극페미 유튜브를 해볼까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직 블루오션같음.....
답이머얌
21/04/09 19:30
수정 아이콘
이대는 별로 페미가 없나요? 특이하군요. 목은 제일 좋은 동네에 있건만...
로피탈
21/04/09 20:52
수정 아이콘
저 통계가 단순히 특정 투표소에서 저쪽 성향의 후보들이 받은 표의 비율인 것 같은데, 이대 근처는 아파트가 좀 있는 편이라 비율 상으로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취준공룡죠르디
21/04/09 19:34
수정 아이콘
17년에 성신여대에서 저희학교로 편입한 친한 후배가 있는데
여대 저런 분위기 때문에 도저히 적응못해서 이악물고 편입시험 준비했다하더라구요
17년에 그정도였는데 계속 부채질했으니 지금은 보나마나
가끔 유출된 여대 에타만 봐도 그저...
올해는다르다
21/04/09 19:35
수정 아이콘
20대 여성 6명 중에 한 명이 레디컬 페미인 상황입니다..
찻잔태풍론자들은 6명중 한명도 찻잔 속의 태풍이라고 하실라나
진샤인스파크
21/04/09 20:26
수정 아이콘
찻잔의 넓이가 대서양 수준은 되는가보네요
재가입
21/04/10 08:52
수정 아이콘
남자로 살면서 불편함이 없었던 분인가봐요.
플라톤
21/04/09 19:39
수정 아이콘
미국은 트젠이 고위직 올라가니 마니 하고 대만은 장관이 트젠인데, 한국은 보수꼰대와 진보터프 양쪽에 머리 잡혀서 죽어도 조롱 당하는 중
21/04/09 19:39
수정 아이콘
다시 봐도 저 [싹둑][유의수준 6.9]란 이름은 소름
키모이맨
21/04/09 20:01
수정 아이콘
진짜로 단체 안에서 강성으로 활동하는 사람들은
더 강성으로 활동할수록 밥그릇이 복사가 되겠지만
아닌 사람들은 강성이 심해질수록 밥그릇이 삭제될거같은데...
21/04/09 20:04
수정 아이콘
개표방송 라이브 하면서 실시간으로 즙짜면서
대놓고 돈 달라고 하던데요 뭘.
뜨와에므와
21/04/09 20:22
수정 아이콘
성신, 숙명...스치기만 해도 걸러야할 대상
21/04/09 20:30
수정 아이콘
트젠은 여성으로 안쳐준다는거 리얼 개웃기네요
벌점받는사람바보
21/04/09 20:38
수정 아이콘
페미하고 똑같은 수준으로 미러링 하냐면서 까시는분들 있는대
같은 수준은 무슨 새발의 피죠
남자가 저런수준으로 나오면 저정도 표줄거 같습니까?
MaillardReaction
21/04/09 22:53
수정 아이콘
남자들은 성범죄자 잡혔다고 시위하고 모금운동하고 그런짓은 그래도 안했죠 서윗하신분들 생각과는 다르게 젊은 남자애들이 막나가봐야 페미 못따라갑니다 아니 애초에 2등시민 주제에 그렇게 하면 잡혀가요
흔솔략
21/04/09 20:38
수정 아이콘
같은 학교 하나에도 페미동아리가 여러개씩 있네요;;; 놀랍다 진짜
공인중개사
21/04/09 20:41
수정 아이콘
숙명여대가 제일 높을줄알았는데, 성신여대가 제일 높네요
재가입
21/04/10 08:54
수정 아이콘
성신여대ㅜ옆에 산적이 있어서 애기들 데리고 캠퍼스 많이 들어가봤는데 대자보들이 아주 조옥같습니다. 거의 상시로 성추행 교수 퇴출하라는 대자보가 붙어있음
삭제됨
21/04/09 21:09
수정 아이콘
여대? 끄덕
당근케익
21/04/09 21:51
수정 아이콘
제 사촌동생들 셋 중 둘이 여대 다니는데 설마?
2021반드시합격
21/04/09 22:14
수정 아이콘
숙명여대 트랜스젠더 입학 반대

https://www.bbc.com/korean/news-51396615

https://namu.wiki/w/%ED%8A%B8%EB%9E%9C%EC%8A%A4%EC%A0%A0%EB%8D%94%20%EC%88%99%EB%AA%85%EC%97%AC%EC%9E%90%EB%8C%80%ED%95%99%EA%B5%90%20%ED%95%A9%EA%B2%A9%EC%9E%90%20%EC%9E%85%ED%95%99%20%EB%B0%98%EB%8C%80%20%EB%85%BC%EB%9E%80

악다구니 끝에 결국 배드엔딩으로 마무리되었죠
이 이슈 보면서 깊은 심연을 느꼈습니다.
어디 안 가네요.
리스트린
21/04/09 22:53
수정 아이콘
저러니 20대 10대들에게 페미는 현실속에서 매일 마주하는 문제죠.
예전부터 자기들 못 겪어봤다고 찻잔 속 운운하는 쉰내나는 아저씨들 참 한심해보였던.
MaillardReaction
21/04/09 22:54
수정 아이콘
못겪어봤다는 근거가 회사생활이라는데서 좀 어이가 없었습니다 누가 그런얘길 직장상사랑 해요 동기들끼리 하지;;
엑시움
21/04/09 23:31
수정 아이콘
여기 PGR에서도 느꼈지만...참 늙었다고 느껴지는 분들이 많았죠.
신기한 일입니다. 이제 30 된 저보다 고작 10살쯤 많은 분들인데...
더 웃긴 건 다른 커뮤에서는 20살과 30살이 똑같이 X발X발 하면서 또래처럼 어울리고 있다는 거고요...
이 세대 간의 간극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 일단 30대 중반 쪽에 단절이 있긴 합니다만...
Lord Be Goja
21/04/10 01:17
수정 아이콘
40-50정도 되면 회사나 사회에서 상당한 권력을 가질 위치가 되니 페미니즘의 위협같은걸 체감할수 있을리가 없죠
골페미 직원이여도 생존본능이라는게 있으면 웃으면서 지낼테니까요
시카루
21/04/10 14:12
수정 아이콘
지금도 이 악물고 '페미가 문제는 맞는데 그렇게 메인스트림은 아니다' 라고 우기고 있죠
걔들 말이 맞다면 사실 더 무서워 해야 합니다
본격적으로 해악이 나타나지도 않았는데 이런 분위기라는 소리니까요
성큼걸이
21/04/10 01:31
수정 아이콘
얼마 전 동아제약 사건처럼, 저런 류의 인간들은 조직 내에서 높은 확률로 문제를 일으킵니다
대놓고 선언은 못하지만, 각종 기업 공채에서 여대는 불문율로 말없이 거르는 분위기가 형성될 겁니다. 인과응보죠
엔터력
21/04/10 06:32
수정 아이콘
여대나온사람하고는 말 안섞는게 편합니다. 다쳐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225 [일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교육의 효과 [47] 맥스훼인11364 21/04/10 11364
5224 [일반] [외교] 오늘자 포린 어페어스 기고글 사진 [11] aurelius4621 21/04/10 4621
5223 [일반] 다음 선거도 남성의 힘을 보여주면 좋겟습니다 [31] 하니6219 21/04/10 6219
5222 [일반] 현 정권과 지지자들의 현실 파악 능력이 꽤 부족한 것 같습니다. [69] 회색의 간달프8641 21/04/10 8641
5221 [일반] ???: 여성도 국방의 의무를 진다. 2020ver [328] 난포12618 21/04/10 12618
5220 [일반] 서민 vs 발작하는 진중권 [81] LunaseA9648 21/04/10 9648
5219 [일반] 민주당 입장에선 기존주택정책을 유지하는게 나을 수 도 있습니다. [44] nada826831 21/04/10 6831
5218 [일반] 민주당은 부동산 정책 딜레마를 어떻게 처리할것인가 [49] 앙몬드7596 21/04/10 7596
5217 [일반] 2018년 지방선거 vs 2021년 지방보궐선거(서울) [22] 잉명5675 21/04/10 5675
5216 [일반] 망치부인의 마지막 방송, 이런말도 다 들어보네요 [42] 나주꿀10577 21/04/09 10577
5215 [일반] 김용민의 20대 선거분석 [55] N'Zoth11671 21/04/09 11671
5213 [일반] 여성의당은 어디서 표를 얻었는가? [34] 나디아 연대기7246 21/04/09 7246
5212 [일반] “조국은 건드리지마”…與 초선 소신 발언에 집중포화 [91] 맥스훼인10533 21/04/09 10533
5211 [일반] [시사] 부적절한 자리에서 강연 예정인 현역 국립외교원장 [13] aurelius6405 21/04/09 6405
5210 [일반] 20대 남성과 40대 남성의 국민의힘 지지율 차이는 없습니다. [11] 삭제됨6720 21/04/09 6720
5209 [일반] 국민의 힘 송언석 국회의원이 당직자 폭행한이유 [32] 나디아 연대기7117 21/04/09 7117
5208 [일반] 20대의 대북관, 민족관이 보수적인가? [37] LunaseA5581 21/04/09 5581
5207 [일반] “참패는 착각과 오만 때문…‘조국사태’ 반성해야” [56] 라이언 덕후7593 21/04/09 7593
5206 [일반] 민주당의 재난은 아직 오지도 않았습니다.jpg [49] 마늘빵7930 21/04/09 7930
5205 [일반] 이준석 페북 "민주당이 젊은남성을 과소평가하고 여성주의에만 올인한 결과이다" [110] 노르웨이고등어10202 21/04/09 10202
5204 [일반] 안보 외교적으로도 보수적(?)인 2030 [115] 치느8369 21/04/09 8369
5203 [일반] 보편적 특혜 위주의 정책이 가지는 한계 [3] Lord Be Goja4320 21/04/09 4320
5202 [일반] 과연 대선이 국민의힘에게 유리할까? [78] 노르웨이고등어6862 21/04/09 686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