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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03 17:54
크크크 이거 파장이 상당히 크겠는데요?
4일전에 대답한 것과 완벽하게 다른 대답이면 대체 누가 무슨 짓을 한걸까요? 녹취록까지 있어서 이걸로 진짜 훅갈수도 있겠군요.
21/04/03 18:03
설령 그 분이 오셔서 "제가 오세훈 시장입니다" 했으면 기억을 하지만 그런 분들이 자길 노출을 시키겠어요. 모르지.
저는 저 앉혀 놓고 그런 얘기 한 적도 없고. "제가 오세훈 시장입니다" 그렇게 인사한 적도 없고. [그냥 손님이면 손님인가보다 생각하지. 그리고 손님들이 얘기하는 걸 귀담아 들을 필요가 없죠. 장사하는 사람이] vs 16년 전 오세훈이 흰색 바지에 선글라스에 페라가모 로퍼에 생태탕 먹었다고 기억하는 사람. 아무리 봐도 전자가 자연스럽고 일반적으로 보이는데요?
21/04/03 19:15
16년 전에 저런걸 다 기억하는게 신기한거죠.
저도 15년 정도 전에 연예인을 봤다 정도는 기억하고 있어도 인상착의는 하나도 기억 안나는데 말입니다.
21/04/03 19:31
https://ppt21.com/election/5105
열렬히 오세훈을 비난하시는 분이 생태탕 주인이라고 언급했으니 그게 맞겠죠.
21/04/03 19:44
가짜뉴스공장이 가짜뉴스 퍼뜨리는게 어디 하루이틀이냐마는, 이번 건도 의도적으로 조작한거라면 정말 좀 너무한거 같아요. 너무 노골적이네요.
21/04/03 20:19
이번엔 조작 냄새가 심하게 나서 파봐야하지 않을까 싶어요.
평소에도 듣고 싶은 말 하는 사람들을 어떻게 그렇게 잘 찾아오나 했는데, 설마 아니겠죠 크크
21/04/03 20:00
생태탕이 맞다고 해도 그래서 오세훈이 권력을 이용해서 특혜를 누렸는가 증명은 안되는게 맞습니다만,
생태탕이 아니라 생떼탕이라면 더 말할 필요도 없겠군요.
21/04/03 20:35
4일전엔 기억에 없다는 사람이
4일후에 갑자기 16년전 기억을 되찾고 그걸 물어보려고 전화했더니 바로 끊고 그 후로 연락을 받지 않는다. [신내림] 이라면 가능합니다
21/04/04 00:47
저 아저씨 통장 내역 조회해보면 일은 간단합니다.
뭐 받아먹은게 있으면 나오겠죠. 이럴때 이런 구리구리한 사건을 검찰이 한번 파봐야 하는데... 이런거까지 파볼만한 부지런하고 정신 똑바로 박힌 검사는 없겠죠? 팔려고 해도 다음 정권이 누가 되는지 누구한테 줄설지 확인하고서 파는거지 정치검사들한테야 지금 파봤자 아무 의미도 없는거죠 뭐... 그 멋진 검찰개혁이 어째 검찰에 정치검사들만 잔뜩 남겨놓고 끝난것같네요. 민주당에 줄선 정치검사들만...
21/04/04 01:05
허허허.. 선거때 뇌물주고 매수해서 마타도어하는게 뭐 큰 일이라고..
선거 시기라 이해하지만, 그 정도 하시지요. 좀스럽고, 민망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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