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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4/16 08:36:03
Name 청자켓
Subject [일반] 민주당 견제를 원했던 1人으로서 선거평가
1.조국사태, 소주성과 최저임금 등의 실패한 경제정책, 울산선거개입과 라임 등의 비리는
분명 심판했어야 합니다.(결국에는 밝혀질 이야기들)

2.비례득표 33%로 180석을 단독으로 가져가는 이상한 선거법은 반드시 개정되어야 합니다.

3.미통당은 영남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확인했습니다. 다가오는 대선에서 확고한 영남지지를 받는다면
대선은 유리해집니다.

4.미통당은 전반적으로 선거전략이 개판이였습니다. 공천도 개판... 전략도 개판...
투톱인지 쓰리톱인지 선대위 메시지 통일도 안되고, 막말로 접전지 다 날려먹네요.

5.청와대의 코로나 자화자찬은 대단했습니다. 신천지 터지고 수세에 몰렸던 상황에서,
순식간에 프레임을 바꾸는건 와우... 솔직히 놀랐네요. 청와대나 민주당 전략통이 큰 역할한듯?

6.가장 선거를 잘한 지역은 부산입니다. 무능한 현 시장, 시의회, 구청장, 국회의원을
심판했습니다. BUT 박재호, 최인호, 전재수같은 지역밀착형 의원들은 살려두면서
향후에도 스윙보터 지역으로서 역할을 할 것입니다.

7.여론조사는 인정할 수 밖에 없네요. 솔직히 여당 지지층 과다표집으로 생각했는데,
거의 정확했습니다. 출구조사는 승패는 전반적으로 많이 맞췄는데, 득표갭이 크더군요.

8.안철수는 이해할 수가 없는 사람입니다. 맞는 말 잘하다가 갑자기 뜬금없는 행동을 해버리니...
정무적 감각은 전혀 없으니 정치를 그만두던지, 미통당 입당해서 다시 시작했으면...

9.정의당은 예상대로 망했고... 열린민주당이 생각보다 많이 망했네요. 강성 조국수호정당은
민주당 지지자 입장에서도 부담스러웠나봅니다.

10.어찌됐든 선거는 끝났습니다. 민주당 압승! 민주당이 진심으로 잘하기를 바랍니다.
만약 실패한다면 민주당과 민주당을 선택한 국민이 심판받게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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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6 08:37
수정 아이콘
(수정됨) 3번 행복회로 돌리는거보고 안심.
네네, 알겠습니다.
아이넨
20/04/16 08:40
수정 아이콘
3은 솔직히 행복회로죠. 자칭 보수가 대선 이길라면 민주당이나 미통당에서 갈라져 나와야 할 겁니다.
20/04/16 08:3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회원 비아냥(벌점 2점)
20/04/16 08:40
수정 아이콘
3번 보니 마지막 남아있던 불안감이 해소가 되네요.
20/04/16 08:4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2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Achievement
20/04/16 08:41
수정 아이콘
차이나 게이트부터 시작해서 김남국건 까지 이건 크네요 하다가 개표 0.3%에 선전하겠는데요? 까지 아주 잘 봤습니다. 아 주어는 없고요.
Judith Hopps
20/04/16 08:42
수정 아이콘
만약 이 글이 보수 정치인의 현실인식이라면 얼마나 재밌을까요?
민주당 계열이 한번 더 해먹을 수 도 있을듯
Achievement
20/04/16 08:44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아주 양호한 편 아닙니까. 다른글에서 정리된 황교안 비롯한 대표들 변명 꼬라지 보세요. 저는 그거보고 이해찬 20년 발언이 맞을거라고 확신 했습니다.
Judith Hopps
20/04/16 08:46
수정 아이콘
사실 황교안 사퇴변이랑 그 이석연의 연설문 내용보면..
그냥 애새끼들 게임지고 키보드 샷건 치는 소리를 길게 하는것으로 이해하면 되는거죠.
에우도시우스
20/04/16 08:42
수정 아이콘
현실인식이 이정도인 이상 민주당의 앞날은 탄탄하겠네요...
아하스페르츠
20/04/16 08:43
수정 아이콘
민주당 견제가 필요하다. Yes
그 대안이 미통당이다. No
20/04/16 08:43
수정 아이콘
3번을 보니 대선까지 이길 것 같네요.
영남 자민련 인정하시는건가요?
츠라빈스카야
20/04/16 08:4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회원 비아냥(벌점 2점)
20/04/16 08:44
수정 아이콘
3번은 영남 벗어나지 않는 이상 영원한 지역 정당의 한계라고 볼 수 밖에요. PK는 언제든지 민주당이 30-40% 가져갈 수 있는 지역 입니다.
기동전사건담
20/04/16 08:44
수정 아이콘
민주당이 진심으로 잘하기를 빕니다. -> 이렇게 진정성 안느껴지는 한마디는 처음 보는듯 하네요.
20/04/16 08:44
수정 아이콘
좋습니다
이런 태도

응원할께요
묵리이장
20/04/16 08:45
수정 아이콘
이래야 미통당이죠.
쯕 이 스탠스 유지 부탁합니다.
i_terran
20/04/16 08:46
수정 아이콘
생각이 다르다고 이렇게들 비아냥 거려야 속이 시원한가요?
20/04/16 08:49
수정 아이콘
오랫동안 준비한 전쟁에서 이기고 난
다음날에 패배자측의 변명이 구차해보이면
그럴만도 하죠.
민주당 불리할때 일치단결해서 까던
반대편 사람들 생각하면 이 정도면 선녀같구만.
20/04/16 08:52
수정 아이콘
생각이 다른 분도 표현할 자유는 있죠. 여긴 일기장이 아니니깐요.
i_terran
20/04/16 08:55
수정 아이콘
그렇게 다구리 치는게 어쨌든 맞다는 거죠?
20/04/16 08:57
수정 아이콘
저는 이글에 다른 분도 말씀하셔서 굳이 적진 않지만 각자 댓글 달 자유는 있는거잖아요.
상한우유
20/04/16 09:00
수정 아이콘
그간 일당백분들에게 다구리 당하던거 생각하면야..
사악군
20/04/16 09:06
수정 아이콘
일당백에게 다구리를 당할 수도 있습니까..? 크크 오백대오 다구리를 치는중에도 오대일로 당한것만 생각나시는게 아닐지
상한우유
20/04/16 09:09
수정 아이콘
다구리란 표현이 잘못됐나요? 장판파라고 쓸 껄 그랫나...
사악군
20/04/16 09:13
수정 아이콘
장판파와 다구리는 정반대죠.
상한우유
20/04/16 09:16
수정 아이콘
장판파 펼치는 몇몇 분들에 의한 다구리...이라는 의미로 쓰고 싶었는데 필력이 구려서...
20/04/16 09:02
수정 아이콘
삭제 안 당할 수위 안에서
댓글달 자유는 누구에나 있죠.
뭘 새삼스럽게.
웅진프리
20/04/16 09:27
수정 아이콘
지금 댓글만 봐도 삭제당한 댓글이 상당수가 보이는데... 이래도 비아냥이 아니라고 생각합니까?
20/04/16 09:2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가 비아냥이 아니라고
한 적이 있나요?
아무튼 오늘은 누가 뭐라고하든
기분 좋은 날이네요 크크크크
웅진프리
20/04/16 09:31
수정 아이콘
그럼 댓글에 비아냥 거려도 괜찮다고 생각하시는 사람이신건가요? pgr 규정만 봐도 비아냥은 금지사항으로 아는데..
20/04/16 09:3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2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웅진프리
20/04/16 09:39
수정 아이콘
그럼 비아냥 거린다고 비판하는 글에 뭘 그렇게 이악물고 댓글달고 있는겁니까? 님도 비아냥거린다는 의견에 대해서 동의하잖아요 크크
20/04/16 09:44
수정 아이콘
웅진프리 님//
님 기분이 안좋으실텐데
제가 못 맞춰드려 죄송합니다.
같이 기분 좋아야죠 크크.
트루할러데이
20/04/16 10:07
수정 아이콘
타회원에 대한 비아냥은 좀 자제해야 겠지만
글쓴 분은 단순히 생각이 다르다고 평가 하기는 좀 어려워 보여요.
다소 편향(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과소 평가인 것 같지만)된 주장을 지속적으로 하시면 반감을 쌓아 오신 점이
여러 사람들의 반감을 살만 했다고 생각 합니다. 어느 정도는 상호 작용이라고 생각해요.
20/04/16 08: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미통당에서 말하던 [견제]가 딱 이런 개념이었던 것 같은데 말이죠.. 다른 건 몰라도 미통당 정치하는 양반들마저 진심으로 3번처럼 생각하고 있다면 다음 대선도 글렀다고 봅니다. 여당과 현 정부가 갖은 실책을 했어도 못 받아먹은 게 당면한 현재 입지인데 왜 본인들이 계속해서 견제 세력으로 평가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지 의문이에요. 게다가 대선은 총선에 비해 인물론이 훨씬 먹히는 선거인데 어떤 면에서 낙관을..? 대선 때도 정권심판/견제론 들고 오면 너무 식상하지 않을까요?
곧미남
20/04/16 08:49
수정 아이콘
현 여권지지자가 보기엔 굉장히 안심이 되는글이네요
그리움 그 뒤
20/04/16 08:51
수정 아이콘
당과 지지자의 생각이 똑같네요.
20/04/16 08:5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비아냥 표현(벌점 2점)
저격수
20/04/16 08:51
수정 아이콘
안심입니다.
3번은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세요.
저는 진심으로 TK가 걱정됩니다. 민주당 계열의 장기집권이 예상되는 시국에 고립된 형국인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20/04/16 08:52
수정 아이콘
나름 믿는 구석이 있으신 줄 알았더니 그냥 정화수 떠놓고 기도하셨던가 보네요
선게 닉 외운 몇 안되는 네임드이십니다
20/04/16 08:52
수정 아이콘
[2.비례득표 33%로 180석을 단독으로 가져가는 이상한 선거법은 반드시 개정되어야 합니다.]

이거 개정하려면 비례 100%(=300석)에 연동형 100% 해야 하는데요.
소선거구제로 수십 년 꿀빨던 보수정당이 이런 소리 하는 게 너무 웃깁니다.
영국은 아예 100% 지역구입니다. 그래서 약간만 더 지지받아도 의석 7할씩 몰빵먹는 거죠.

그리고 한국에서 비례대표 100%든 대폭 확대든 시기상조고 한국이랑 안 맞습니다.
비례 후보 추천 과정이 투명하지도 않고 국민들이 원하는 후보를 정하기도 힘들고 지역구에 비해 단점이 너무 많아요.
소선거구제 지역구 253석 선에서 소폭 증감이 맞죠.
20/04/16 09:05
수정 아이콘
222
그동안 제일 꿀빨던 측에서 변명하는게 너무 웃김.
manymaster
20/04/16 08:52
수정 아이콘
솔직히 민주당 실정 때문에 이번엔 민주당 안 찍었습니다. 코로나 19 문제는 아닙니다.
그런데 통합당은 하태경과 이동섭이 있는데도 더 찍기 싫더라고요. 그 분들 지역구가 제 지역구 였으면 모를까...
아우구스투스
20/04/16 08:53
수정 아이콘
3번은 감사하네요.
그런식이면 민주당은 수도권을 압도했어요.
20/04/16 08:55
수정 아이콘
3번은 감사합니다
점점 영남 자민련화되어가는게 눈에 보여서 얼마나 안심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사악군
20/04/16 08:56
수정 아이콘
2012대선직후 선게보는것 같네요 크크
그럴듯하다
20/04/16 09:12
수정 아이콘
저도 딱 10년전 생각이 납니다. 국개론도 부활했네요.
Grateful Days~
20/04/16 08:5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지지자들이 이런생각이면 딴쪽 지지자들은 안심이 됩니다.
마프리프
20/04/16 08:59
수정 아이콘
대선도 든든하다
루비스팍스
20/04/16 09:00
수정 아이콘
확고한 영남지지만 다지다가 이 꼴 난거 같은데 뭔소리 신지...
사업드래군
20/04/16 09:01
수정 아이콘
다음 대선까지 앞으로도 계속 이런 모습 기대합니다.
상한우유
20/04/16 09:02
수정 아이콘
그놈의 민주당 견제....언젠 견제 안했나요? 민주당만 빼고 다들 민주당 견제합니다 뭐 하간 안철수가 피리부는 사나이 되기 전에는 민주당에서도 민주당을 견제하긴 했네요 크크
직장안다녀!
20/04/16 09:04
수정 아이콘
워낙 전적이 화려하시니... 방송보고 후기 올려주신다는 것만 기대하고 있었는데 안올려주셔서 섭섭했어요.
콰트로치즈와퍼
20/04/16 09:06
수정 아이콘
야당이 이런 생각으로 선거를 하니까 이런 결과가 나온겁니다. 특히 3번같은 생각으로는 절대로 대선을 이길수가 없죠.
파이톤사이드
20/04/16 09:06
수정 아이콘
대경에 사는 범진보 지지자로 저쪽당 지지자들의 인식 수준이 딱 이정도 수준이라는것에 가슴을 쓸어내립니다. 원래는 열렬한 지지자들이나 해야할 [국개론]도 당당하게 꾸짖으며 사퇴하는 당대표부터 정말 실소만 나옵니다.
young026
20/04/16 09:09
수정 아이콘
2번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동의합니다.
그런데 그 '이상한 선거법'은 이번에 생긴 게 아니라 예전 방식들이 그랬고, 이번의 개정 선거법은 헛점을 악용하지 않았다면 그 점을 일부 완화할 수 있는 쪽이었습니다. 선거법 재개정은 그 헛점을 보완하는 쪽으로 이뤄져야겠죠.
20/04/16 09:1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반말사용(벌점 4점)
20/04/16 09:12
수정 아이콘
미통당 사라지고 대안세력이 자라나서 민주당 안뽑는날이 오기 바랍니다
미카엘
20/04/16 09:14
수정 아이콘
10번 크크 무슨 시작부터 국개론입니까
잉크부스
20/04/16 09:18
수정 아이콘
보수당은 3번에 집착할수록 망합니다.
근데 앞으로 그걸 못 버릴꺼라 미리 감사드립니다.
20/04/16 09:19
수정 아이콘
20년 장기집권이 보이네요.
40년모솔탈출
20/04/16 09:23
수정 아이콘
민주당 심판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미통당 찍을거야? 라고 하면 못찍겠네요
20/04/16 09:42
수정 아이콘
22
20/04/16 09:23
수정 아이콘
코로나가 악재여야하고 대응 못한게 맞아야만 하는게 그렇게 배가아픈가요
대다수국민이 잘했다고 생각하는것도 끝까지 못했다고 억지로 우겨대니
그동안 못한다고 해온 모든 말들이 신뢰를 잃는겁니다
덴드로븀
20/04/16 09:26
수정 아이콘
안심이 됩니다.
마스터충달
20/04/16 09:28
수정 아이콘
3번 부터 으잉? 싶었는데 다들 보는 눈은 비슷하시네요.
Reignwolf
20/04/16 09:30
수정 아이콘
친일파 극우세력 빨리 전멸하고 민주당 쪽이 빨리 진보랑 보수로 나뉘어져야 됩니다. 이런 분들 게시물이 안심하게 만드네요.
방심하면 안 되는데;
20/04/16 09:34
수정 아이콘
더 열심히 활동해주세요~ 화이팅!
백옥공자
20/04/16 09:34
수정 아이콘
부산살지만...표차이는 거의 6:4 느낌인데요. 오늘 출근해보니 사무실은 축제분위긴데...부산사세요?
20/04/16 09:35
수정 아이콘
이야 이정도 현실인식이면.. 앞으로도 쭉 이대로만 생각하고 활동해주세요.
동년배
20/04/16 09:44
수정 아이콘
민주당과 민주당을 지지한 국민 심판하기 전에
미통당과 미통당을 지지한 국민 심판 먼저 하면 안될까요?
고거슨
20/04/16 09:46
수정 아이콘
코로나가 자화자찬이면 일본빼고 전세계가 한국인가요!?
흠...이게 과연 우연일까요?
20/04/16 09:48
수정 아이콘
제목은 민주당의 견제를 원하신다고 했는데 내용은 견제라기 보다 그냥 민주당이 싫으신걸로 느껴지는 내용이에요
파수꾼
20/04/16 09:4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반말투, 비아냥 표현(벌점 2점)
그말싫
20/04/16 09:49
수정 아이콘
10 ??????
이유진
20/04/16 09:53
수정 아이콘
이제 당이 문제가 아님을 아시겠죠 여러분들?
시간이지나면
20/04/16 09:54
수정 아이콘
만약 이게 현 미통당 지지자들의 보편적인 생각이라면 다음 대선도 미통당은 가망없다에 한표 겁니다
이쥴레이
20/04/16 10:04
수정 아이콘
2/3/5/6은 웃고 갑니다. 아마 미통당도 그렇고 미통당 지지하는분들도 2/3/5/6으로 생각할거라
앞으로도 미통당은 안바뀌기고 TK정당정도로만 있으면 좋겠네요.

조중동이나 종편 TV등 아직도 기울어진 운동장이라는 소리와 기레기라는 단어들이 판치는데
언론도 언제가는 개혁이 되어야 됩니다. 그래야 청자켓님처럼 현정부 코로나 자화지찬이다 라고 정신승리하는분들이
적어지겠죠. 그렇다고 MBC처럼 극단적으로 친여권 나팔수 같은 느낌 역시 문제있다고 봅니다.

결과적으로 보면 민주당이 180석 정도 얻었지만 전체적으로 표 획득을 고려하면 박빙이 많았고
현시국에서 최대한 6:4 정도 입니다. 민주당은 최대한 끌어모아 전국민 60% 지지를 얻고, 미통당은 40% 지지를 얻었다고
보는게 맞는거죠.

이건 언제든지 바뀔수 있다고 봅니다. 지역구가 워낙 압승이어서 그렇지 비례표를 보자면 그냥 아직도 반땡 싸움입니다.
민주당은 조금이라도 실정이나 잘못하면 다시 역전될수 있습니다. 열린우리당이라는 좋은 선례가 있다는것도 잊지 말아야죠.

미통당은 수도권에서 이겨야지만 전국정당으로 갈수 있죠. 왜 수도권에서 박근혜때부터 그리 민심이 돌아버렸는지 알아야 됩니다.
정책적으로 도덕적으로 능력적으로 미통당은 현재 로서는 대안 세력이 될수 없기에 쇄신이니 뭐니하면서 바뀌지 말고 이대로 가다가
사라져 버렸으면 좋겠네요.

새로운 정당과 대안 세력이 나오길 바랍니다.
푸른호박
20/04/16 10:07
수정 아이콘
이번 결과가 이런분들 때문에 미통당 망한건데 자기객관화 할 능력이 있을리는 없으니..
꼭두각시 황교안이 어제 선거결과 기자회견을 왜 그렇게 하는지 이해가 안되었는데 이 글을 보니 조금은 이해가 되네요.

다 좋은데 제일 마지막 민주당 지지자들에게 저주는 왜 하시는거에요? 뭔 심판을 받는다는건지.
20/04/16 10:11
수정 아이콘
지지자 분도 이러니 편안하네요
다음 대선도 걱정 없겠습니다
데오늬
20/04/16 10:15
수정 아이콘
당대표가 괜히 당대표가 아닌가 보네요.
정말 당을 대표하고 있어서 당대표였군요.
20/04/16 10:51
수정 아이콘
지역구 압승하고 비례로 해당당의 전체의석의 10프로 더먹은 선거인데 개정되야 한다니 크크 차라리 연동형 자체보다 위성정당이 문제라면 100프로 동의해 드리겠습니다만.. 소선구제로 꿀빨던거는 애저녁에 팔아먹은 당인가요?
내가 유리하면 옳게된 선거제도고 개판치고 선거말아먹으니 빼애액 선거제 잘못이야 입니까.
특이점주의자
20/04/16 10:58
수정 아이콘
다른거 다 필요 없이 10번 하나만 보고도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박근혜는 못 놓아주고 박근혜 정부의 실책은 알바 아니지만), 민주당이 잘못하면 지지자들도 심판받아야 한다?

누가 심판하나요? 누가 잘못한지 판단하나요? 판단기준은 뭔가요?
심판할권리 판단할 권리는 누가 부여해 줬나요?
님이 판단하고 심판하고 비난하실건가요?

정말 오만해도 이렇게 오만할수가 없네요.
20/04/16 10:59
수정 아이콘
언럭키 황교안이십니까....
20/04/16 11:06
수정 아이콘
이분이면 보수 지지자들 중 강성아닙니다
StayAway
20/04/16 11:24
수정 아이콘
다른 분들은 비난하시는데 일베에서는 민주당 프락치소리 들을 정도네요.
이 정도 목소리를 내는 지지자가 많았으면 보수가 이 꼴은 나지 않았을 겁니다.
루트에리노
20/04/16 11:46
수정 아이콘
그런 분 조차 차이나게이트를 물었죠. 현재 보수 지지자 분들 합리성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느낌이네요.
동네형
20/04/16 11:08
수정 아이콘
내 삶에서 관뚜껑 닫기전까진 미통당은 못찍겠네요
루트에리노
20/04/16 11:28
수정 아이콘
본인께서 약속하셨던 차이나게이트에 관한 논평은 언제 쓰셨었나요?
20/04/16 11:45
수정 아이콘
다른 댓글에서 별거 없었다는 피드백은 봤던걸로 기억합니다.
데릴로렌츠
20/04/16 11:32
수정 아이콘
네네 잘 알겠습니다.
아이군
20/04/16 11:48
수정 아이콘
다른 건 적어도 청자켓님 말이 이해는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2번은 말을 해야 겠네요.

그러니깐 그거 하지 말자고 선거법 개정할려고 했는데 그거 결사 반대한 당이 미통당입니다.
그리고 그 대안으로 내 놓은게 비례 폐지 지역구 100퍼센트 구요.
지금 생각하니깐 참 민주당이 착하네요. 그거 받아 줬으면 지금 200석 넘겼을 건데......

미통당(과 그 지지자들)의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그 태도가 지금 미통당 몰락의 1등 공신입니다.
허세왕최예나
20/04/16 11:52
수정 아이콘
신의 한수만이 답이다!
20/04/16 11:59
수정 아이콘
웃음폭탄이네요....

쉰내 나는 떡밥에 어울리는 결말입니다.
공사랑
20/04/16 12:18
수정 아이콘
차이나게이트
김남국 성인팟캐같은건
물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캬옹쉬바나
20/04/16 12:24
수정 아이콘
지지자 분도 이러니 편안하네요
다음 대선도 걱정 없겠습니다 (2)
매일매일
20/04/16 12:37
수정 아이콘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다음 선거에도 부탁드립니다
김곤잘레스
20/04/16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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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심을 확인하고도 인지부조화를 겪고있다는것은 잘 알겠네요.
귀여운호랑이
20/04/16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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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Finding Joe
20/04/16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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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게이트 같은 근거 없는 악성 루머를 퍼뜨리고 선동하고, 증거를 대라고 하자 "아님 말고" 하고 나몰라라한 걸 언제부터 "견제"라고 할 수 있었나요.
키비쳐
20/04/16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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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자 분도 이러니 편안하네요
다음 대선도 걱정 없겠습니다 (3)
내가왜좋아?
20/04/16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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긋빠이.
내우편함안에
20/04/18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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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하네요
이런분이 강성도 아닌 보편적인 미통당 지지층이니
영원히 미통당은 선거에서 이길수가 없겠다는걸
확신합니다
영남하나만으로 만족하고 존재할 비주류로
자리매김했어요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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