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7/04/28 10:26:53
Name 아라가키
File #1 00500429_20170325.JPG (48.7 KB), Download : 8
Subject [일반] 안철수 후보 긴급 기자회견 요약. txt


무언가 문재인의 새로운 공격거리를 가지고 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견이 많았는데..
(실제로 페북에서도 그런 이야기가 돌기도 했고)

김종인 전 의원이 국민의당에 입당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견도 돌았는데..
그렇다기 보다는 오히려 공약 발표(?)랑 비슷했습니다.
굳이 요약하자면..

권력을 내려놓는 대통령이 되겠다는 천명과
소통하는 대통령이 되겠다는 다짐을 발표한 정도라고 볼 수 있을거 같습니다.
비서실 축소와 민정수석실 폐지.. 대개혁 위원회 설치등으로 인한 상시 소통창구 마련과
회의 내용공개 그리고 권한 축소가 주 포인트 였다고 할 수 있겠군요.



이후 이어진 기자 질의응답을 요약하자면 이와 같습니다.

-김종인에게는 개혁공동정부 준비 위원회를 맡아달라고 부탁하였다.

-권력구조 개편은 국민들의 의사를 반영해서 국회에서 결정되면 전적으로 따르고, 총리또한 국회 합의를 존중하겠다

-책임 총리 정당들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해서 지명하겠다, 원내교섭단체 대표들이 합의한다면 거기에 따르겠다

-당내 사람들과 뿌리는 통합정부 위원회와는 다르다.  탄핵반대 세력과 계파 제일 주의 세력과는 선을 긋겠다.

-당선된다면 지금의 정당 의석수는 아무런 의미가 없어질 것이다, 정치 대변혁이 일어날 것이다. 빅뱅이 일어날 것이다.

+10:40

한편 김종인 전 의원은 오늘 9시 자택에서 연합뉴스 기자들과 만나서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4/28/0200000000AKR20170428050800001.HTML

현재 민주당 문재인 후보에 유리한 판세를 안 후보가 뒤집을 수 있다고 보느냐고 질문하자
"전혀 불가능한 것도 아니다"라며 "국민의 마음을 어떻게 사느냐 하는 것은 오늘 발표를 보면 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당 발표를 보고 나서 오후에 여의도에서 내 입장을 자세히 설명하겠다"라고 전했다.

라는것을 보아, 오늘 오후에 2차로 추가 .. 기자 회견이 있을 예정입니다..?
반전의 무언가를 드러낼지 어쩔지 궁금하군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YORDLE ONE
17/04/28 10:27
수정 아이콘
변혁 되게 좋아하네요..
17/04/28 10:27
수정 아이콘
아니 국회 합의에 따라 다 하신다면서 정당 의석수가 왜 의미가 없나요..
여당 딱지만 붙으면 알아서 야당들이 공조해줄꺼라 생각하시나..
아라가키
17/04/28 10:31
수정 아이콘
잘 이해가 되지 않지만.. 뭐 대충 국민 소통을 듣는 정부가 되니까 기존의 계파 정치는 의미가 없다던가 그런뜻.. 일려나요.. ??
시행착오 합격생
17/04/28 11:00
수정 아이콘
정계개편을 얘기하는 것 같습니다.
현실성 여부와는 별개로
대선에서 이기면, 바른정당 민주당 탈당파들이 입당할 것이다... 이런 주장일 것 같은데;;
만두베스트
17/04/28 10:28
수정 아이콘
빅뱅만 기억남네요.
17/04/28 12:12
수정 아이콘
네?
토니토니쵸파
17/04/28 10:28
수정 아이콘
결국 선거유세를 기자들 불러서 했네요.
복타르
17/04/28 10:29
수정 아이콘
한 기자가 '아 진짜...' 라고 혼잣말을...
덴드로븀
17/04/28 10:33
수정 아이콘
육성으로 들린거에요??? 크크크
Janzisuka
17/04/28 10:29
수정 아이콘
역시 저는 머리가 나쁜가 봅니다. 확실히 알아들을 수 없는게 너무 많아요..
SwordDancer
17/04/28 10:29
수정 아이콘
나는 지지율이 더 떨어지기를 원한다고 외치는 것 같네요.
The Variable
17/04/28 10:29
수정 아이콘
고도의 빅뱅팬
박용택
17/04/28 10:30
수정 아이콘
무승부로 하지 않을래? [자와자와자와..]
AngelGabriel
17/04/28 10:30
수정 아이콘
기자들 적으로 돌려서 알아서 자폭해주는 시나리오군요. 저런거 떠들라고 기자회견 하는게 아닐텐데...?
마제카이
17/04/28 10:30
수정 아이콘
긴급을 붙일 이유가... 뭐지... 진짜 선거운동을 기자들불러서 한 느낌밖에 안듦...
지지율처럼 갈수록 바닥으로 침몰하는 듯;;
17/04/28 10:33
수정 아이콘
요즘 안후보 유세현장에 사람들 별로 안모이던데, 기자들 모아서 유세하는 전략으로 바꾼거 같네요..
17/04/28 10:43
수정 아이콘
사실이라는 전제하에, 꽤 효율적인 방법인듯 하네요?
17/04/28 10:31
수정 아이콘
기자: 저는 답변 못들었는데요
보좌관: 제가 답변했잖아요
기자: 아 진짜
강배코
17/04/28 10:31
수정 아이콘
진짜 알맹이 하나없는 기자회견. 의석수가 아무런 의미 없을것이다...왜?? 대체 왜 의미가 없어지는지 설명이 없습니다.
대변혁, 빅뱅...무슨 변혁이고 빅뱅인지 말이 없습니다. 안 후보님 계속 이런식이면 진짜 3등 될수도 있어요.
17/04/28 10:31
수정 아이콘
왜 갤럽 발표시간에 딱 맞추어서 했을까?
그리고 이건 문재인이 대통령 되면 이렇게 해달라는 요청문 같기도 하네요.
-안군-
17/04/28 10:31
수정 아이콘
저기까지 간 기자들 짜증나겠네요. 그냥 연합뉴스 기사 복붙만 해도 될 내용가지고...
정지연
17/04/28 10:32
수정 아이콘
의석수가 의미없게 빅뱅이 일어날려면 계엄령이라도 선포하겠단건가... 아니면 친위쿠데타를 일으켜서 국회를 해산하겠단건가.. 이도 저도 아님 자기 재산 다 써서 다른당 의원들 빼오겠단건가...
랜슬롯
17/04/28 10:33
수정 아이콘
빅뱅이요? 무슨 정치한다는 사람의 워딩이...
주관적객관충
17/04/28 10:33
수정 아이콘
지난 총선때는 쉬는날 마다 기자들 불르더니만...기자들 열받게 해서 좋을거 없을텐데요
표절작곡가
17/04/28 10:33
수정 아이콘
네, 잘 알겠습니다...

이제 중대 발표 해주세요~~~
17/04/28 10:35
수정 아이콘
'김정은 진급' 중대 발표가 생각날정도로 중대하지도 않고 긴급하지도 않는 발표네요.
17/04/28 10:37
수정 아이콘
일단 흑석동으로 가야합니다
흥함냉면
17/04/28 10:44
수정 아이콘
부장님...
유유히
17/04/28 12:04
수정 아이콘
중대하지도 않았고 긴급하지도 않았으며 발표도 아니었네요. (질의응답 개판)
....신성로마제국?
으하핳핱하
17/04/28 10:33
수정 아이콘
어리둥절한 기자회견이었어요...
뭘... 한 거지?
수박이박수
17/04/28 10:34
수정 아이콘
이게 뭔지.....
바닷내음
17/04/28 10:34
수정 아이콘
암쏘쏘리벗알러뷰다거짓말
닭장군
17/04/28 10:35
수정 아이콘
의석수가 의미없어진다면... 독재하겠다는 이야기군요.
17/04/28 10:37
수정 아이콘
거기에 국회의 합의를 따른다는 말이 같이 붙어있어서 뭔소린지 이해가 안되요. 야당 의원들 빼오시겠다는건지.
닭장군
17/04/28 10:37
수정 아이콘
어용국회 만들면 가능하죠. 크크.
국회 만장일치 통과 뭐 이런거....
17/04/28 10:36
수정 아이콘
대통령은 바지사장이냐 뭐 전부 국회동의 국회동의... 내각제 하니?
17/04/28 10:37
수정 아이콘
혁씐인가요?
순뎅순뎅
17/04/28 10:37
수정 아이콘
질의응답을 얼마나 성실하게 시간을 들여서 했는지가 제일 궁금하긴 하네요.
17/04/28 10:37
수정 아이콘
질의응답 후기 : 기자 왈-아 진짜
순뎅순뎅
17/04/28 10:39
수정 아이콘
-안군-
17/04/28 10:45
수정 아이콘
이게 진짜면... 오늘 여론조사 결과 보고 멘탈이 완전 터지셨나...;;
순뎅순뎅
17/04/28 10:46
수정 아이콘
저도 실시간 청취할 여건이 안되서... 질답이 관심이 있어서 찾아본건데 정확한 속기록이 있었으면 좋겠는데요.
바닷내음
17/04/28 10:45
수정 아이콘
이게 뭔 왈왈입니까...
모순과 동문서답의 콜라보레이션이 너무나도 아름답네요..

자한당에 돈을 주고 싶다는 소리로 밖에 안보여요;;;
AngelGabriel
17/04/28 10:48
수정 아이콘
진짜 박근혜 Mk.2 찍나요? 뭡니까, 이거...
아점화한틱
17/04/28 10:50
수정 아이콘
와 진짜 제가 기자라면 완전 빡칠것같네요. 난 아침부터 뭐하자고 여기서 이러고있나 싶은 생각만 들듯...
순뎅순뎅
17/04/28 10:51
수정 아이콘
솔직히 뭐가 긴급이야...
으하핳핱하
17/04/28 10:56
수정 아이콘
진짭니다.. 마지막에 "다 아시면서" 대답은
계파세력이 누구냐?는 질문에 대한 답이었습니다..
17/04/28 10:59
수정 아이콘
네 진짭니다 그리고 위에 안써있는게 있는데

김종인이 어떤 역할을 맡나요?

개혁 공동 위원장 제안을 드렸습니다. 개혁 공동정부에 대한 의논을 하고 싶습니다.

기자 [확답 받으신 건가요?]
안철수 .....
보좌관 어디 신문 누구이신가요?

https://www.youtube.com/watch?v=qIvetEWr2eM
17/04/28 11:03
수정 아이콘
질문에 대답하면 되지
대답은 못하고 질문한 사람 신상이나 파악하고 있네요

이게 안철수 후보가 비판하는 구태정치하는 정치인들보다 나은 모습인건가요?
까면 깔수록 알맹이는 없고 실망만 하게 되는군요
순뎅순뎅
17/04/28 11:13
수정 아이콘
거의 식사준표네요.
17/04/28 10:59
수정 아이콘
??? : 제가 대통령 되면 다 할겁니다
허저비
17/04/28 11:24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제가 대통령 한다는거 아니겠어요?
사자포월
17/04/28 15:02
수정 아이콘
합성 아닙니까?
합성 아니면 심각하군요.
이거 거의 "그래서 제가 대통령 되겠다는거 아니에요" 수준인데.

이게 합성이 아니라는걸 믿기가 힘들군요.
근데 분위기를 보면 아무래도 레알인 거 같은 내용들이.....

이거 가지고 긴급 기자회견 한 것도 웃기고....
기자들 빡쳤겠네요.
뭐 이딴걸로 긴급 기자회견이랍시고 부르느냐며 특종 잡을줄 알았다가 허탈했을듯.

이거 대변인이 한겁니까 누가 한겁니까.
본인이 한거면 더 문제고요.
안철수 캠프에 대체 어떤 인간들이 있길래.....
R.Oswalt
17/04/28 10:37
수정 아이콘
권력없는 대콩령에 의석이 무의미한 입법부면 정치는 누가...? 상왕 전하께서 친히 섭정 하신다는 말 밖에 더 됩니까.
스덕선생
17/04/28 10:37
수정 아이콘
김종인 전 대표가 국민의당에 들어갈거라고 봤는데
생각보다 많이 늦긴했습니다만 이뤄졌네요. 사실 원내 1당을 떠난 시점에서 갈 곳은 여기뿐이었습니다.
사자포월
17/04/28 15:06
수정 아이콘
근데 본진자원 떨어졌고 마지막 자원 남은 삼멀티 밀리기 직전인 상황에 무슨 반전이 있을런지......
독수리의습격
17/04/28 10:38
수정 아이콘
왠지 예전에 이정현이 기자들 모아놓고 한 기자회견이 연상되네요. 대표 사퇴하는줄 알고 몰려갔다가 걍 기자들 얼굴 보고 싶어서 불렀다는 얘기와 사퇴는 없다라는 뻘소리. 그 때 종편도 빡쳐서 이럴거면 왜 하냐면서 중간에 끊었죠.
17/04/28 10:38
수정 아이콘
내용과는 상관없지만...이상하게 이 페이지에서는 마우스 스크롤이 안되네요? 저만 그런가요?
순뎅순뎅
17/04/28 10:40
수정 아이콘
저는 잘 되네요. 맥-크롬 조합입니다.
마제카이
17/04/28 10:40
수정 아이콘
크롬기반 브라우저시면 가끔 그러더라구요.. 새로 열면 되는데;;
17/04/28 10:41
수정 아이콘
새로 열어도 그러네요....허허
VinnyDaddy
17/04/28 10:42
수정 아이콘
저도 요즘 크롬 쓰는데 자주 그래서, 탭 닫았다 다시 열고는 합니다.
17/04/28 10:43
수정 아이콘
크롬 아에 껐다 키니 잘 되네요...감사합니다. ^^
AngelGabriel
17/04/28 10:55
수정 아이콘
가끔 그러더라구요. 해결방법을 어디서 보긴 봤었는데 기억이 안 나는군요. orz.
SoulCompany
17/04/28 12:24
수정 아이콘
주소창에 chrome://flags쳐서 들어가서 부드러운 스크롤 항목 - 사용중지하시면 됩니다
17/04/28 13:17
수정 아이콘
오 감사합니다.^^
17/04/28 10:38
수정 아이콘
박근혜를 겪지 않았다면 혹시나 했을지도 모르지만, 두리뭉실보다는 확실한 것을 원하는게 시대정신인지라 효과가 있을까 싶네요.
홍준표가 그 개판을 쳐도 지지율이 올라가는 이유가 있는 법인데..안철수 측의 전략실패는 잘못된 사실로 문모닝을 아침마다 외친 것과 정체성의 모호함이 제일 크다고 봅니다. 안찍박,공가왕은 추론이 가능한 현상을 단순화시킨 단어일 뿐이고..
하나 더 덧붙인다면 자신의 지지율이 온전히 자신만을 바라보는 지지율이라고 착각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 정도..? 반문대결집이 아니었다면 그렇게까지 지지율이 폭등할 수는 없었을 것 같거든요.
1perlson
17/04/28 10:39
수정 아이콘
확실한건 진짜 선거운동 정말 못한다로 결론이 날 것 같습니다. 향후 10년 동안 자유한국당이 정권을 잡으면 잡았지 국민의당 지금 구성원이 정권은 절대 못잡을 것 같단 생각이 드네요.
17/04/28 10:40
수정 아이콘
무능한 민주당(구)이 프레임이라 생각했는데...ㅠ.ㅠ
17/04/28 10:41
수정 아이콘
아무리 생각해도 (구)민주당 현국민의당 지도부를 구성하는 의원들은 선거를 너무 못함...
아점화한틱
17/04/28 10:49
수정 아이콘
문재인씨가 더민주 시스템공천제로 바꾼건 진짜 신의한수였던걸로...
독수리의습격
17/04/28 10:41
수정 아이콘
프레임인줄 알았는데 사실이었던걸로
표절작곡가
17/04/28 10:43
수정 아이콘
무능한 민주당에서

무능한이 나가서 된게....국..미..늬
17/04/28 10:45
수정 아이콘
팩트인걸로 드러남...
강동원
17/04/28 11:31
수정 아이콘
행복회로였던 겁니다...
무능해서 진거 맞음 ㅠㅠ
17/04/28 12:54
수정 아이콘
누군가 왜 (구)민주당이 선거마다 무능해서 졌는지 이유를 묻는다면,
고개를 들어 국민의당을 보게 하라.
17/04/28 10:41
수정 아이콘
아침부터 긴급 타이틀로 바쁜 기자들 불러모아서 하는건 자기 선거유세...흐흐;;;;
17/04/28 10:41
수정 아이콘
내용 완전 박근혜가 2차 3차 담화문에서 말한 내용이랑 다를바가 없는데요..
DaisyHill
17/04/28 10:42
수정 아이콘
방금 영상으로 보고 왔는데 마지막 질문에 대한 대답에서 궁색함이 느껴지더군요. 김종인을 데려와서 통합정부를 구성하면 뭐가 달라지는가를 기자들도 구체적으로 이해하지 못해서 계속 질문하는데, 국회의 뜻에 따르겠다 같은 원론적인 답변만 계속 하다가 마지막엔 의석수가 아무런 의미가 없다. 대변혁이다. 빅뱅이다. 로 끝나더군요. 왜 의석수가 의미가 없고 뭐가 빅뱅인지 아직도 이해가 안갑니다.
순뎅순뎅
17/04/28 10:42
수정 아이콘
사실 현실적으로 안철수가 대통령이 되는 사건이 벌어지면 빅뱅급 충격이긴 하겠네요.
곧미남
17/04/28 10:43
수정 아이콘
정말 탄핵당한 박근혜 정부와 너무 비슷하네요..
17/04/28 10:44
수정 아이콘
박근혜가 사차원인줄 알았는데
그냥 무능하고 소통능력이 떨어지는데 저 자리에 오면 저렇게 보이나봐요..
17/04/28 10:44
수정 아이콘
[의전대통령이라도 시켜주지 않을래?] 로 읽히는데 이건 아무래도 제가 잘못 읽은 탓이겠죠.
17/04/28 10:44
수정 아이콘
사실상 내각제 수준인듯;;
17/04/28 10:45
수정 아이콘

[계엄령 선포하고 국회해산하여 어용국회 만들어 국회동의하에 내맘대로 하겠다]로 보여요.
(퍼뜩)
이것도 투트랙인가?!
17/04/28 10:46
수정 아이콘
헛. 섬뜩합니다.
shadowtaki
17/04/28 11:14
수정 아이콘
저도 이렇게 받아들였어요. '내각제'라는 단어가 나오기도 했고 [나 대통령 하면 니들 하라는데로 할테니까 시켜만 줘] 이거 같아요.
일체유심조
17/04/28 10:45
수정 아이콘
국민들은 김종인이나 책임 총리는 관심도 없는데....
그리고 의석이 작으니 당연히 국회 합의를 해야죠.
무슨 관심도 없는 당연한 말만 이야기하고 있네요.
대청마루
17/04/28 10:45
수정 아이콘
국민의당은 쌍왕 박지원-김종인 투트랙으로 가는군요. 이야
ArcanumToss
17/04/28 12:08
수정 아이콘
상왕에서 쌍왕으로.
왕도 투트랙.
이거슨 너무도 참신한 새정치~
Dark and Mary(닭한마리)
17/04/28 12:46
수정 아이콘
아@ 쌍왕 크크크크크크크
17/04/28 10:45
수정 아이콘
그 와중에 박지원 "김종인, 입당하지 않고 외곽서 安 지원할 것"
http://v.media.daum.net/v/20170428091249622

그렇죠 산에 호랑이가 두 마리일 수는 없겠죠 크크크킄킄
AngelGabriel
17/04/28 10:47
수정 아이콘
자기 자리 넘보지 말라는 영역표시 선언이죠? 그쵸?
순뎅순뎅
17/04/28 10:48
수정 아이콘
솔직히 입당해서 분탕질 칠 것 같고...안그래도 지금 정리 안되는 국민의당인데 진짜 혼돈 그 자체일듯
황약사
17/04/28 10:51
수정 아이콘
외곽서 안을 지원한다는 건지...
외곽서 안 지원한다는 건지 = 지원하지 않는다는 건지..;;-)
17/04/28 10:55
수정 아이콘
아 기사제목엔 安 이라고 되어있는데 입력하기 귀찮아서 한글로 뒀더니
이중적으로 해석이 되었군요 크크
지원할거 같긴 한데 박지원이 영역다툼 하는거죠 뭐 크
황약사
17/04/28 10:56
수정 아이콘
아네요..^^ 제가 일부러 그렇게 해석한겁니다 ^^;;
부장님 개그요 킄킄;;
17/04/28 11:08
수정 아이콘
부장님 주말 전인데 쉬엄쉬엄 하세요.. ㅜㅜ 크크크
17/04/28 11:03
수정 아이콘
기사 보시면 安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황약사
17/04/28 11:06
수정 아이콘
흫흫..당연히 그렇겠죠 ;-) (제가) 부장님 개그 시전했으나 드립 실패!
17/04/28 11:09
수정 아이콘
아뇨. 저도 처음 봤을때 당에 들어오지도 않고 지원도 안 하면 남남 아닌가 이 생각해서..
-안군-
17/04/28 11:47
수정 아이콘
아... 부장님 불금인데 살살요... 크크크...
자전거도둑
17/04/28 10:45
수정 아이콘
몇달전부터 하던얘기를 왜 기자회견까지..
17/04/28 10:52
수정 아이콘
안철수씨는 손석희씨와 인터뷰할때 "내각제는 반대지만 이원집정부제는 가능하다"라며 눈가리고 아웅한적 있죠.

사실상 내각제 찬성론자입니다. 단지 국민들이 내각제를 싫어해서 그동안 아닌척한거지.
sayse0612
17/04/28 10:53
수정 아이콘
대통령 직함만줘라 그외 다른건 다내주겠다
그러지말자
17/04/28 10:58
수정 아이콘
지분양도할테니 단일화하자..라는 시그널인듯.. 개헌하지 않는 이상 약속이행을 어떻게 담보할것이냐가 문제인 것인데..
이홍기
17/04/28 10:59
수정 아이콘
어떻게 할수있냐니까
그래서 내가 대통령되면된다는게

그분생각이나네요
세종머앟괴꺼솟
17/04/28 10:59
수정 아이콘
아 수준 진짜
겁나빠른거북이
17/04/28 11:02
수정 아이콘
기자 불러다가 선거운동을 하는건가요? 왜 한건지 이해가 안되는 기자회견이네요.
겨울삼각형
17/04/28 11:02
수정 아이콘
행복회로 풀가동해서 대통령당선된다고 하더라도 39석 국민의당으로는 식물대통령 될텐데,

어떻게 의석수 무관하게 국정운영하죠?
계엄시즌2가는건가?
파랑니
17/04/28 11:03
수정 아이콘
안철수가 김종인을 모셔온 것은 정말 고무적인 일이긴 한데
타이밍이 좀 늦은 감이 있네요.
한참 잘나갈 때 터뜨려서 분위기를 확실히 잡았다면 지금과는 상황이 많이 달랐겠지만
이미 대세는 기울었죠.
바다코끼리
17/04/28 11:19
수정 아이콘
??? : 언주야~
강동원
17/04/28 11:32
수정 아이콘
??? : 명길아~
17/04/28 11:24
수정 아이콘
유세나가기 귀찮으신가봐요.
'야 겁나게 다녀봐야 한군데 두군데인데 기자들 불러놓으면 다들보겠지? 개이득!! 내일 기자들 많이 불러봐'
이런 느낌이네요
마도로스빽
17/04/28 11:31
수정 아이콘
안찰스 화이팅! 타도 계파주의 !!
나의규칙
17/04/28 11:36
수정 아이콘
안 그래도 얼마 전 신문과의 인터뷰에서도

"-당선된다면 지금의 정당 의석수는 아무런 의미가 없어질 것이다, 정치 대변혁이 일어날 것이다. 빅뱅이 일어날 것이다. "

이렇게 말씀하셔서 조금 까려고 글 준비하다가 이런 저런 일이 많아서 포기했었는데... 이 당은 피드백이란 게 없나 봐요. 저 기사 나오고 나서도 이런저런 비판이 많았었는데, 또 똑같은 말을 하고 있으니...
17/04/28 11:57
수정 아이콘
피드백은 지들끼리도 안되는거 같은데 외부랑 되겠습니까;;
17/04/28 11:57
수정 아이콘
개인적 의견이지만 구태에서 크게 못 벗어난다면 차라리 해본놈들이 계속하는게 낫습니다.

국민의당은 그냥 자한당보단 조금 낫지만 오히려 국정운영 경험도 없고 정치능력도 떨어지는 아마츄어들이라고 밖에 안보입니다.

사실 제가 저 생각으로 박근혜가 대통령되도 새누리가 그래도 허접하진 않으니 알아서 잘 하겠지 정도로 생각하다가 한방 맞긴했지만..
17/04/28 12:00
수정 아이콘
보면볼수록 중증 스노비즘 같아요. 뭔가 겉은 번드르르한데 알맹이는 한개도없고
17/04/28 12:14
수정 아이콘
찾으셨어요?
17/04/28 12:24
수정 아이콘
사실상 박지원 상왕, 자신은 바지 대통령 선언
17/04/28 12:36
수정 아이콘
종편이 이제는 예전의 스탠스로 돌아가겠네요.
그리고 심상정 뜬금없이 띄우고.(안철수 문재인 다 엄청 까겠네요)
사자포월
17/04/28 15:14
수정 아이콘
지난 대선때 혹시 문재인이 아니라 안철수였다면? 이라는 의문이 이제는 많이 풀린듯 합니다.
그 때 안철수로 단일화 했으면 10%넘는 차이로 졌을듯.

이 긴급 기자회견이란게 긴급하게 발표할 내용이란게 아니라 자기들이 긴급해서 발표하겠다는 뜻이었나봅니다.
대선 기간이 이제 얼마 안 남다보니......
마도로스빽
17/04/28 16:43
수정 아이콘
안찰스 화이팅! 타도 계파주의 !!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246 [일반] 오늘 토론 대본 떴네요 [39] 짱구8342 17/04/28 8342
3245 [일반] ??? : 10억 달러는 너무 많소 [12] 오즈s6974 17/04/28 6974
3244 [일반] 썰전에서 재밌게 본 장면. [75] ArcanumToss8708 17/04/28 8708
3243 [일반] 조선일보 창고 대방출 [55] galaxy8279 17/04/28 8279
3240 [일반] 문재인의 청년 1인 가구 정책 [42] 써니는순규순규해5459 17/04/28 5459
3239 [일반] 트럼프 인터뷰, 한국에 사드 비용 10억달러, 한미FTA 재협상 or 종료 [137] z232519860 17/04/28 9860
3238 [일반] 지지율 침체 유승민에 바른정당 의원들 "단일화 수용하라" 압박…劉 "안 도울거면 흔들지나 말라" [55] 아라가키유이6013 17/04/28 6013
3237 [일반] 안철수 후보 긴급 기자회견 요약. txt [124] 아라가키11283 17/04/28 11283
3236 [일반] [게임]문재인맵에서 펼쳐지는 세기의 스타 대결: 김광진 vs 이동학 [19] 황약사4642 17/04/28 4642
3234 [일반] 한국 갤럽 문-40, 안-24, 홍-12, 심-7, 유-4 [108] 어리버리8992 17/04/28 8992
3233 [일반] 리서치뷰 문재인 45.5%, 안철수 23.7%, 홍준표 15.3% [100] 로빈8957 17/04/28 8957
3232 [일반] 영남일보 여론조사 TK, 지지는 “홍준표” 당선가능성은 “문재인” [22] 로빈5531 17/04/28 5531
3231 [일반] 뉴스룸 여론조사 왜 또 이럴까요? [30] 겁나빠른거북이9905 17/04/28 9905
3229 [일반] <잡담> 공개 장소에서 지지후보를 물어본 결과 [28] 임나영6771 17/04/27 6771
3228 [일반] 이 시국에 잡담....대선주자들의 특징. [50] 표절작곡가6683 17/04/27 6683
3227 [일반] 알 수 없는 국민의당 공보물 [53] z232518435 17/04/27 8435
3226 [일반] 1일 및 1페이지 글 작성 수 제한 공지. [20] 유스티스3128 17/04/27 3128
3225 [일반] 대선 후보들의 책 추천 [6] MagnaDea3744 17/04/27 3744
3224 [일반] 내일(금) 오전 10시 안철수 긴급 기자회견->국민대통합과 협치에 관한 구상발표 [69] ㈜스틸야드9244 17/04/27 9244
3223 [일반] 바른정당 이은재 28일 탈당…한국당 복귀 [33] z232516992 17/04/27 6992
3222 [일반] [TF취재기] 안철수, 'ctrl+c= ctrl+v' 연설...최선입니까? [14] galaxy4579 17/04/27 4579
3220 [일반] [본*들 수첩] 바깥 시선과 다르게, 홍준표와 자유한국당이 믿는 구석 [46] 아라가키유이8031 17/04/27 8031
3218 [일반]  민중연합당 심상정에게 끝장 토론 제안 [19] 안다나 5555 17/04/27 555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