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파 37회 - 후보도 전쟁, 언론도 전쟁



1. 안철수 첫 공동유세 "꼭 투표하세요"

2. 잃을 게 없다 vs 읽을 게 없다

3. 다카키 마사오와 6억 원

4. 길환영 때문에 KBS 기자들이 뿔났다

5. 최용익 칼럼 - TV토론 없이 민주주의도 없다



36회 여론흐리는 여론조사에 이어 이번에도 대선 특집입니다.

특히 어제 있었던 부산유세 촬영하고 곧바로 편집해서 오늘 아침에 업로드 했습니다. 이보다 따끈할수 있을까..


박근혜 후보 공약을 보면 과거에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공공부문 상시적 비정규직 정규직화
정리해고 요건강화
부산 가덕도 신공항 유치
국회 의원정수 축소
경제민주화와 복지국가 등등


747로 대변되는 토목과 성장중심의 프레임이 경천동지 할정도로 바꼈습니다.
프레임 싸움을 피하기 위해 일부러 정책을 배껴서 보조를 맞추는건지 민주통합당과 국민연대가 제안한 정책과
큰 차이를 안보일 정도로 따라잡았습니다.

근데 인권과 표현의 자유라는 측면에서는 왜 입도 벙끗 안하실까요, 이왕 비슷하게 간다고 전략을 잡으면 이것도 좀 따라가시지
제가 박후보 공약을 몰라서 그런것일수도 있으나  적어도 하루에 몇번씩 뉴스를 접하고 관련 게시물을 읽는데 한번도 접하지 못한것 같습니다.

끝으로 오늘 아침 업로드를 하기위해 철야를 해야했을 제작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2012. 12. 7 SBS 현관에서...



얼마나 그렇게 손아귀에 놓고 주물러야 직성이 풀리겠니 꼼꼼한 애들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