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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4/04 12:48:27
Name 에버그린
File #1 2016040408030989203_1.jpg (86.4 KB), Download : 6
Subject [일반] 리얼미터 지지율 여론조사 - 더민주 상승중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6040408030989203


주춤하던 더민주가 선거가 가까워오니 지지율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지지층이 결집하며 28,5%로 올랐네요, 국민의당도 15%를 유지하는걸 보면 이제 이 지지층은 국민의당 고정상수가 된듯 싶습니다.

반면 새누리당은 지지율이 떨어졌네요.


더민주와 국민의당이 모두 광주·전라에서 지지율이 일제히 올랐다. 국민의당이 1.9%포인트 오른 40.5%, 더민주 역시 3.9%포인트 상승한 32.6%입니다. 현재 국민의당이 해당지역에서 오차범위(±5.6%포인트) 내인 7.9%포인트 앞서는 양상인데 더민주의 지지율 상승이 좀더 가파르네요.

더민주와 국민의당의 호남지역 다툼은 여전히 오리무중이군요.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60404094630255


리얼미터 대선후보 지지율은 문재인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문재인 20.7%, 오세훈 15.4%, 김무성 12.9%인데

문 전 대표는 부산·경남·울산(21.3%)과 대전·충청·세종(19.1%), 서울(22.7%), 경기·인천(24.9%), 광주·전라(21.6%)에서는 1위를 유지하며대구·경북(7.7%)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선두를 차지했습니다.


대체 문재인 호남 비토론은 어디서 나오는건지... 광주전라 1위가 문재인인데 누가 과연 이간질하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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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
16/04/04 13:04
수정 아이콘
새누리가 떨어지는게 신기하네요. 더민주가 어쨌든 잘하고 있는 거 같습니다. 새누리지지율을 잘 빼먹고 있는 느낌이네요.
드러나다
16/04/04 13:06
수정 아이콘
1위이지만 동시에 극렬한 반대자가 있는 곳이 전남 광주가 아닌가.. 싶습니다.
대우조선
16/04/04 13:07
수정 아이콘
새누리당 국민의당 종편 등

호남 비토론을 내세우는 집단입니다
16/04/04 13:09
수정 아이콘
박대통령의 40퍼센트가 넘는 지지율과 비슷하죠
팬덤은 강하나 안티가 많은 연예인을 보는 느낌
대우조선
16/04/04 13:16
수정 아이콘
전 이런 글 볼때마다 의아합니다

박근혜는 온갖 패권을 다 부리니까 안티가 많을 수가 있는데
문재인은 당직 인선 하나 마음대로 못했는데 왜 안티가 많은지 모르겠습니다
그림자명사수
16/04/04 13:27
수정 아이콘
당직 인선하나 마음대로 못하면 능력 없다고 까고
의지대로 당을 진두지휘 하면 친노패권주의라고 까는 여당과 언론때문이지요
진짜 우리나라 언론은 빨리 뜯어고치지 않으면 나라를 망칠 암적인 존재입니다
16/04/04 15:58
수정 아이콘
원래 지인빨 인맥빨로 해먹는 팬덤형 정치인들은 안티가 많을 수 밖에요.
소주의탄생
16/04/04 13:21
수정 아이콘
국민의당은 고정지지층이 생긴느낌이고 더민주가 새누리 지지율 빼앗아온 느낌이네요
하심군
16/04/04 13:23
수정 아이콘
일단 개인적으로는 여론조사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젊은층이 많다...정도로 정리될 것 같아요. 국민의 당 포함해서요.
솔로11년차
16/04/04 13:24
수정 아이콘
지지율 1위라는 것이 비토가 없다는 걸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비토가 많다는 말만큼 없다는 말도 틀린 거죠.
지난 대선에서 박근혜가 지지율 1위였지만, 비토가 없진 않았잖아요.
에버그린
16/04/04 13:33
수정 아이콘
당연히 문재인급의 정치인이 비토가 없다는게 말이 안되죠. 비토는 무조건 있습니다. 문재인뿐만 아니라 안철수, 김무성, 오세훈, 박근혜, 반기문 어떤 정치인들이라도요.

다만 문재인이 비토가 다른 정치인들보다 높다라는건 어느조사로도 나온게 없습니다. 그냥 무작정 문재인 비토 의견 몇 개 제시한뒤 밑도끝도 없이 문재인이 안티도 많다 라는 수준이죠.

솔직히 호남에서 문재인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은지 안철수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김무성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은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냥 무작정 호남에서 문재인 싫어하는 사람들 이야기만 줄줄이 늘어놓고 문재인만 호남에서 비토를 받고 있다라는식으로 몰아가는중이죠. 호남 지지율 1위 후보를 말이죠.
솔로11년차
16/04/04 13:36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의견이 틀리다는 것도 아니고, 지금 문재인 비토가 과하게 이야기되고 있다고도 생각합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건, 말씀하신 근거가 비토가 없다, 또는 적다라고 이야기 할 만한 조사가 아니라는 뜻입니다.
'싫어하는 대선후보를 선택해주세요.'라는 여론조사결과가 아니고, 과반근처라도 갔으면 모를까 1위라도 20%수준이기 때문이죠.
지지하는 사람 이상으로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 가능성도 충분히 있는만큼, 저 여론조사를 근거로 호남 비토가 적거나 없다고 할 순 없다는 거죠.
물론 비토가 많다는 것도 입증할 수 없는 건 마찬가지입니다만, 그건 여론조사를 근거로 말 할 수 없다는 거지 본인들이 그런 지지자들을 많이 만났다며 말하는 것도 근거가 없다곤 할 수 없습니다. 근거가 객관성이 없다고 할 수는 있어도요.
에버그린
16/04/04 13:41
수정 아이콘
전 문재인 비토가 없다라고 한적이 없습니다. 다만 호남 비토론을 이야기할만한 건덕지가 있느냐 라는거죠.
대체 그 지역 1위 후보를 가지고 비토론을 제기한적이 있었나요? 문재인을 제외하구요.

그렇다고 호남 비토론을 제기할만큼 호남에서 가장 싫어하는 정치인 1위 문재인이라는 여론조사를 근거로 가지고 온것도 아니구요.
당연히 호남에서 문재인 비토는 존재합니다. 그건 너무나 당연합니다. 그리고 호남에서 비토는 문재인뿐만 아니라 김무성, 안철수, 반기문, 박근혜 다 있습니다. 문재인만 부각되서 비토론이 나올 이유는 없죠.

호남 지지율 1위인 정치인을 그 지역에서 비토받는 사람들이 많다라고 할려면 그에 합당한 근거를 제시해야 합니다. 하지만 어디에도 그런 근거를 제시하지못하고 있죠. 그냥 무작정 문재인이 호남에서 비토받고 있다라고만 주장할뿐
솔로11년차
16/04/04 13:44
수정 아이콘
댓글을 수정하는 중에 보신 것 같네요.
여론조사를 근거로 하지 않고 순전히 자신들의 경험을 근거로 했겠죠. 여론조사만이 근거가 될 수는 없습니다.
저쪽에서 얼토당토 않은 주장을 하고는 있습니다만, 호남을 대상으로 '문재인 지지, 문재인 반대, 보류'를 묻는 여론조사를 하지 않고서야 어쨌든 '그 입 다물라'라고 할 근거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명예훼손으로 문재인이 고소할 게 아니라면요.
에버그린
16/04/04 13:45
수정 아이콘
근거없이 얼토당토 않은 주장을 하고 있으면 당연히 '그입 다물라' 라고 할수 있죠.
비토층이 많다라고 하려면 근거를 제시해야 하는데 그런 근거가 없으면 지지자들은 근거없는 프레임짜기 그만둬라라고 할수 있는거 아닐까요?

경험이야 각 개인마다 다른거고 사람마다 다른 주관적인거죠. 그 주관적인 근거를 가지고 마치 일반화된 사실인양 문재인 호남 비토론을 주장한다면 문재인 지지자로서 충분히 그만둬라라고 말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솔로11년차
16/04/04 13:46
수정 아이콘
그런 의미에선 그렇죠. 제가 쓸데없는 말을 한 것 같습니다.
해당 여론 조사와 문재인 비토가 상관없다고 생각해서 한 말이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카바라스
16/04/04 13:27
수정 아이콘
의외로 호남말고는 더민주와 국민의당 지지층이 별로 안겹친다는 생각이 드네요. 무당층,부동층,새누리 일부가 껴서 그런건지.. 여전히 야권입장에선 암울하지만 그나마 희망적인 지표네요

그리고 문재인 호남비토론은 지난 대선지지율과 비슷한면이 있습니다. 2,3,40대까지는 우세했지만 그 이상 연령층에서 지지를 많이 못받았죠. 다른게 있다면 새누리는 차마 못찍는 호남분들이 대안으로 국민의당을 선택한다는거?정도겠지요.
16/04/04 13:28
수정 아이콘
팬도많고 안티도 많다는거겠죠.
에버그린
16/04/04 13:34
수정 아이콘
문재인이 팬이 많은건 여론조사나 지지율로 입증이 가능하나 문재인이 다른 정치인들보다 안티가 많다는건 어디서도 입증이 되지 않았습니다.
문재인이 김무성, 안철수, 박근혜, 반기문, 오세훈등 다른 정치인보다 안티가 많다라는걸 아무도 증명할수 없을걸요? 조사 자체가 없으니까요.
어느정치인을 싫어하느냐 여론조사로 문재인이 1위를 차지했다면 모를까..
16/04/04 14:19
수정 아이콘
그걸 입증할 수는 없겠죠. 말씀대로 누가 싫은지 조사를 하진 않을테니깐요. 다만 국민의당이 다른지역에서는 전혀 지지를 못받음에도 호남에서만 유독 선전하는데에 반문재인 정서가 어느정도 영향을 주지않나 생각하네요.
물탄폭설
16/04/04 13:44
수정 아이콘
호남비토론이라...
문재인의 출신지 부산경남에서의 지지율보다 호남쪽이 더 높은데
차라리 경남비토론이라면 이해라도 하겠는데
이건 100% 지지율이 아니니 비토론 안티가 있는거다라는 논리라고 밖에는
볼수없죠
박근혜는 그럼 비토가 없는지 우습고
코랜드파일날
16/04/04 13:48
수정 아이콘
근데 문재인 비토론이 실체가 없다고 보기에도 힘들죠..
제주변에 젊은 우파를 자처하는 애들은 이석기 체포동의안에 반대(?)를 던진 것에 대해서 문재인에 대해 거의 분노의 단어를 쏟아냅니다.
에버그린
16/04/04 13:53
수정 아이콘
당연히 문재인 싫어하는 사람, 비토 있죠. 세상에 어느정치인이 100% 지지를 받을까요.

문제는 문재인 비토하는 사람들이 안철수, 김무성, 박근혜, 반기문 비토하는 사람들보다 많다라고 아무도 단언할수 없죠. 그 어디에도 객관적인 조사결과가 없으니까요.
영원한초보
16/04/04 13:56
수정 아이콘
그런데 어차피 우파는 문재인 지지 안하지 않나요?
코랜드파일날
16/04/04 14:01
수정 아이콘
어차피 지지를 안하는 것은 사실인데 보수 내부의 결집이 확실한 것과 어느정도 이완되는 것과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왜냐면 지지하는 후보를 바꾸진 않아도 투표를 안하는 일은 가끔 일어나기 때문이죠.

나이드신 분들과는 달리 2030대 새누리당 지지층의 경우 무조건적 지지가 일반적인 현상은 아닙니다.
반 정도는 부모님의 영향을 받아 관성적으로 (약간의 북한혐오 정서를 가지고) 투표하는게 보통이라서..

또 나이드신 분들이라고 항상 투표를 하는 것은 아닌데
대선과 총선, 지선의 경우 60대이상 투표율에서도 꽤 차이가 납니다. 대선이 훨씬 높죠...
총선,지선에는 투표장에 안 나오는 노인층 보수표가 상당하다는 얘기입니다.
이 표 때문에 이정희가 지난대선에서 큰일했다고 하는것이구요
Helix Fossil
16/04/05 09:37
수정 아이콘
젊은 우파는 우리 공주님 아니면 김무성,유승민도 까내리는 분들인데 문재인까인다고 욕하시면 크크크크크.
에버그린
16/04/04 13:51
수정 아이콘
문재인 정도의 영향력을 가진 정치인이라면 안티가 없을리가 없죠. 당연히 안티는 있습니다.
김무성이나 오세훈이나 박근혜나 안철수나 반기문이나 다 안티가 있습니다. 어쩌면 그 정치인들의 안티가 문재인보다 높을 가능성도 충분히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문제는 문재인 안티 인터뷰만 보여줘서 마치 문재인이 팬도많은데 안티도 많은양 프레임을 씌우고 있죠.

눈앞에 보이는 대선지지율 1위 문재인은 반박을 할수가 없으니
아무런 근거없이 그저 몇몇 인터뷰만을 계속 보여주며 문재인이 안티도 많다라며 확장성이 떨어진다는 비판을 하고 있는겁니다.

그 어디에도 문재인이 안티가 많다는 근거를 제시한적을 본적이 없어요. 호남에서 문재인이 비토가 상당하다는데 호남에서 문재인이 비토가 많은지 안철수가 많은지 김무성이 많은지 조사결과를 가지고와 제시한적이 있나요

지금 객관적으로 보이는 조사결과는 그저 호남에서 문재인이 지지율 1위라는것 뿐입니다. 아니 호남뿐만 아니라 대구를 제외하고 전국에서 지지율 1위죠.
16/04/04 14:02
수정 아이콘
호남비토론이 힘을 받은 직접적인 계기는
문재인 의원이 당대표가 될 때의 선거결과 때문입니다. 어디에도 근거가 없다고 하면 안되죠.

전체선거에서는 이겼지만
권리당원투표에서는 졌고 그 권리당원의 절반
이상이 호남입니다. 그리고 박지원 의원이 걸고 나온 것이 호남홀대론이며 이는 문재인 비토론과 이어집니다.
에버그린
16/04/04 14:04
수정 아이콘
권리당원과 호남 전체 유권자하고 같나요.
그건 그냥 호남 권리당원이 문재인보다 박지원을 더 지지했다로 그쳐야지
그걸가지고 호남 유권자들이 문재인을 비토한다로 가서는 곤란하죠.

http://www.nocutnews.co.kr/news/4366285
두 사람의 희비가 결정적으로 엇갈린 것은 국민여론조사(15% 반영)에서다. 문 신임대료는 58.05%를 얻어, 29.45%에 머문 박 의원을 두배 가까이로 따돌렸다.

호남 유권자의 민심을 대변하는건 국민 여론조사 아닙니까? 권리당원 투표가 아니라?
호남을 비롯한 국민 여론조사에서 문재인이 박지원을 앞섰는데 왜 호남이 문재인을 비토한다라는 식으로 가나요?
당대표 선거만 봐도 권리당원의 열세를 문재인이 국민 여론조사로 뒤집었는데 왜 여기서 호남 문재인 비토론이 나오는건지 모르겠군요.
16/04/04 14:17
수정 아이콘
링크 하신 글에서는 당원여론조사에서도 졌네요.
에버그린
16/04/04 14:24
수정 아이콘
당원 여론조사(10%반영)는 팽팽했다. 문 신임대표는 43.29%, 박 의원은 44.41%로 1%p 남짓 차이가 났을 뿐이다.

요거 말씀하시는거죠?

그밑에 두 사람의 희비가 결정적으로 엇갈린 것은 국민여론조사(15% 반영)에서다. 문 신임대료는 58.05%를 얻어, 29.45%에 머문 박 의원을 두배 가까이로 따돌렸다라고 나옵니다.

국민여론을 가장 반영하는건 국민여론조사 아니던가요
16/04/04 14:27
수정 아이콘
호남에서 비토론이 존재한다는 것이 문제인데 왜 국민여론조사를 가져오시는데요.

전국이 문제가 아니라 호남이 문제라는데
에버그린
16/04/04 14:32
수정 아이콘
지금 총선에서 나오는 문재인 호남 비토론은 호남 민심이 문재인을 비토한다는 논리입니다.

당연히 국민여론을 봐야지 무슨 대의원, 권리당원을 가지고오나요? 당대표, 권리당원도 호남표만 따로 가져오셨습니까?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저도 국민여론조사를 가지고 오는거죠.

민심을 국민여론조사로 봐야지 왜 당원투표, 권리당원으로 봅니까?
16/04/04 14:35
수정 아이콘
국민여론조사보다 당원, 권리당원에서 호남 사람들 비중이 높은 건 사실이니 그 차이를 호남 민심 때문이라고 간접적으로 추측할 수는 있죠.
에버그린
16/04/04 14:51
수정 아이콘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sisa&no=570280

전당대회 여론조사 당대표 후보지지율을 보면 호남에서 문재인이 55.9% 박지원이 22.5%입니다
16/04/04 15:41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그럼 문재인 비토는,

1. 여론 주도층인 권리당원 등 호남 토호들의 강한 비토 또는,
2. '박지원보단 낫지만' 그래도 차기 야권 대권주자로는 한계가 있어 보이는 문재인의 친노 이미지로 인한 호남의 선택,

또는 그냥 종편의 프레임으로 볼 수 있겠네요. 저는 지금 국민의당 지지율로 봐서는 저 둘이 혼합된 걸로 생각합니다. 어떻든 간에 김 대표와 문 전 대표가 총선과 대선 승리를 위한 합리적 선택을 해 줬으면 좋겠네요.

아 저는 대선때 안철수 지지했고 김종인 영입 전까진 3번으로 갈아타려던 영남 사람이긴 합니다. 요즘 문재인 하는 것 보고 생각 바꿨지만요.
타마노코시
16/04/04 14:14
수정 아이콘
만약 이게 문제라면, 이전 새정치민주연합 시절의 호남 권리당원의 비토죠..
권리당원이 그 당 내부를 대표하는 것이지만 지금의 호남비토론과는 앞뒤가 안맞는 것 같아요.
지금의 호남비토도 결국 이러한 권리당원이 잘 나오는 일반국민이 아닌 호남토호층의 비토라고 보는 것이 맞겠죠.
16/04/04 14:25
수정 아이콘
에버그린님이 링크한 기사를 읽어보시면
대의원에서 박지원 2.5포인트 패배(영남 수도권에서 밀림)
권리당원에서 박지원 5포인트 승리
당원투표에서 박지원 1포인트 승리
국민여론조사에서 박지원 대패

4가지 포인트 중에서 3개 정도가 문제가 있으면 비토론이 실체가 없다고 할 것은 아니죠.
16/04/04 14:59
수정 아이콘
저건 박지원이기에 저런 결과가 나오는 것입니다. 그걸 가지고 호남 비토론있다고 판단하기에는 부족해 보입니다. 만약 박지원이 아닌 비호남 출신 후보와 문재인과 붙었다면 호남 권리당원들이 누구에게 표를 주었을지를 봐야 정확한 호남 비토론이 예견될 수 있습니다. 예를들면 손학규와 문재인이 붙었을 때 호남 권리당원의 득표율을 보면 되겠지요.
달가듯이가는
16/04/05 03:02
수정 아이콘
당원투표 결과가 문재인 비토론이라고 보기에는 좀 무리가 있지 않을까요.

당시 박지원이 주장하던 것도 '박당권 문대권 역할분담론' 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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