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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29 14:51
그런데 궁금한점이 경선에서 탈락한 후보들은 이제 무일푼이 되나요?
일전에 팟캐스트를 들으니 정의당 의원들은 선거에 나가는 것은 좋지만 떨어질 경우 생계 자체가 위협받는다.. 라는 소리를 들어서...
16/03/29 14:54
15%이상 득표를 받아야 선거비용을 페이백(?크크) 받을 수 있는데, 정의당 타이틀 달고 엥간치 지역기반 잘 닦아 놓은 거 아니면 15%란 득표가 거의 받기 불가능하죠.
10%가 아마 절반 돌려받았던 것 같은데, 그냥 10%되도 생계부담이 되겠죠. 선거비용이 생각보다 막대한 돈이 나가서... 인건비만해도 같이 세워놓고 춤춰주는 아주머니들 인건비만 해도... 부들부들...
16/03/29 14:55
예전처럼 나이 먹고 연금 받을 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 국회의원하면서 그 동안 받았던 혜택도 다 없어져서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적지 않더군요.
변호사나 의사 하시던 분들이야 다시 돌아가서 그 일 하시면 되지만...그냥 직작 다니다가 국회의원되신 일부 의원들은 쉽지 않아 보이더군요. 김광진 의원도 경선에서 떨어진 다음에 이제 뭐하고 살아야지 하는 걱정글을 페북에 남기셨다죠.
16/03/29 15:05
http://www.nocutnews.co.kr/news/4314415
이 기사를 참조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딱히 먹고 살 걱정을 할만큼 힘들지는 않겠군요.
16/03/29 15:28
창원이 고향이고 지금도 창원에 살고 있고 창원 밖으로 이사도 안가고 군대도 창원에서 보넨 사람으로써 한마디 하면
허성무가 한것이 먼가에 대해 의문이 많이 있습니다. 여기서 적기는 참 어려워서 적질 않지만 면대면으로 하자면 허성무 깔꺼 정말 많이 있습니다. -_-; 형인 허성관 전 장관 빽으로 정치한것도 그렇고.. 지역구 관리가 등산등 모임있을때만 비추는것이라면 지역구 관리는 한거겠죠. 그런데.. 능력으로 보자면.. 허성무씨는 아닙니다. ps 노회찬후보님 정말 창원에서 열심히 해주시길 바랍니다.
16/03/29 15:46
그런가요... 전 신문 기사나 이번에 생중계를 들으면서 나름 열심히 했다고 해서 그런가 보다 했던거죠... 아무튼 그렇다면 더 다행이고요... 노회찬이 있는 국회가 더 흥미롭고 재밌죠...
16/03/29 19:31
노회찬정도라면 노원에서 정의당 깃발로 나왔어도 승산이 있지 않았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단순한 당선이 아니라 지역구를 토대로 한 탄탄한 정치인으로 가는 길이었을텐데 조금 아쉽습니다. 그래도 건승하시길요.
16/03/29 22:06
허성무 전 예비후보자는 이번 총선뿐만 아니고, 창원시장등등.. 선거판에 많이 나왔어요.
근데 결론이 저정도인거죠.. (솔직히 정치병 걸린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이참에 다시는 선거판에 안나오는게 허성무 전 예비후보자에게 후보자의 가정에게 좋다고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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