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2/08/29 09:25:53
Name 장미영
Subject 안녕하세요 장미영 입니다
저는 김현진 선수 카페 운영자가 맞습니다... 여러분들 께서 찾아 오셨더군요...

우선 제가 미흡하게 글을 쓴것에 대하여 사과를 드립니다.. 또한 저는 이글을 온겜넷

게시판에서 이루어 졌음 하였는데... 어쩌다 보니 피지알까지 오게 되었네요....

온겜넷 에선 어떠한 리플을 안달아 주시더라고요 운영자 님들께서 말이죠...

저의 글 위 아래로는 리플이 달렸는데 ㅜ.ㅜ

여담이였고요... 저 때문에 현진이를 미워하시는 분이 계신것 같은데.....

제가 온겜넷에 글을 올릴거라고 말했지요.. 그런데 현진이는 말렸습니다.... 그러나 저는

올렸습니다... 승완이도 그러더군요.. 경험이라고... 네 맞습니다..

경험이지요... 그러나 다시는 치루지 않았으면 하는 다시는 치루게 되면 안될

경험같습니다.. 제가 엄재경씨에게 감정섞인 말은 한건 사실입니다.. 어느정도 인정

합니다.. 엄재경씨가 나와서 한발언이 약간 심하다 생각이 들었기에....

모든분들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이번일이 좋은쪽으로 마무리가 되었으면 좋겠고요.

여기서나 다른곳에서나 제 글을 읽으신 분들은 현진이가 아닌 제게 돌을 던져주세요.

제가 온겜넷에 기대가 컸고.. 그런 실수를 하다니? 정말 어이가 없네 했던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일을 크게 만들었구요... 실수를 밑거름으로 커가는 방송국이 되었으면 합니다

사과를 한다고 하여 방송국의 이미지가 않좋아 지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앞으로는 다른 어떤 프로게이머라도 다른 어떤 게임 이라도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제가 현진동 운영자로서 미흡하다는 리플을 많이 봤습니다... 현진동 운영자 답게 하는것

솔직히 먼지 잘 모르겠습니다.. 저또한 글을 올리면서 모든분들이 다 내편이 되주실거야

라고는 절대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일게 운영자이고....

그 선수를 아끼는 마음에서 이런글을 쓴것일까요?

섣부르게 나마 저는 모든 게이머 분들을 응원한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물론 게이머들을 아끼는 마음이야 엄재경씨도 마찬가지 일테고요......

다만 서로 표현력이 좀 달랐던것 같습니다.... 엄재경씨에게 감정은 없고요...

다만 온겜넷에서 좀더 성숙하게 대처를 해주시고 사과도 하는 그런 방송국이 되었으면

합니다....  저로인해 피지알의 게시판이 어지럽게 된점 깊히 사과 드리고요...

엄재경 씨에게도 사과 드립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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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8/29 09:37
수정 아이콘
용기있으신 결정이셨습니다 (__) 언제나 그렇듯이 여러가지 사건이 발생하면 피해를 입는것은 선수들인데 기꺼이 돌을 맞으시겠다는 모습도 참 인상적이네요 이 글로 모든 악감정 사라진채 깔끔하게 이번 사건 마무리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힘내시구요 열성적인 운영자의 모습 기대할게요
02/08/29 09:43
수정 아이콘
이해애여..
어린 맘에 덩치가 산만한 사람이 나와서 소리질러되면..
억울하기도 하고..그러는거져..
Dr.protoss
02/08/29 10:15
수정 아이콘
laaaa님 '여'나 '져'같은 어미를 사용하시는 것... 맞춤법이 잘 안 맞는 점... 그리고 무엇보다 이 게시판에 자주 들르셔서 댓글도 남기시곤 하시는 엄재경님에 대해서 '덩치가 산만한 사람이 나와서 소리질러되면'이라고 표현하시는 것은 보기가 좋은 모습은 아니군요.
Michinmania
02/08/29 11:25
수정 아이콘
미영님의 글로서 이번일이 다 좋게 해결될거 같은 예감이 드네여..^^(아니반드시 그렇게 되야지요!!)
아 그리고 DR. protoss님!!
님의 지적은 옳습니다만 쪽지를 이용하셨으면 더 좋았을거 같았다는 생각이 드네여..
분위기 좋아지는데 약간 어울리지 않은거 같아서여..
제말이 기분나쁘시다면 바로 수정할께여..
질럿매니아
02/08/29 11:28
수정 아이콘
덩치가 산만한 사람이라....이래서 엄재경님이 게임판이 싫다고 하는군
02/08/29 12:06
수정 아이콘
저도 laaaa 님 표현이 좀 그렇군요, 마녀사냥이라느니, 온게임넷우~~ 엄재경님도 우~~라느니 등등.. 한마디로 깨는군요.
Dark당~
02/08/29 13:00
수정 아이콘
정말 너무들 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무리 게시판이지만.. 서로 얼굴도 알고.. 정말 친분이 있다면 그렇게 부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동생이 같은 게시판에 있어서 그를 표현 할때 '..님'이라고 하지 않는다고 누가 뭐라 할 건 아니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그것에 대한 딴지는 불려지는 본인니 기분나쁘다면 나쁜정도 인거 같네요... 물론 삼자가 충고를 할 수도 있지만.. 그런 경우는 이런 열린 게시판이 아니라.. 쪽지로 권고 정도 할 수 있는 사항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리고 '엄재경씨...' 사실 business상에서 삼자를 부를때 존칭으로 '..씨'라고 흔히 얘기 합니다.. 저만 딴나라 살고 있는게 아니라면, 저와 저 주변 흔히들 그렇게 호칭합니다.. 그러나 제가 정말 존경하는 마음에서 극존칭으로 부르고 싶다하면 더 높일 수도 있겠죠.. 전 온라인 게시판에 주로 쓸때는 생각없이 그냥 버릇으로 '..님' 하긴 하지만.. 이것 또한 지극히 개인적인 성향이라 생각합니다.. 게시판에서 난생첨보는 사람에게 그사람이 기분나쁘게 반말이라 욕을 쓴다면 모르겠지만.. 그런것이 아닌데..... 이건 남들이 뭐라뭐라 비난할 내용은 아니라 생각됩니다...

그러나 정말 그런거조차 여기선 이렇게 불렀으면 좋겠다... 쪽지로 개인적으로 부탁하는게 그게 예의라 생각됩니다.. 그런 개인적인 선택이 될 수 있는것을 가지고.. 어렵게 사과하는 글에다가 이런식의 댓글이 '..씨'와는 비교할수 없게 더 무례하고 더 예의를 무시하는 글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_-;; !!!!!!!!!!!!!

아, 그리고 엄재경씨 덩치라고 위에서 표현한 댓글.. 제가 보기엔 상황에대한 비유라 보여집니다... 어린 선수에 비해 큰 어른을 일컬어 한 비유정도로 보이는데... 만약 엄재경님이 보신다 하더라도 기분나빠 할 만한 comment는 아닐 듯 한데...

저 또한 보면서 열 받고... 위의 댓글에 대한 것이기에 그냥 댓글로 납김니다.. -_-..
최임진
02/08/29 13:36
수정 아이콘
장미영님 용기있는 행동 박수를 보냅니다.^^
이쯤에서 잘 마무리되었으면 좋겠네요.
김현진님께서도, 더불어 손승완님과 임성춘님께서도 좋은성적 거두시길 바랍니다.

온게임넷에서도 (선수들에게만이라도)사과를 했으면 더욱 좋았을 텐데요...
02/08/29 16:22
수정 아이콘
skcka 님의 지적은 정확하게 틀린 말씀 입니다
---
공식석상에서 이름을 함부로 부른다는 게 누구에게 기분 나쁜지 모르겠네요
아무렇지도 않은데요
정말 친하다면 그럴수도 있는 것 아닌가요 ?
어색하게 '...님'이라고 하는 게 오히려 이상하죠
이런정도 까지 간섭할 필욘 없죠

게다가 -씨(氏) 라고 부르는 것은 호칭입니다
나이가 어린 사람이 높은 사람에게 쓰지 못한다는 건 말도 안됩니다
혹시 그 뜻이 궁금하시다면 직접 사전을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
'ㅡ님'이란 말이 통신에서 많이 쓰였고 지금은 방송에도 많이 쓰는데요
그 훨씬 전부터는 'ㅡ씨'라고 썼습니다
물론 뜻은 두개가 거의 같다고 보면 됩니다
02/08/29 16:30
수정 아이콘
-씨든 -님이든.. 너무 민감하게 반응들 하시는거 아닌가요. -_-a
유카립투스
02/08/29 16:42
수정 아이콘
운영자다운 현명한 결정이었다고 생각해요^^
02/08/29 16:47
수정 아이콘
글쎄요~ 장미영님께서 일개 팬이 아닌사람이기 때문에 문제가 커진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것이 처음 경험이고 이런 일을 예상하지 못하셨다면 앞으로 주의하시게 되는 계기가 되었겠지요 ^^;
일개 팬이 아닌 팬을 대표한다고 볼수있는 자리에 있는 분께서 다소 개인적인 글을 쓰다보니 이에 반대하거나 딴지 걸고싶은 양민들이 가만히 구경만할리 없죠~
대표직이란게 결코 개인적일수 없고 어떤일에서도 신중해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네요~
P.S 아마도 위글에 '돌을 던지시려면 제게 던져달라'구 했지만
양민들이 누군지도 잘 모르는 님에게 돌을 던질이유가 없는걸 아시 는지요. 연예 가쉽거리가 나면 막상 아무것도 모르는 그 연예인에게 비방 욕설을 일삼는것과 다를바 없다고 봅니다.
02/08/29 21:12
수정 아이콘
돌맞을 필요는 없습니다

현승선수도 좀 강하게 컸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만^^

편을 든것이 아니라 현승 선수가 아직 어리기 떄문이 아닐까요

엄재경해설도 이해하실테고..뭐 손승완 선수는 두분과 이미 아시는 것이라 보이고 임성춘 선수야 뭐 프로게이머계의 큰형님, 아닙니까-_-;;;
김태용
02/08/29 21:54
수정 아이콘
김현진군같은 어린 선수에게 전혀 배울점이 없는 행동을 보여주셨군요. 장미영씨 본인도 아직 철들나이가 아닌것같아보입니다만.. 김현진선수 본인의 입장은 거의 없고 장미영씨가 어지럽힌 글들밖에 안보이는군요. 문제는 그거거든요. 생방송도중에 보이콧을 해버리면 가장 피해받는것은 시청자라는것인데, 엄재경씨는 생방송이 펑크나는 사태를 막기위해서 애쓴것이 다인듯하구요. 장미영씨는 방송펑크해서 시청자우롱하는 사태가나던지 말던지 별로상관없다는 생각을 하시는것 같아서 씁슬하네요. 여기보이는 글들처럼 님께선 프로게이머 팬까페를 운영할만한 자격은 분명히 없다고 보여집니다. 문제가생기면 온라인을 통해 글 뿌려대면서 일파만파 문제를 퍼뜨리는 저질 네티즌들의 전형의 모습을 보여주시는군요.... 대변인이신듯 말씀하지마시길...
i_random
02/08/29 23:00
수정 아이콘
김태용님의 말씀이 조금 심하신 거 같지만.. 제 생각이랑 어쩜 이렇게 똑같은지..
바른사나이
02/08/29 23:15
수정 아이콘
그팬의 게시판 운영자가 그러한 행동을 한다는건 있을수있는 일입니다.
다만, 일이 어떠케 꼬여서 좀 커지긴했지만요.
장미영씨도 나름대로 김현진님의 홈페이지 관리자로서 자신의 임무이이기도 하고 보호하려는 심리에의해서 다소 감정에치우친 오버를 한거 같네여.
어떠케 한편으로 바꿔서 생각해보면 장미영님의 반응은 지극히 관리자로서의 자신의선수를위한 애정이 많이느껴지네여.
그렇다고 해서 이성보다는 감정이라는 카드를 먼저꺼낸게 약간의 실수라고 보이네여.
암튼, 김현진선수홈피 이번일을 계기로 삼아서 좀더 성숙한관리자가 되리라 믿습니다.
02/08/30 00:10
수정 아이콘
김태용님 말씀이 너무 심하시네요.. 장미영님은 나름대로 이번 사태에 대한 책임을 느끼고 사과의 글을 올리신 건데, 거기에다 대고 '철들나이가 아닌것같아' 보인 다니요.. '온라인을 통해 문제를 퍼뜨리는 저질 네티즌'이란 표현도 너무 지나치십니다. 제가 알기로 장미영님은 온게임넷에 항의하기 위해 온게임넷 게시판에 글을 올린 것 뿐이고, 그 글을 누군가가 이곳으로 퍼온 것입니다. 왜 자꾸만 서로에게 상처를 주는 표현을 쓰는 지 모르겠습니다..
Dark당~
02/08/30 03:34
수정 아이콘
전 아직도 수양이 부족한 듯 하여이다.. -_-.. 울컥~울컥~~~
02/08/30 08:28
수정 아이콘
김태용님
무슨 생각으로 그 글을 썼는 지 참 궁금하군요
모르는 사람이 보면 꼭 장미영씨를 몹시 싫어하는 사람인 줄 알겠습니다
그렇게 말씀하신다면 아무리 맞는 말이라도
듣는 사람은 매우 기분이 나쁠 뿐더러 제대로 들으려 하지 않을 겁니다
문제의 발단은 오해에서 시작된 것이지
절대적으로 누구 하나의 잘못이 아니랍니다
안그래도 이번일로 고심하여 사과까지 한 분에게 그런 류의 말씀을 하니
참 보기에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지금 그분의 마음이 어떨런지 조금이라도 헤아려 보시길 바랍니다 ㅡ
02/08/30 09:13
수정 아이콘
지나친 표현은 글쓴이의 진실한 의도를 가리는 법입니다. 김태용님 적절한 표현을 사용하셨으면 좋았을 텐데요....
황세웅
02/08/30 11:17
수정 아이콘
김태용님 남을 가르치시기 위해서 쓰신글인가요?
나이운운하는 모습,적절한 표현이라고는 생각이 들지않는군요.
개인적으로 알지 못하는 사람이라고 또한 자신의 생각과 틀리다고 이렇게까지 남을 낮추어서 이야기하는 것은 정말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반발심과 의구심을 일으키게 하는군요.
본인이 어떤의도에서 이러한 글들을 썼는지 본인의 입장을 조금만이라도 이해하시려는 노력은 해보셨는지 묻고 싶습니다.
노력해보셨다면 아무리 좋은 글의 의도도 표현하는 방법에 따라 느끼는 것이 크다는 생각도 해보시기 바랍니다.
김정성
02/08/30 16:54
수정 아이콘
김태용씨..
이번 사태로 어떤 점에서 개인적으로 기분 많이 나빠나봐요..
상당히 감정적인 글을 올렸네요.
그런의미에서 님도 장미영씨를 훈계(?)할 자격이 있는지..
제가 님글을 고쳐볼께요

[김현진군같은 어린 선수에게 전혀 배울점이 없는 행동을 보여주셨군요. 장미영씨 본인도 아직 어려 이런 실수를 하지 않았나 합니다.. 김현진선수 본인의 입장은 거의 없고 장미영씨가 개인적 감정으로 쓴 글이 많았습니다. 문제는 그거거든요. 생방송도중에 보이콧을 해버리면 가장 피해받는것은 시청자라는것인데, 엄재경씨는 생방송이 펑크나는 사태를 막기위해서 애쓴것이 다인듯하구요. 장미영씨는 방송펑크해서 시청자우롱하는 사태가나던지 말던지 별로상관없다는 느낌을 받았지만, 아니겠죠^^. 여기보이는 글들처럼 님께선 프로게이머 팬까페를 운영할만한 자격이 있는지 생각해보시고, 만약 아직 부족하다면 더욱 성숙된 운영자가 되시길. .요즘 인터넷 막 뿌려지는 그런 글들을 보면서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님글을 수정하면서 느낀것은 죄송한 말씀이지만, 화가 납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님글을 읽으면서 자신이 옳고 남은 틀리다라고 생각하는 네티즌이 님이 아닐지라는 개인적인 생각을 해봅니다. 아니면 다행이고..
자신이 쓴글을 자신이 한번더 읽어보시길....ㅎㅎ^^
狂-mouse
02/08/30 19:45
수정 아이콘
사과의 글을 올리는 가운데에도 님 이라는 다소 해괴한 딴지를 거시는군요ㅡㅡ;
복수는 복수를 낳고 댓글은 댓글을 낳는다 ㅡㅡㅋ
미영님에게 날라오는 돌들 제가 나눠 맞겠소이다.
벌쳐의 제왕
02/08/31 03:05
수정 아이콘
사과글에 딴지는 ...
사과글은 사과글로... 받아들이시는... 성숙함을 보여주시길...
그리고 "님"과 "씨"에 관해서...
일단 호칭으로는 "씨"겠죠... (녹화 들어가려고 할때... A:자 갑시다... B:엄재경씨가 아직...)
글로 쓰게되면... 엄재경님 나이를 모르시는 분도 없으실테고...
하루 이틀 차이도 아닌데...
엄재경님이...그러한....어쩌구 저쩌구.......... 이런경우가 되겠죠...
GGoMaTerran
02/08/31 13:46
수정 아이콘
챌린지 리그 방송을 제대로 보지 못 해서 자세한 내막 ( ? ) 은 모르지만
이렇게 용기있게 사과를 하시는 것도 좋다고 봅니다 . 진심어린 마음으로
사과를 하시는 것 같은데 그것에 대해 너무 민감하게 반응을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 ;;
02/08/31 19:18
수정 아이콘
글쎄요 사과글은 당연히 사과글로 받아들여야 하겠지만
위글은 사과보다는 자기변명에 더 비중을 두고 있는것 같이 느껴질수 있기때문에 딴지를 거는 것이라고 사려됩니다.
일단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를 하려면 변명따위는 궁색해질뿐이라고 생각되네여. '사건이 이러이러해서 나는 이런심정으로 이랬는데 그걸 이해못하고 잘못이라 한다면 정말 죄송하다.'
이런식으로 쓰여진 사과글에 문제가 있다고 보여지네여~
Dark당~
02/08/31 21:59
수정 아이콘
헐~~ -_- 관세음 보살~~~
02/09/01 09:39
수정 아이콘
참 말들 많네요.
구지 사과글을 올리는데 딴지를 거는 분들도 계시는군요. e.g.e.z님의 글도 그다지 이해가 되지 않네요. 사과글은 일방적인 사과만 있어야 합니까?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죄송합니다로 시작해서 죄송합니다로 끝나야 사과글입니까? 자신의 잘못한 점을 밝히고, 또 상대편에서 고쳐줬으면 하는거를 말하는건대 사과글로 받아드리지 않는다는 것은 이미 장미영씨에 대해 삐딱한 시선을 가지고 보는 것 아닐까요?
김태용씨 역시 네티켓을 운운하시는 모습은 보기 좋은 모습은 아니군요.네티켓을 운운하면서 정작 자신은 네티켓을 잘 지키고 있는 지 생각하셨으면 하네요.
아무튼 시끄러운 일들이 그나마 쉽사리 무마가 되서 잘됐다고 보여지네요.
02/09/01 17:00
수정 아이콘
머 웃으며 삽시다. ^^
별것도 아닌일에 기분 나빠할 필요 없지요..
전 장미영씨를 이해못하는게 아니라 윗분 말씀대로 말많은 이유를 생각하다가 이런이유로 말이 많을수도 있겠다 라는걸 썼을 뿐인데여.
역시 100명이 말하면 100마디의 말이 나오는게 진리인듯 싶네여!
오늘 하루도 행복하시길,....
Withinae
02/09/02 15:22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장미영씨가 엄재경씨에게 직접 사과해야 도리에 더 맞지 않을까 하는...나만의 생각입니다..
김범진
02/09/02 22:30
수정 아이콘
(제 생각)장미영씨만 일방적으루 잘못한건 아닌것 가튼데.. 이런 글로써도 갠찮을 것 같아요.. 이왕이면 서로 화해하는게 좋죠*^^*
김주영
02/09/08 21:30
수정 아이콘
화해하지 말고 싸우세요 님이 삽들고 싸우면 이길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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