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5/09/02 04:26:03
Name 율리우스 카이
Subject PGR의 중독성에 대해서 얘기해봅시다.
제가 낮밤이 이상하게 바뀌는 생활을 하다보니 (저 폐인은 아니고, 대학생인데요.. 이상하게 새벽에 공부가 잘되고 집중이 잘되서 그렇고.. 또 변명을 하자면, 학교가 집에서 좀 먼데 등하교 시간을 아끼기 위해서 혹은 버스 앉아서 타기 위해 오전수업 중심으로 수업을 넣고 새벽에 학교에 가서 수업듣고 집에 오자마자 자는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  새벽에 PGR에 많이 들어오는데 문득 이런 토론주제는 어떨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PGR을 접한지도 꽤나 오래된듯 한데 (5년정도 되었나요?) 제 인생에서 PGR은 빼놓을 수 없는 하나가 되었습니다. 재작년인가 PGR이 서버호스팅 문제로 접속이 불가했던 적이 잠깐(그러나 저에게는 꽤나 길게) 있었는데 그때 모가 그렇게 허전했던지요.

오늘도 이것저것 준비할것도 많고 볼것도 많아 공부할것은 쌓여있는데, PGR에 들어와 이것저것 보다보니 2시간이 훌쩍 지나가는군요.

그래도 PGR만이 안식처가 되는 요즘 (저 근 몇달간 그 좋아하는 스타, 워3 다 접었어요, 꼭꼭  챙겨보던 스타/워3 방송 및 VOD 도 PGR에서 경기 리뷰 및 전략 분석글을 보는걸로 대체하고 흑흑흑) PGR에서 많은 것들, - 인생의 중요한 것들, 사람들의 다양한 시각, 인터넷에 글을 쓰는것에 대한 무거움, 맞춤법,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유머(최고!!), - 등을 얻었기 때문에 그렇게 PGR에 투여한 시간이 아깝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중독성은 나쁜 뜻으로 보통 쓰입니다만, 좋은쪽으로 중독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랑에 대한 중독, 진리에 대한 중독, 운동에 대한 중독 같은 것 말이죠.

서두가 길었습니다. 즐거운 토론주제가 되었으면 합니다!!

토론의 형식을 이랬으면 합니다. (꼭 따르실 필요는 없습니다.)  PGR중독인으로써의 자기 정체성을 확립하고 PGR중독의 실태를 알아보기 위해!  

1. 자신의 나이대(정확할필요는 없습니다.), PGR이용빈도, 자주이용하는 게시판순서

그리고 중독성에 대해 이야기 하기 위해,

2. 자기가 PGR에 중독된 이유 또는 그에 대한 장단점.

을 이야기 해봅시다.

저부터 시작하죠 Let's go!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율리우스 카이
05/09/02 04:31
수정 아이콘
1. 20대중반, 하루에 30분~1시간, 유머 > 자유 > 토론 > 워3 게시판

2. 그 어찌 중독아니 될수 있으랴,
장점 은 위에 썼고, 단점은 글한번쓰면 자꾸 더 들어오게 되서 더 중독된다는 것!
05/09/02 05:07
수정 아이콘
1. 23살, 하루에도 여러번(10번은 넘게 들어오는 듯), 게시판순서는 항상 다릅니다.

2. 중독이라고 해야하나요? 습관이 된 듯 합니다. 일단 다른 커뮤니티에 비해서 편합니다. 논쟁은 잦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의 순화된 표현으로써 진행되기 때문에 느긋하게 볼 수 있구요. 일단 자주 오게 되는 가장 빈번한 이유는 역시나 글이나(글은 거의 안썼지만) 댓글을 쓰고서 그에 대해 누군가가 댓글을 남겼을까 자주 오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스타에 관한 글만이 아닌 다른 주제의 글도 많이 올라와 좋습니다. 뭔가 약간은 통제된듯 하면서도 그 안에서 자유가 활개를 치고 있다고 할까요?
그리고 가장 큰 이유는 제가 찾는 커뮤니티는 이곳밖에 없습니다. 결정적으로요. 솔직히 인터넷을 시작하고나서 얼마 안되 접한 커뮤니티가 이 곳이고 다른 커뮤니티는 잘 안다녀봐서 모르겠습니다. 그냥 편한 것 같아요^^
★가츠처럼★
05/09/02 06:10
수정 아이콘
1. 25살, 하루 2-3시간, 유머 > 자유 > 게임 리포트

2. 저도 습관이 되었습니다. 처음 가입했을 때는 2개월 후 글을 쓸 수 있다는 기대와 희망?
처음에는 좋은 글들을 보다가 유머게시판에 맛 들이고, 유머 예전꺼부터 검색해서 보기도 하고..
그러다 보니 굳이 다른 유머 사이트 갈 필요를 못 느끼 겠더군요.
그리고 게임리포트란에 경기일정 경기후 내용부터..
가끔 자게에 올라오는 스타와는 관련없지만 생각하고 공감가게 하는글들. 덕분에 좋은 거 같군요.
참 희한하게 이사이트 들어오면 눈이 안피로해지더군요.-_-
05/09/02 10:01
수정 아이콘
1. 20대초반, 하루에 1시간~2시간, 유머 > 질게> 자게 >토게>

2. 글쎄요...일단 다른 사이트에 갈 필요성 없이 유게나 자게 이런 곳에서 여러 가지 정보를 습득(?)할수 있더라구요....
그리고 네이버 다음 이런 대형포털은...리플이 너무 지저분한 글들이 많아서 잘 안가는 편이고..근데 막상가면 리플을 보고 있는.;;;
아무튼 이런 이유 때문에.-,-
비만질럿
05/09/02 13:10
수정 아이콘
1. 22살, 근무중 시간 날때마다 접속, 게임리포트-->자게-->유게-->질게-->전게

2. 스타에 대한 진지한 이야기와 토론을 볼수 있다는게 좋습니다.
무엇보다, 근무중에 스갤에서 처럼 사진이난무하는 사이트 돌아다니면
뒤에 계장님의 눈치살피기 바쁩니다 쭈욱 글만 있는 피지알을 보면
별 의심을 받지 않습니다-_- 그래서 좋습니다.
마리아
05/09/02 14:42
수정 아이콘
1.21살, 하루 컴터 키는 동안 수시로 접속, 유머 > 자유 > 유머...

2.가장 깔끔하다고 해야 할까요..
다른 싸이트 보다 생각이 깊으신 분들이 많이 오시는 것 같아 애정이 가는 것 같습니다.
습관 적인 면도 크다고 봅니다.
스타크레프트 자체를 좋아하기 때문에 많은 면에서 동질감들 느끼는 분들이 많아 오게 되는 것도 있습니다.

2.가장 깔끔한 커뮤니티라는 생각을 하게 되어 더욱 오게 됩니다..
05/09/02 14:42
수정 아이콘
1. 29살, 하루 1~2시간, 리포트 > 유게 > 자게 > 토게 정도
2. 처음엔 유게에서만 놀았었죠.
유행하는 수많은 유머나 글들이 엄선되어 올라오는 듯해서 알짜배기라고 생각이 들었지요.
이젠 집에서나 사무실에서 웹브라우저 실행 후 습관적으로 2,3번째로 들르는 곳이 되어버렸네요. 심지어 PC방에 가서도 PGR에 접하구요.

컴퓨터 게임, 특히 스타를 좋아한다는 커다란 공감대를 가진 사람들이 게임 이야기와 더불어 여러가지 이야기를 펼쳐보이는곳, 게다가 다른 커뮤니티와는 달리 지킬 건 지켜가면서 말이죠. 저에겐 큰 매력입니다.
봄눈겨울비
05/09/02 15:36
수정 아이콘
1. 21살, 공익 근무 시간 내내 접속중, 자게 > 유게 > 토게
2. 장점 : 생각이 깊어지고 이것저것 알게 된다.
단점 : 별시리 모르겠네요^^;
05/09/02 17:07
수정 아이콘
1. 15살, 컴터 켜면 제일 먼저 들어옴, 하루에 4~5번?, 자게 > 유게 > 리포트.
2. 피지알에 중독된 이유라... 우연히 알게 된 사이트였고 오자마자 조용한 분위기에 감명 받았습니다. 다른 사이트들처럼 시끄럽거나 욕이 난무하지 않고 제가 학교에서 찌들어있는 현실과는 너무나도 다른... 2003년 말부터 들렀는데 수준 높은 글이 정말 많았었죠. 추게에 있는 글들은 전부 페이지 넘겨가며 읽어봤구요. 이곳 피지알 사람들과 제 친구들을 비교해보면 정말 한숨만 나오더군요. 걔들은 언제쯤 여기 있는 사람들처럼 변할지 말입니다...
결정적으로는 여기 오면서 제 성격이 개조되었습니다. 얼마나 심했으면 초등학교 때 선생님이 "니 친구가 1명이라도 있는게 신기하다."라고 하셨으니까요. 뭐 당시에도 친구는 많았지만 성격이 개조되고 친구들하고도 더 잘지내고 친구들도 많아졌네요.
아케미
05/09/02 17:42
수정 아이콘
1. 16세 중3, 컴퓨터 하고 있는 동안에는 수시로 접속, 자게→유게→워게→랜덤
2. 2003년 11월, 스타리그에 갓 적응됐을 때 알게 된 사이트입니다. 첫 화면에서 느껴지는 따스함과 추게의 주옥같은 글들에 반했죠. 스타크래프트라는 공감대를 가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써주시는 폭넓은 분야의 글들에서 지식을 얻을 수도 있어서 참 좋습니다. 다툼도 있지만 결국에는 늘 다시 훈훈한 분위기로 돌아오는, 이곳에 중독되지 않을 수가 있을까요? ^^

티티님//91년생이셨습니까! 전혀 그러신 줄 몰랐는데요. 대단하십니다.
05/09/02 18:24
수정 아이콘
1. 21살, 인터넷하면 늘 한번씩, 유게>리포트>자게
2. 엄선된(!) 유머들이 재밌어서.. 가끔씩 보이는 좋은 글들을 읽으러,
VOD볼 시간이 없을 때 결과를 보러.. (전 이상하게 결과 보고 나서 VOD를 보는게 더 재밌더군요;)
여자예비역
05/09/02 18:51
수정 아이콘
1. 24살, 하루에도 적어도 3번, 게임리포트>자게>유게>질게>토게>추게>자게>유게

2. 2002년 네이트배 때 알았습니다. (그때부터 케이블이 들어와서요..;;) 가입은 안하고 눈팅만 2년정도 하다가 작년에 가입한듯 합니다..(원래는 가입되어있었는데 로그인만 안하고 있었다고 생각하다 공룡님께 쪽지를 보내고.. 가입한 적이 없다ㅡ_ㅡ;;라는 답변을 들은후 가입했습니다..)
자게와 추게에 좋은글들이 많아 중독된듯합니다.. 생각을 많이 하게 해주고.. 또 글을 쓸 때(혹은 말을할때) 어떻게 해야 서로 잘 이해할 수 있는지를 많이 배워갑니다...
그리고 심히 썰렁-_-한 자작(혹은 최초발견?) 유머를 올리는 것도 재밌습니다..^^
이디어트
05/09/02 19:48
수정 아이콘
1. 20대 초반. 순서는 랜덤...

2. 처음왔을때 느낌을 다시 느끼고 싶어서 아직 못 떠나고있음...;;
아마 순위권 이라는 개념이 있으면 제가 다 1등할 정도로 인터넷틀면 즐겨찾기서 바로 pgr을 들어옴... 부모님때문에 다음을 시작페이지로 설정;;
유게도 생각보다 재밋고... pgr에 글쓰시는 분들이 이것저것 많이 아셔서... 생각보다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더군요..;;
EpikHigh
05/09/02 21:41
수정 아이콘
1. 15세, 스타해도 무조건파포랑같이 켜저있고 하루에 기본 4번, 순서는 자게-질게-유게
2. yg클랜에서 베르트랑선수 인터뷰를보다가 www.pgr21.com이라는 사이트가 있길래 무심결에 들어가서 작년에 가입.
처음으로 쪽지보낸게 토성님이었습니다. 방송사 이야기 라는 글로 엄청 감동받았었죠.
처음봤던글은 아버지와 나 라는 글인데 어린저에게는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장점은 대세에 꿇리지 않고 갈수있는 편한곳이 있다는것. 시간을 많이 잡아먹는다는게 단점이겠네요.
05/09/02 23:03
수정 아이콘
아케미님 // 큭 ... 저보다 1살밖에 안 많으셨네요. 그런데 하는 일들을 보시면 저랑을 비교도 안되는. 아흑 ㅠㅠ
워크초짜
05/09/02 23:09
수정 아이콘
1. 20, 맨날 옴, 워게-랜덤

2. 글들이 엄하다(그러니 초성체,통신체가 없다는 점), 장점 - 보기에 좋다;;, 단점 - 15줄때문에 잡담을 못 쓴다?
박서야힘내라
05/09/02 23:37
수정 아이콘
1. 18 , 첨엔 자게만 이용했다가 요즘엔 유게-자게-유게-유게-유게-유게
2. 스타크래프트에 대한 정보를 다양하게 공유할 수 있다
하지만 너무 딱딱하고 깊이있는 글들이 많아서 파포나 스겔이
더 좋을 때도..
ChojjAReacH
05/09/02 23:58
수정 아이콘
1. 17.. 집에 없는 날 빼고는 맨날 옴(시간은 30~90분 정도)
유게 > 질게 > 토게 = 게임리포트 > 자게 > 게임 뉴스 > 워게 > 추게 > 전략 > 자료실 ....

2. 처음 가입하고는 별 관심을 안 가지다가 어쩌다 들어와서 유게에 중독.. 대략 중2 겨울방학 시작한 즈음부터 매일매일 들어오네요..

장점 : 배우는게 많죠.. 한 사건이 일어났을 때.. 다양한 사고를 가지신 분들이 많기에 그 사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하면 pgr에서 얻은 결과물을 말하죠.. pgr에 가장 믿음이 가기에.. 유게에도 재밌는게 너무 많아요~~

단점 : 논쟁을 벌일 때 그 다양한 사고때문에 살벌하기도 합니다..
또 어떤 하나에 대해서 알려고 하면 머리가 핑핑돌죠.. 너무 제가 아는 것뿐이거나 너무 모르는 말들 뿐..;;

그래도 pgr 너무 좋은 곳
05/09/03 01:22
수정 아이콘
1. 고1입니다.
PGR이용빈도 - 하루에 1번씩
자주이용하는 게시판순서 - 자게 - 유게

2. 자기가 PGR에 중독된 이유 또는 그에 대한 장단점.
이유 :
제가 pgr에 접속하는 목적은 스타크레프트가 아닌 시사에 관한 커뮤니티의 용도로서입니다.
오케이컴퓨터 님의 극한 반일감정에 관한 의문이 생겨
유게때문에 매일들어오던 pgr21 더 자주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오늘도한껀했
05/09/03 10:01
수정 아이콘
1.20대 초반
하루30분~1시간. 집에서 놀때는 자주 들락거림
유게>자게>토게>추게 - 나머지는 비슷

2. 일단 좋아하는 스타리그에 대한 대화와 정보가 많아서 재미있다
자게와 유게에서 내용 자체도 좋지만 리플이 참! 볼만함.
단점은 특별히 없음.
청보랏빛 영혼
05/09/03 12:00
수정 아이콘
1.20대 초반
PGR이용빈도 : 인터넷 켠 순간 가장 먼저 들어온 다음 창 안 끄고 새창띄워서 다른거 하면서 계속 나둡니다. -_-;;;
자주 이용하는 게시판 : 자게 - 게임리포트 - 유게 - 추게 - 워3.......

2. 우선 같은 취미를 가진 사람들과 같은 이야기를 실~컷할 수 있다는게 좋죠.
유머로 '드라군 같은 녀석!' '말다했죠.' 이런 댓글을 남겨도 100% 이해받는다는 데서 오는 편안함 같은게 좋은 것 같아요.
단점이라면 약간의 중독증세를 보인다는것 정도?
여행이라도 가게 되서 3일이상 안 들어오게 되면 무슨 수를 써서든 PC방 찾아내서 꼭 들어오게 되더라구요.
05/09/03 14:50
수정 아이콘
1.18살 ... 야자마치고 무조껀 30분씩
게임리포트-자유게시판-유머게시판-토론게시판... 대충이런순으로-

2. 장점: 좋은사람들과 좋은글들이 많고, 나랑 같은분야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좋다. 그리고 사회돌아가는 이야기도 할수 있어서 좋다
단점: 라이트버튼이 너무 무겁다. 글읽다가 밤센다ㅠ
05/09/03 17:38
수정 아이콘
1. 뱀띠... 30분에서 4시간 사이...
게시판 이용 순서.. 랜덤하게(추게에 새글 올라오면 그것부터..^^)

2. 장점 : 자기의 생각을 잘 정리해서 쓴 글들이 많은 것... 어느 사이트를 가든 이곳에 있는 글보다 좋은 글을 찾는 것은 하늘의 별따기라면 과장일까요? 인터넷상에서 글을 읽다가 감동한 적이 있는 첫 사이트였습니다...
단점 : 너무 중독적이다.. 게임방송 시작하기 전에 잠깐 들어가서 글 보자.. 하다가.. 방송 놓친 적이 있을 정도...ㅠㅠ
발그레 아이네
05/09/03 23:18
수정 아이콘
1. 이제 곧 20대 중반 됩니다
PGR이용빈도 : 적어도 하루에 3번 정도? 많으면 7번까지 들어옵니다;;;
자주 이용하는 게시판 : 게임리포트 - 유게 - 워게 - 자게......

2 장점 : 경기 결과를 알 수 있다 좋은 글이 많다 여러 사람들의 생각과 의견을 알 수 있다(은근히 도움 많이 되더군요^^)
단점 : 저도 너무 중독적인게;;; 글 보다가 생방 놓친적이 많습니다ㅡㅜ
가끔(혹은 자주) 자게에 가기 무섭다 그 살벌함이란 덜덜덜;;;(싸우지 마세요ㅠ_ㅠ)
05/09/04 02:01
수정 아이콘
1. 20대 중반, 평균 한시간
유게 - 추게 - 자게(게임 이슈가 있을 때는 자게먼저)

2. 장점 : 유게가 고농축 유머인 경우가 많다
주요 게임이슈들이 99% 다뤄진다.
추천할만한 글들이 많으며 외계어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다.

단점 : 비아냥 또는 냉소적, 또는 지르기식 댓글들이 많다.
더 큰 단점 : 때때로 나도 그렇게 된다.

전 다른 관련 사이틀에 한달에 한두번이나 갈까 말까라서 피지알에서
거의 모든 정보를 접합니다 ^^ 좋은 글 올려주시는 모든 분들께 항상
고맙게 생각합니다.
05/09/04 17:09
수정 아이콘
1. 고2 평균 30분? 하루에 컴퓨터키면 다음뉴스 다음으로 들어오는곳. 학생이라 주말만 하지만 컴퓨터 킬 기회가 있으면 거의 들어오는편;
게임리포트 - 자게 - 유게

2. 장점 : 스타크래프트 정보를 얻을수 있다.
자게는 스타만이 아닌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좋은글들이 많다.
블러디샤인
05/09/04 19:08
수정 아이콘
1. 21살.. 경기있는 날은 2~3번..평일은 1번정도;;
자주이용하는 게시판순서 = 자게>>추게>>유게

2 장점.. 멋진 글들에 대한 기대감..
정말.. 춘추전국시대인듯.. 자유게시판 -_-;;
사신아리
05/09/04 21:09
수정 아이콘
1. 27살.. 게임리포트 = 유게
(회사에서 유게 찾아가기에는 pgr이 최고 -_-d 왠지 모던한 바탕화면 -_-d 웃대, 스겔..을 우리 회사에서 드나들수 있을성 싶으냐!!)

2. 장점 : 유게의 가벼움
단점 : 자게의 무거움
허접한매니아
05/09/05 03:13
수정 아이콘
1. 25살 81년 생이죠? 후후..-_-;
자유게시판을 주로 이용하고 추천게시판에 가서 PGR의 분위기도 살피죠 -_-v

2. 장점 : 다른 사이트에 비해서 진지한 분위기
단점 : 너무 진지함 -_-;;
StevenGerrard
05/09/05 09:15
수정 아이콘
1.20살... 수시로 들락날락 ㅡ,.ㅡ;
게임리포트 > 유게 > 자게 무한반복...

2.장점: 각종 스타경기의 빠른 소식... 생각이 깊으신 분들이 많음..
3.단점: 글쓰기가 두렵다 -_-;;
05/09/05 11:44
수정 아이콘
안녕하세요 homy 입니다.
발업까먹은질럿님 // 통신체나 고의적으로 맞춤법을 틀리시는것은 삼가 주세요.
공지를 읽어 주시길 바랍니다.
경고 드리고 관련 리플은 삭제 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이모티콘을 너무 많이 사용하시면 곤란 합니다.
05/09/06 13:56
수정 아이콘
게시판에 올라오는 글들의 품질이 유지되는 사이트를 찾기 힘들죠.
그런 면에서 pgr에 자주 들르게 됩니다.
05/09/07 09:31
수정 아이콘
1. 40 근처, 오전에 출근후 잠깐 + 퇴근후 와이프 집에 오기 전에 잠깐 + 게임이 있었던 날은 애들 재우고 나서 잠깐 = 총 20분 정도, 게임리포트 > 자게

2. PGR에 중독된 이유는 스타를 좋아하기 때문. 단점이라면 소위 스겔체와 별칭을 애용하는 입장에서 "... 선수"에 ".. 했습니다" 하려니 낯이 간지럽군요. 회사에서도 게임을 좋아하는 모 이사(40대후반)와 대화할 때도 "졸X벙" "X가르X아" "X댤 테란" "X달이" "X짝" 등을 표준어로 사용하는데 말이죠.
라스트왈츠
05/09/07 23:33
수정 아이콘
1.20세,독학재수생(반수?)인 관계로 시간이 많이 남아서 하루에 5시간정도 스겔->pgr->스겔 순으로 맨날 패트롤함.
2.아는 프로게이머의 소개로
장점:조용하고 분위기있는 카페같아서 좋습니다.
단점:너무 딱딱한거 같아 약간 부담스럽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192 개인리그 통합 어떨까요? [88] 박사장8749 05/09/22 8749
1191 과연 SO1 OSL 4강 누가누가 갈까요? [195] 초보랜덤14906 05/09/17 14906
1190 프로리그 전적으로 어떤 것이 쓰여야 할까요 [12] Daviforever5838 05/09/17 5838
1189 향상된 A.I와의 1:1대결 어떤 전략을 주로 사용하십니까? [24] moonland9633 05/09/16 9633
1188 지상최고의 프로게임단을 만들라고 한다면? [44] 원가스울트라9161 05/09/16 9161
1187 2005 MLB 드림팀을 만든다면? [79] paramita6799 05/09/14 6799
1185 아드보카트 신임감독.. 이대로 좋은가? [23] 라구요5737 05/09/13 5737
1183 [축구]현존 최강의 수비수는?? [135] 아이구12595 05/09/12 12595
1182 담배값 인상 후 중간 소득층 흡연율 증가~~ [30] 내스탈대로6301 05/09/11 6301
1181 현재 듀얼토너먼트 2라운드 대진표에 관한 문제제기 [13] Daviforever10234 05/09/09 10234
1179 전기리그 최하위팀 소울의 우승가능성? [25] 원가스울트라7055 05/09/09 7055
1178 PGR의 중독성에 대해서 얘기해봅시다. [34] 율리우스 카이6270 05/09/02 6270
1176 [예상]7th MSL 조 지명 결과는? [25] Daviforever7393 05/09/01 7393
1172 과연 강민식 수비형 프로토스에 대한 대책은 [82] 초보랜덤16258 05/08/27 16258
1170 악플러가 싫으신분은 [39] homy8262 05/08/24 8262
1169 9월대란 - 담배값 500원 인상. 죽일셈입니까? [129] 라구요12862 05/08/22 12862
1168 듀얼 F조의 결과는? [127] 초보랜덤13165 05/08/21 13165
1166 게임산업(프로게임)이 계속 이어질까요?? [27] 왕대갈사마6261 05/08/19 6261
1164 SKY 프로리그 2005 올스타전 엔트리를 예측해 봅시다!! [32] 테크닉파워존7904 05/08/15 7904
1163 온게임넷 8강 방식에 대한 불만. [40] 공공의적7813 05/08/13 7813
1161 팀플 경기를 섬맵에서 하는 것, 괜찮은가? [23] Daviforever6873 05/08/13 6873
1159 본프레레 감독을 단두대로 올려야합니까? [39] 라구요6993 05/08/10 6993
1158 8배럭 임요환식 치즈러쉬에 대한 저그의 대응.. 무엇이 최선이라고 생각하십니까? [36] Dizzy12561 05/08/08 1256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