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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6/30 00:14
굉장하군요ㅡㅡ;테란만 입구를 막는다는 상식을 엎는.....
그런데 테란유저 반응이 빨라서 배럭을 언덕으로 띄워서 생산된 마린으로 프로브가 잡힌다면 오히려 독이 될수도ㅡ.ㅡ;
03/06/30 02:27
사실 타이밍이죠...제가 대충 실험해본결과 처음4프로브중 하나로 미네랄을 한번만캐고 바로 적진으로 보내면 타이밍이 잘 맞더군요...일반적인 테란이 입구에 8서플로 막는다해도 살짝~피해서 뒤로 돌아갈수 있습니다....
테란이 주도면밀해서 뒤에 정찰오면 어떻게 되냐고요? 물론 그러면 gg지요-_-
03/06/30 10:35
쉽 레인보우 이분 게임큐 최고의 바이오닉 유저 MarineTank님으로 알고있는데 맞나요? 어디선가 들었던거 같은데... 그분이 맞다면 역시 예전의
그 명성 그대로인거 같네요 게임큐시절 센터에 핵갈기구 저그 병력 유인해서 히럴 3부대를 몰살시킨거하며 저그에게 앞마당 멀티를 허용안하는 초패스트 정찰,상대앞마당에 엔베지어서 널뛰기 하기,본진 5바락으로 러커 상대하기 등등 정말 자유분방한 플레이로 많은 인기가 있으셨죠 저역시 그분 리플은 하나도 빠짐없이 다 모았을 정도로 팬이었구요 아쉽게 군대때문에 스타를 잠시 쉬신걸로 알고있는데 이렇게 다시보게되서 정말 방갑네요 메카닉쪽에 프리스타일이 천상테란이라면 바요닉쪽은 마린탱크님이시죠 ㅇ_ㅇ)=b 더구나 그런 프리스타일을 가능하게하는 화려한 마린컨트롤 아~ 예전 겜큐 시절이 생각나네요
03/07/01 03:45
테란입장에서 저렇게 엄청나게 빠른 프로브 정찰이 왔으면..무조건 scv한마리 붙여야 하지 않을까..뒤로온것도 아니구 정면으로 떡 하니 온건데...어쩌면 입구 막히기 전에 들어오기 위해 일찍 정찰 보낸걸로 생각할 수도 있겠군요..
03/07/01 12:03
실례지만 쉽길드 홈페이지 주소를 알고 싶습니다 ^^;;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구요.. 전경님, 마린탱크 님 리플 몇개만이라도 보내주시면 안될까요 ^^;; 메일은 mean-is@hanmail.net 이구요, 많이 보내주시면 주실수록 감사해요 ^^ 부탁~;
03/07/01 14:16
따로 홈피는 없고요 팍스넷이라는 증권 관련 커뮤니티 사이트 회원분들중에 스타에 관심 있는 분들이 모여 만든 순수 직장인 위주의 스타 동호회입니다.
그래서 홈피는 팍스넷에 가입하시고 동호회 가입을 하셔야 접속이 가능합니다. 동호회 주소는 http://paxworld.paxnet.co.kr/cgi-bin/goClub.cgi?clubId=80997239098 이고 채널은 west op ship- 입니다. 이 전술 테스트 해보니 어떤 종족이건 이런게 있다는걸 모르고 있다면 모두 당하더군요. 단 저그가 9드론 스포닝이면 막을 수도 있겠네요.
03/07/01 17:10
첫번째 프로브로 미네랄 한번 캐고 달리면 상대입구에 도착하더라도 상대편 서플라이나 일꾼에게 정찰당하지 않고 사이드로 돌면 바로 언덕으로 갈수있더군요...
연습해본결과 4분이내에 게임을 끝낼수있더군요. 테란의 scv가 뒷마당으로 정찰오는 타이밍의 거의 비슷하던데...거의 무적빌드네요~
03/07/03 09:45
솔직히 -_-;; 포톤 완정되는거 보고 커맨드들고 이사가면 테란이 좀더 유리해 보이네요
마린도 몇마리 보여주고 에씨비가 달려버리면 프로토스 본진 방어 안할수가 없고 입구가는척 훼이크 하면서(에씨비가 입구에 가서 포톤에 몇대 맞아주는) 마린이랑 에씨비로 뒷쪽으로 가서 언덕에 벙커를 지으면서 앞마당으로 이사 가면 테란이 훨씬 유리해보이네요 일단 프로토스가 일꾼이 부족한 빌드이며 날린돈도 상당하며 본진에 게이트가 없어 뒤로 돌아가는 러쉬를 막을려면 포톤밖에 없어보입니다(적은수의 프로브로 막을수도 없는 노릇이고 본진에 게잇이 없더군요 지을수도 없죠 테크올려야하니) 이렇게 해주면서 앞마당에 이사가서 한다면 오히려 테란이 유리하게 전개할수 있어보입니다
03/07/03 09:50
그 포톤(본진포톤)역시 마린4마리정도 에씨비1~2마리가 뒤돌아와서 뒷문막은 파일론을 칠때 까지 워프를 못한다면
오히려 그것에 끝날 확률도 크네요 이렇게 되면 포톤의수가 몇개죠?-_-;; 테란진영에 최소2개(짓게끔 유도해야죠) 입구에 최소2개 이 상황에서 미네랄부근에도 2개는 박아야 하죠... 만약 막더라도 프로는 테크 올릴수 있는 형편이 못되고 테란은 쉽게 올려줄수 있는게 제 생각입니다 그냥 제가 생각해본 가장 최선의 테란의 대비라고 생각해서 적어봤어요 전술에 대한 태클은 아닙니다^^ 굉장히 좋은 전술이고 저도 보면서 상당히 놀랐어요~(멋져여~^^)
03/07/03 21:23
프로브가 테란입구를 가장자리로 돌아가면 안들키고 끝낼수가 있죠...
테란이 게이트나 포지보고 커맨드 들고 이사간다면 그순간부터 게임끝난거죠 잠시도 아니고 머나먼 안마당까지 가려면 혹은 중간에 내리고 멀티쪽에 미네랄을 길게 캐온다고 해도 이미 그렇게 진행되면 끝입니다. 이때 테란의 가장좋은 방법이 프토언덕쪽에 집짓기인데 언덕위에 파일런하나만 있어도 대비하기 쉽고 바로 리버가 뜰 수있죠. 프토가 가난하게 시작했기 때문에 실패한다면 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첫번째 워프되는 파일런이 들키지만 안는다면 이기는 것이고 만약게 파일런이 발각되어 scv가 다 달라붙어 완성되기전에 깨지면 힘들어지겠죠... 제가 해본결과로는 아직까지는 그런경험이 없었습니다.
03/07/04 10:47
새드 티어스님
게이트나 포지를 보고 왜 띄웁니까? 프로에게도 자원손실을 줘야 하는건 당연한 일이고 포톤이 완성되기 전까진 자원수급에 문제가 없습니다 캘때까지 마음껏 캔다음에 바로 이사가면 됩니다 에씨비가 전부 다 나가버리면 프로토스는 자기집에 러쉬 올수 있으니 방어를 안할수가 없죠 입구에 2포톤 넥서스주변에 2포톤 이렇게 지어버리면 이사가도 커버가 되고 오히려 자원상황은 테란이 원활해 보이는데요.. 그리고 4마린2에씨비 언덕뒤로 돌아간다면 게잇없는 플토는 그거에 끝날수도 있죠(포톤위치 선별여부와 타이밍 문제겠지만)제가 리플을 여러번 본결과 프로토스는 너무나도 가난해보이고 방어를 위해 600의 돈을 더 쓴다면(테란 언덕에 쓴 자원도 있고) 더 가난해집니다 자원상에서 테란이 충분히 유리하다고 생각하는데요
03/07/04 11:26
게이트가 완성되던지 포톤이 완성되던지 커맨드 띠우면 그순간으로 졌다고 봐야 됩니다.
프로토스가 초반에 일꾼이 적긴 하지만 테란이 이사하는 동안 엄청난 자원수급의 차이가 생기고 그동안 본진 방어한다고 포톤 몇개깐다고 해도 커맨드 날린 테란과는 비교대상이 되지 못합니다. 어차피 가스도 캐고있을테고 그렇다면 가스 다시 지어야 하는 테란에 비해서 테크올리기도 훨씬 쉽겠죠. 테란이 이사완성하고 프토가 리버테크만 타더라도 커맨드 내려않을때 셔틀은 나옵니다. 방어한다고해도 테란이 초반부터 2배럭간 상황은 아니기에 포톤 2개도 필요없습니다. 포톤은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지 넥서스 주변에 하나랑 언덕위 돌아오는 입구를 파일런으로 막고 포톤지으면 scv마린이 많다하더라도 지형상 뚫지 못합니다.일꾼으로 충분히 막을수있죠... 타이밍이란게 정해져있진 않지만 테란언덕에 포톤 완성되는 순간부터 멀거리를 달리는시간정도를 계산해보면 일꾼도 제법모입니다. 요지를 말하자면 안마당쪽으로 테란이 이사가게 되면 절대 이길수없단거죠. 이론상으로 계산하기보단 실전으로 몇게임 해보는쪽이 훨씬 객관적일수있다고 봅니다.
03/07/04 12:37
프로토스가 초반에 일꾼이 적긴 하지만 테란이 이사하는 동안 엄청난 자원수급의 차이가 생기고 그동안 본진 방어한다고 포톤 몇개깐다고 해도 커맨드 날린 테란과는 비교대상이 되지 못합니다.
^^프로가 날린돈에 비하면 이정도돈은 감당할수 있습니다 띄어있는 동안 프로가 10프로브정도로 돈 캐바야 600~700 정도 캡니다 커맨드가 내려 앉을때 싸이버도 못올립니다-_-;; 리플 자세히 보셨다면 그런말씀을 못하실텐데요 가스를 이미 캔다고 말씀하셨지만 프로토스가 포톤짓을때 보시면 본진 방어도 하느라 가스를 전혀 캐지도 못합니다 그리고 마린이랑 에씨비 돌아가는것과 입구 대비할려고 파일론2기와 포톤3기를 더 추가한다면 700의 돈과 비슷한 650가량의 돈이군요 에씨비 숫자는 테란이 더 많았고 후반으로 가면 불리할게 없어보입니다 제가 테란이 이렇게 하면 대처할수 있다고 한 가장큰이유는 프로가 타워건물과 러쉬에 쓰는 비용보다 테란이 드는 비용이 상대적으로 적기때문입니다 그리고 제가 해본결과 포톤을 확인하자마자 마린4마리 에씨비가 뛰면 본진언덕방비하기도 이전이고 본진에 게잇이 없는 프로토스가 4마린2에씨비에 달려들수가 없습니다 포톤을 짓게 되면 그거에 맞춰서 벙커를 지어주면 되고 파일론으로 뒷골목을 막더라도 그거 부시는 동안 파일론에 포톤까지 소환할 시간이 되지 않습니다 이거에 끝낼수도 있으며 이걸로 끝내지않아도 크게 불리하지 않다는게 제 이유이며 본진을 옮겨서 방어선을 입구쪽에 해버리면 후반에 멀티하기에 테란이 유리하게 됩니다
03/07/04 13:11
테란이 건물 뜬동안 프로가 캐바야 600~700캡니다.
공감할수 없네요. 직접해보셨다면 그런말을 쓸수없을텐데요. 커맨드 날리는 시간동안 테란은 scv를 생산하지도 못하고 프토는 끊임없이 모입니다. 미네랄 8덩이에서 미네랄보다 많은 수의 일꾼이 자원을 수급하는데...센터건물이 그렇게 먼거리를 날아다니는데....겨우 자원의 차이가 6~700일수는 없죠. 실제로 해보고 지적해주셨으면 합니다. 플레이를 하는데 있어서 중요한건 상황에 맞는 대처능력이지 리플레이를 보고 가스를 캐는지 아닌지를 판단하는게 아닙니다.테란이 역러쉬오는 타이밍이 조금만 지나게 되면 프토가 바로 테크 올려버립니다. 만약 테란이 맘먹고 역러쉬와서 scv거의 다살아있는상태에서 마린까지 동반한 컨트롤이 제대로 먹힌다면 이길수도있겠지만. 실패한다면 절대 이기지 못하는상황까지 가는것이고 테란이 안마당으로 띠운후에 계속해서 자원을 수급할때 쯤이면 프토는 이미 테크도 올라가있고 뒷마당이나 프토의 안마당을 먹을타이밍이 빨리잡히게 됩니다. 중후반으로 갈수록 유리해진단 의미죠. 테란이 역러쉬했을경우 이길수도 있다는 내용은 저도 수렴이가고 그점은 받아들일수있습니다. 하지만 이사한다는 내용은 여전히 이해가지 않네요.프토가 커맨드 뜬거 보고 당황해서 미네랄 150만 모이면 계속 포톤만 박지 않는이상 말이죠. 커맨드가 뜨면 심리적으로 프토는 이겼다고 생각하며 방심할수있습니다.그타이밍에 테란의 역러쉬가 간다면 먹힐수있죠~
03/07/04 13:53
글 올린 제가 다 민망 할 정도로 열띤 토론이네요.^^;;
참고로 앞마당으로는 이사가지 마세요.특공 프로브가 살아있다는걸 잊는 테란 유저분들이 의외로 많네요.
03/07/04 14:00
실험해봤습니다 테란으로해서 커맨드를 옆에 하나짓고 띄웠습니다
그리고 에씨비 10마리로 가서 앉는동안 먹은 자원은 700을 넘지 않았습니다 -_-;;; 에씨비들 다 동반해서 입구 위협주면 플토는 입구에 포톤 늘릴수밖에 없고 실제 병력은 마린4기가량과 에씨비1~2마리로 돌아간다면 프로토스는 그만큼 포톤을 박아야 한다는 소리입니다 그니까 결국은 자원에서는 프로가 이점을 볼수가 없다는 소리인데요 그렇게 되면 결국 테란언덕에 짓게된 게이트와 포톤 포지는 무용지물이 되고 그 만큼 테란이 유리하다고 한것입니다 특공프로브로 뭘해요?-_-; 실험을 원하시면 의향있습니다 웨스트섭 NarabOayO로 귓말주세요 2시30분까지는 있을거에요-_-;;
03/07/04 17:25
앞마당 띄우는 순간 겜 끝입니다. 제 친구랑 직접 한 게임도 그렇게 전개되었는데 제가 테란본진에 캐논2개 워프하자 완성될쯤에 커맨드 띄우고 도망가더군요.. 그리고 님이 말씀하신대로 언덕뒤쪽으로 돌아와서 벙커짓는것도 시도했고 제가 방심해서 캐논을 늦게 지은 관계로 프로브피해도 좀 있었읍니다만 이후 게임진행은 싱겁다 싶을 정도로 저한테 유리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친구가 탱크한대 간신히 나올 떄 저는 다크3마리 나와서 게임 끝냈죠 ㅡㅡ; 사실 그렇게까지 시간 끌 게임도 아니었습니다만 제가 좀 실수를 많이 해서 그렇게 된것이었죠.
그리고 님 커맨드 띄워서 날릴때까지 프로브가 캔 미네랄이 700밖에 안된다고 하셨는데 동의할수 없군요 ㅡㅡ; 넥서스부대지정해놓았다면 테란본진뒤에서 캐논워프하면서 돈되는대로 토스도 계속 프로브 뽑았을거고 미네랄8덩이보다 많은 프로브가 자원캐는데 어떻게 700을 못넘을수가 있죠 ㅡㅡ? 700의 자원은 아무것도 안할경우 정말 잠깐이면 모이는 양이죠.. 그리고 님이 입구쪽에 토스가 캐논2개 지는다고 하셨는데 파일론으로 입구막고 좋은 위치에 캐논 하나만 지어도 방어는 충분합니다. scv와 마린소수로는 절대 못 뚫죠 . 위급할경우 프로브만 잘 동원해도 못 이깁니다. 언덕위쪽도 마찬가지로 프로브+캐논1이면 충분히 막습니다. 구태여 2개까지 박을 필요도 없겠죠. 토스도 언덕에 신경은 어느정도 쓰고있을테니까요. 이 모든 과정에 드는 자원을 다 생각해봐도 테란이 커맨드띄워 날리는 동안 토스는 가스짓고 사이버 충분히 올립니다 . 실전에 의거해서 쓰는것이므로 실험부터 해봐라 이런말씀은 안하셨으면 좋겠네요 ;; 님의 이사간다는 발상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실제 게임에서 지는건 마찬가지라는 겁니다.
03/07/04 18:02
역러시 온다는 발상을 하는 순간 겜은 끝납니다. 분명 가정에서 1바락 테크에서 팩토리 올리기위해 가스를 짓습니다. 1바락에서 나오는 마린을 일꾼과 모아서 러시를 가봣자 미네랄가운데 포톤 1개 언덕 시야확보용 1개 박으면 플토본진수비는 됩니다. 또 테란이 역러시를 한다면 플토는 그러쉬만 막으면 무조껀 필승 이죠. 즉 수비를 위해 포톤 4개 씩이나 깔 필요가 없어요. 2기면 충분합니다. 또 커맨드를 띠우는 순간 앞마당까지 이동하는데 분명 님말처럼 숫자계산으론 플토가 공돈 600 낭비할 수 있다 칩시다. 그래도 플토의 미네랄 600은 테란의 600보다 훨씬 유용한데 쓰입니다. 실제로 넥서스에서 계속 프로브는 생산되고 테란은 커맨드 띠우면 못뽑지 않습니까... 거기에 이미 게이트웨이는 지어져있고 가스캐면서 사이버네틱스 코어 올리면 테크도 플토가 빠릅니다. 또 포토로 방어 되어있는 테란 뒷마당쪽 멀티가져가기도 정말 쉽고요. 님은 단순히 엄하게 날린 공돈의 절대값만으로 게임의 유리함을 생각하시는군요. 약간만 더 생각하신다면 아실겁니다. 저그대 저그에서 같은 숫자의 저글링이래도 상대방 입구에서 농성하는 저글링과 내 본진언덕에서 방어하는 저글링의 가치는 상당히 다르죠.
그리고 분명한건 역러쉬 와 이사를 테란이 동시에 다 할 수는 없다는 겁니다. 역러시를 간다면 그걸로 못밀면 무조껀 플토의 승이고 이사를 한다면 테크와 자원수급에서 플토를 이길 수가 없죠. 님의 생각은 역러쉬방어를 위해 쏟을 자원과 이사했을시에 차이나는 자원을 비교하시는데 그경우는 있을 수 없는 두가지에 플토가 모든 경우를 다 방어한다는 우를 범한다는 겁니다. 예를 들면 스캔한방으로 무탈인지 럴컨지 알앗는데 본진터렛과 입구벙커와 탱크 시즈업과 사베테크를 다 같이 올리려는 발상이죠.
03/07/04 20:17
이 빌드에서 약간 수정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점은 위에분 말씀하신대로 일꾼이 한번캐고 보내는것, 그리고 파일런을 좀더 안쪽에 지어서 게이트웨이와 포지 건설후에 일꾼이 때리지 못하게 하도록 하는것, 그리고 게이트웨이보다 포지를 먼저 짓는것 등등을 수정하면 좀더 강력한 빌드가 될 듯 하네요... 그리고 대 저그전에서도 해처리를 먼저 짓는다면 통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03/07/04 20:44
제가 리플 적고 얼마 안됐는데 손승완 선수가 이 빌드를 쓰는군요... 파일런을 안쪽에 지었다면 드론에 파일런이 깨지지 않았고 그 대신 본진에 파일런을 지을 수 있으므로 캐논을 지을수 있었을 텐데요... 아깝군요...
03/07/04 22:30
700이란 자원은 프로브10마리를 가정해서 캔돈이구여..
저 역시 연습게임은 한판뿐이 안해봤으니 확실하진 않겠지만 4마린2에씹 노 질롯 프로브로 막는다는거 불가능합니다 포톤위치를 아무리 잘 잡아도 벙커링을 생각한다면 2개도 정말 잘 박아야 방어가 가능합니다 물론 포톤자체를 뒷문에다가 박아버리면 모르겠네요 하지만 타이밍상 그렇게 돈이 안모입니다 에씨비들은 플토입구에 농성용으로 갔다가 바로 앞마당으로 귀환하면 되고(마린수를 확실히 모르는 프로가 질롯도 없이 1포톤만으로 안전하다고 느끼겠습니까? 1개 더 박아줘야 합니다 맵핵으로 귀환하는거 보는것도 아니고) 역러쉬의 주병력은 4마린 2에씨비 뿐입니다 그리고 플토처럼 초반에 무리하지 않은 테란은 에씨비가 어느정도 있습니다 그러니 띄웠을때 생산된 프로브숫자는 커버가 가능할것으로 보이고 포톤2개 짓는다는 가정하에 이렇게 생각하셨는지 모르겠지만 4개 지어줘야 합니다 위에도 적었지만 뒷문파일론 포톤의경우는 모르겠지만 그경우 포톤 완성되기 이전에 마린이 도착합니다(뒷언덕 포톤완성 타이밍 쯤이면 4마린 출발합니다) 프로토스역시 역러쉬를 생각하면 자기 맘대로 돈을 못캔다는 소리죠 리플상에서 프로브숫자가 적었고 그 적은 프로브로 바로 가스캐기도 부담스러운 장면이고 역러쉬 대비하여 포톤을 짓게 되면 남는 미네랄이 테란이 많다는 소리입니다 같이 처음부터 시작하는 상황에서 테란이 자원을 더 많이 갖구 시작한다는 소리죠 제말은 테란이 유리하다고 말한것은 수정해야겠네요 전 단 한판만을 해서 이렇게 해보니 테란이 이기는군 이라고 생각하고 적은 글이었으니까요 하지만 테란이 잘만 해주면 절대 불리하지 않은 상황으로 이끌수 있다고 봅니다
03/07/05 01:20
나라보아요님. 약간 간과하신게 있으신것 같군요. 테란의 마린수를 플토가 왜 모를까요... 1바락 에 리파이너리 올리는 테란의 마린 생산은 뻔하죠. 그리고 4마린 2에씨비 러시를 포톤 2개로 불가능하다뇨. 포톤 2개와 프로브 한부대정도 잇는 플토 본진은 남은 일꾼 다 대꼬 가서 싸워도 이길까 말까 입니다. 또 설령 그런 러쉬가 온다하면 포톤 2기에서 추가로 늘려줘도 그만 안늘려줘도 그만이라 이겁니다. 벙커링에 쓸 자원 100이 테란이 남아 있을까요? 앞마당에서 캐서 모아서 갓다고 칩시다. 그걸로 가서 벙커링할려그러면 포톤 늘려주면 끝이고 빼면 그냥 테크올림 됩니다.맵핵으로 귀환하는거 보는게 아니냐구요? 먼저 보냇던 입구막을때 쓰이던 게이트웨이에서 질럿 1기 뽑으면 알수 있는데요?? 앞마당에 이사한 후는 제2차 언덕러쉬는 마린 끌구와서 수비하면 질럿은 어떻게 막죠? 만약에 이사한후에 본진에 지은 서플을 질럿이 부시면 그거 수비하러 와야되나요? 그럼 그동시에 프로브는 제2언덕에서 포토짓겟죠? 님말대로 설령 노가스 케고 포톤으로 수비만 한다고 치더라도 이후의 러쉬를 막을 자원이 없고 여러곳을 수비해낼 유닛도 없습니다. 그리고 만약 벙커링을 미네랄 한쪽 구석에 당햇다고 칩시다. 그럼 포톤 사거리 안쪽의 안전한 미네랄은 여전히 채취가능하고 거기서부턴 포톤연결해서 막을 수 있겟죠??
그럼 벙커링에 자원쏟고 마린이랑 일꾼 붙여놓는 테란이 이사 할 수 있을까요? 참고로 러쉬거리 정말 먼편에 속합니다 로템의 12시 6시보다 더 멀정도로... 서플라이 1개와 커맨드 하나 의 인구수로 무슨수로 2차러쉬를 막을까요...2차러쉬 수비할라면 서플 수비 언덕뒤쪽 수비 질럿막기 바쁠텐데요...
03/07/05 02:01
덤으로 말하자면 플토가 쓴 600의 공돈 덕분에 플토는 일꾼과 테크 올리는데 앞으로의 자원을 쓰면 됩니다. 테란은 그동안 못 캔 600의 돈 그리고 얼마 되지 않는 일꾼 으로 케는 자원손해 를 플토와 쌤쌤 할 수 있는 수준이 안되는겁니다. 개방형 입지에서 본진 살림 꾸려야 될 테란이 맘놓고 일꾼을 뽑을 수 있다는 생각도 잘못된 겁니다. 님말대로 역러쉬 무서워 하는 플토가 포톤 4개에 자원 600을 반드시 써야한다고 친다면 앞마당 이사한 테란이 언덕과 개방된 평지로 오는 질럿수비를 위해 써야하는 돈도 있는겁니다. 역시 플토는 질럿러쉬 해도 되고 안해도 되겠지만 님 논리대로라면 플토 게이트 돌아가는거도 못보는데 당연히 방어해야겠네요? 이것을 처음부터 다시시작한다고 생각하는거랑 동일하게 보면 안되죠. 스타팅포인트가 괜히 있겟습니까. 입구 있고 수비하라고 스타팅포인트 만든거죠... 그리고 방금 제친구와 5판 연속 실험해보고 왔는데 라바 3개 모은 12스포닝 저글링도 라바 변태중과 동시에 포톤 본진에 박으면 저글링 도착시 포톤 완성됩니다. 하물며 1바락에서 꾸준하게 뽑아야되는 마린이 4기까지 모일려면 포톤 완성 금방 뚝딱이거든요. 미네랄에 있어서 자원압박은 없습니다. 그리고 또 실험결과 테란 4마린 11일꾼이 러쉬오면 2포톤 15프로브에 무조껀 막힙니다 물론 15프로브 뽑는거 가능하고요.
3번째 실험은 테란이 이사하기까지 플토는 1게잇 1포지 언덕에 2포톤 하고 프로브만 뽑아서 버는 돈은 1050을 약간 넘깁니다.포지4개 사이버코어 어시밀레이터까지 완성시킬수 있는 돈이죠.
03/07/05 07:03
-_-;;제말을 이해를 계속 못하신것 같네요
마린4기와 에씨비2기정도가 뒤돌아서 언덕쪽으로 간다면 입구쪽의 포톤은 방어에 쓰이지 않습니다 넥서스 주위에 포톤이 하나라면 위치가 아무리 좋아도 벙커링 할수 있는 위치를 찾을수 있다는 소리입니다 저 정도 돈이면 노질롯 프로브가 달려들어 막을수 있지도 않구요 질롯뽑아주면 에씨비를 동원해서라도 막으면 되고 그 질롯을 뽑을 여유가 없을텐데요-_-;; 친구분한테 제가 말한대로 해보라고 하시고 플레이 해보세요 그럼 그 이유를 찾으실수 있을거 같네요 그냥 대뜸 띄워서 자원을 덜캐면 당연히 그동안 돈쌓인 프로가 유리하지 라는 순진한 발상이 안통한다는 소립니다..-_-;; 전 이 전술을 써서 게임을 해봤습니다 한번 해보세요
03/07/05 14:07
이 전략.. 2시에서도 가능합니다. 게이트 1개랑 포지2개로 막을수 있습
니다.. 일꾼은 당연히 못들어가고 질럿은 들어가는데 이상하게 마린은 못들어가더군요. ㅡ.ㅡ 저글링 확인안해봤다만 아마 들어갈거 같네요.. 이 전략 아는 사람한테도 뒤통수 쳐서 이길수 있더군요..
03/07/05 17:51
님 입구에 캐논하나면 충분합니다
왜냐면 파일론으로 입구를 막고 마린 사거리 안되는곳으로 캐논박으면 끝이죠. 그리고 언덕에 조금이라고 신경쓰는 토스라면 처음에 짓는 캐논을 언덕방어가 가능한 위치에 짓겠죠.. 아니면 언덕쪽 입구도 아예 파일론으로 막아버리든가요.. 상대가 커맨드 드는걸 보고 역러시예상 못할 토스는 없습니다. 바로 언덕위쪽과 입구에 캐논하나 박고 위급할 떄 프로브만 동원하면 게임 끝입니다.
03/07/05 17:59
제말도 이해못하신듯하네요 입구에 포톤 안박습니다 왜 입구에 박죠?
처음부터 가스근처에 언덕밑에서 파일론짓고 언덕과 가스옆 미네랄 근처에 하나 박고 언덕위에 박음 끝입니다. 왼쪽구석에서 벙커링 하면 캐논 하나 더 늘려줌 끝이고여. 밑으로 언덕돌아가려 하면 그시간에 언덕케논 완성 됩니다 그냥와봣자 4마린 2일꾼으로 무슨 피해를 준다는건지... 그리고 님은 개방형 평지의 테란 이사지역 방어에 대한 해답도 안올립니다. 님의 주장은 이사하면 자원은 똑같고 그때부터 난 팩토리 올리면 똑같네... 이소리로밖엔 안들립니다. 님이 주장한는 불리하지 않은 상황이 먼지 구체적으로 말씀하시고 실행할 수 있으시다면 리플레이를 올려주세요. 개방형지에서 10기 일꾼으로 시작하는 테란이 그냥 배째고 테크 올릴수 있겟네요 ... 여기서 쓸데없는 소모전은 끝낼랍니다. 만약에 님의 주장대로 이필살기가 먹혓는데 불리하지 않다고 한다면 테란이 사기종족이란 소리밖엔 안됩니다. 이사한다음엔 뭘 잘해서 대등해지나요... 배째서 팩완성되고 멀티먹으면 대등한가요? 님의 주장은 그걸 자연스럽게 할 수 있다고 우기는듯 보입니다. 앞마당에선 플토가 정찰하는것도 못막을거구요. 플토가 멀할지 모르는건 테란입니다
03/07/05 18:09
그리고 저는 분명히 님의 말씀대로 포톤 4개를 무조껀 만들어야 한다는 경우에도 플토의 대응에 관한 답글을 요구하엿습니다. 앞마당 질럿의 일꾼 타격 언덕의 포톤공략 처음 테란본진에 있던 서플 공격이 동시에 오는걸 인구수 18에서 막힌 테란이 3개다 방어가능할 수 있는 방법을 듣고 싶군요. 이공격은 분명히 동시에 이루어지니까요 분명 테크도 필요없고 미네랄만 들죠... 참으로 팩토리 테크 올리기가 수월하시겟습니다.
03/07/05 18:56
나라보아요님께는 죄송하지만 제대로 된 토스와 한겜이라도 해보셨는지 의심스럽네요 ㅡㅡ;
님 말씀대로 설사 토스가 캐논4개 박는다고 쳐도 토스가 무조건 이깁니다. 그러나 실제 게임에서 그렇게 할 토스는 아무도 없겠죠 님이 뭔가 타이밍을 착각하시는거 같은데 토스가 테란 본진 뒤쪽에 캐논 2개 워프하고 가만히 있는줄 아십니까? 돈 모이는대로 프로브생산해주면서 테란의 역러시에 대비한 방어정도는 적당히 해주겠죠. 왜냐면 입구 막히고 캐논 완성될 시점에 테란이 생각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플토 본진으로의 역러시밖에 없기 떄문이죠. 플토가 조금이라도 생각이 있다면 4마린+scv도착할 때즘이면 이미 언덕과 입구쪽 혹은 넥서스쪽 방어는 끝나있겠끔 플레이할거란 얘깁니다. 직접 해보실 필요도 없이 머릿속으로만 타이밍을 계산해봐도 4마린과 scv들이 돌아오는 시간은 플토가 언덕대비를 하고도 엄청나게 많이 남을만큼 충분합니다. 토스가 아주조금이라도 테란의 역러시를 염두에 두고있다면 마린4기와 scv2기로는 아무 피해도 줄수없다는 겁니다 ㅡㅡ; 이후 게임진행은 테크무난하게 올린토스가 웃으면서 이길 수 있겠죠 ..
03/07/05 19:13
좀더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님이 말한 역러시타이밍은 언덕뒤 캐논이 완성될때까지 scv가 본진미네랄 캘만큼 캐고 가는 타이밍이죠?
그럼 토스가 테란언덕뒤에 캐논2개 워프하고 그거 완성될때까지 모을돈을 계산해보세요.거기다 scv다 빼고 4마린과 함께 언덕뒤로 돌아올 시간동안 모일돈을 더해서 생각해보세요.. 설마 그 시간이 토스의 입구와 언덕방어에 불충분한 시간이라고 억지부리시지는 않겠죠ㅡㅡ? 방어하고 가스캐고 사이버까지 워프할수 있는 시간입니다;;; 님은 그렇게 해서 낭비한 캐논의 자원이 테란이 커맨드 날려서 손실되는 자원과 비슷하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는데 말도 안된다는건 본인도 아실텐데요ㅡㅡ; 다시 말씀드리지만 언덕쪽 위치만 잘 잡으면 캐논1로 충분합니다. 설령 2개 지어서 다소 자원을 낭비한다해도 테란은 이사가서 절대 못이깁니다. 자원상으로도 그렇고 여러가지 상황을 생각해봐도 그렇습니다. 예를 들어 토스가 방어해주면서 질럿한기 뽑아서 테란 안마당으로 달리기만 해줘도 끝입니다. 님이 정 수긍을 못하신다면 제가 제 친구와 실험해서 리플을 올리든가 님 멜로 보내드리든가 하겠습니다. 참고로 위에 댓글에서 설명한 제 친구와의 경기에서는 님이 말씀하신것과는 상황이 좀 달랐습니다 제 언덕뒤에 있던 마린들이 테란의 본진에서 온 마린들이 아니라 제 언덕위 배럭에서 나온 마린들이었죠. 즉 제가 언덕위에 캐논+게이트 짓는동안 친구는 정찰온 scv로 배럭스를 제 언덕위쪽에 지은거였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걸 발견한 제가 프로브4기로 생산되는 마린하나씩 잡아주면서 캐논워프하니까 그냥 막았습니다. 하물며 본진에서 생산된 원배럭마린4기가 와서 뭘하겠습니까 ㅡㅡ?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원하신다면 리플레이를 올려드리죠.
03/07/05 19:15
참고로 제가 테란유저라서 제친구한테 저거 당한 사람입니다. 이전략도 그친구 소개로 여기있는거 알았고요. 똑같은 게임과 역러쉬 타이밍 재는 게임을 30판도 넘게 해봣고요. 돌아오는게 먼지 아십니까? 플토가 가스 안케고 제2언덕 장학하더니 노가스 질럿포톤으로 온맵 도배해서 테란 죽입니다. 다른 강간겜은 마인드컨트롤 하더군요. 또 다른 강간겜은 셔틀로 스톰질만 해댑니다. 물론 지상군은 꽉차있으면서요.
03/07/05 19:58
확실히 나라보아요님말씀은 안될것같네요..저도 테란유저지만 저 뒤에
포토러쉬당해서 센터를 띄웠다면 90%이상은 테란이 진겁니다. 역러쉬도 말이죠 먼저 나라보아요님이 말씀하셨던 1프토가 포톤으로 입구막았을때 2scv 4마린으로 쓱 지나간다->포토2개로 입구를 막았다치면 마린은 최소 2마리 이상 사망합니다. AI상 포톤은 마린을 scv보다 먼저 공격합니다 2만약에 입구로 안가고 뒷언덕으로 바로간다면?->프토가 뒷언덕입구를 막았으면 모르겠지만 만약 안막았어도 별수없습니다. 벙커링 한번했다고 넥서스 부셔지고 다른건물, 유닛이 다죽는건 아니지요 그냥 그건 한번 만회한거에 그치지 않습니다 3그리고 원배럭으로 마린나오는시간으로 따지면 프토는 할거다합니다 만약에 프토진영에서 테란 뒷언덕 캐논2개 짓고 바로 본진에 게이트웨이 를 또 짓는다면 쉽게 막을수있겠죠 나라보아요님이 말씀하신 역러쉬는 여러가지로 보나 막힐수밖에 없습 니다. 농약님과 황명우님 말씀처럼 상대 프토가 '사람'인 이상 센터 띄워놓고 2scv 4마린으로 적 프토를 gg치게 만들수는 없습니다.
03/07/05 19:59
타이밍에 대해 보충설명하면 언덕에 소환하는 첫포톤케논 완성시에 8서플 10바락 테란의 마린은 1기 나옵니다. 이미 언덕에 2번째 포톤은 소환되는 중이죠. 그때까지 모은자원 으로 4마린은 뽑을 수 있을지언정 4마린 생산시작과 동시에 플토본진엔 벌써 포톤이 워프되고 있단 말입니다. 겜좀 해보고 말씀해주세요. 그리고 4마린 올 일꾼 러쉬가 도착할때 플토의 프로브수는 15~16 입니다. 언덕 뒤로 돌아온다면 17~18이더군요. 물론 포톤2개 완성하고 어시밀레이터 올려도 돈은 300이상 남습니다. 거기서 100은 질럿 뽑아서 일꾼 괴롭혀도 되고 미리 제2언덕가서 좁은길 파일론으로 막아놓는 작업 해줘도 되는 시간이라 이겁니다.
03/07/05 20:00
그리고 맨처음에 자원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요
말그대로 자원이라는건 순식간에 금방 캡니다 초반에 프토가 뒷언덕에 집짓고 캐논 2개를 만들어서 프토 미네랄이 0이 됐다쳐도 4마린2scv가 올동안은 방어가 가능할만한 양은 모일것같네요 차라리 그 상황에선 이사를 가느니 전 유닛을 몽땅 이끌고 치즈를 가는게 나을듯합니다
03/07/05 22:02
그냥 커맨드센터가 안마당 까지 띄워서 간다하면...커멘트 센터 내릴자리에 파일론 하나만 워프시켜놔도 되겠군여...-.- 커멘트센터가 띄워지는 순간 테란이 이길확률을 그다지 커보이지 않습니다...4마린 2scv는 캐논하나만 잘 위치해놔도 충분히 막을 수 있습니다...여러가지로 봤을때...저 전략이 먹히면...그냥 gg를 치는 편이...
03/07/05 22:39
앞입구에 케논 하나 뒷입구에 케논 하나 있어도 충분히 막을것 같습니다. 파일론으로 입구를 막은 상태이고 케논 사거리에 노사업 마린이 닿지도 않으며 밀리어택유닛 scv 역시 마찬가지죠. 전혀 무리가 없지 않을까요? 차라리 케논이 워프되고 있다면 테란은 선택이 하나입니다. scv와 마린만 뽑는 것이죠. 그러면서 케논이 완성되기 전까지 scv와 마린 최대로 모아놓고 러쉬. 이게 최고의 해답일듯 하네요. 그냥 그것에 목숨 건다는것이 맞을듯..
03/07/06 22:32
리플보고 속으로 오..괜찮다!..고 생각해서 친구넘을 상대로 해봤는데
음..프로브가 언덕위로 가니깐 scv가 저 넘 뭐하지 하면서 따라 오더군요....아흑...덕분에 파일런만 짓고 쫑냈다는....그 녀석도 이거 본건가?
03/07/06 23:49
비프로스트에서 상대정찰일꾼이 언덕뒤쪽으로 가는걸보면 보통 다 따라가죠ㅡ.ㅡ;뒷언덕을 이용한 전략이 상당히 많이 나왔기때문에 대부분이
그런 마인드를 가지고 플레이를 할겁니다 아마도ㅡ.ㅡ
03/07/07 02:10
플토본진수비고 모고 다들 간과하는것이...테란진영 언덕에 지은 게이트웨이! 거기서 질럿한마리만 뽑아도...;;;(실제로도 당연히 뽑겠죠?) 이사갈 커맨드센터는 정처없는 신세...4마린 2scv는 감히 공격올 엄두도 못하는...
03/07/07 21:33
몇번더 해보니 제가 틀렸군요-_-;;
흠...... 확실히 프로가 유리하네요 흠......(첫 경기는 왜 이겨서-_-;; 그런 댓글을 달게...) 수가 없는건가...-_-;;
03/07/07 22:45
2시에서 8시 상대로 해보고나니까
첫번째 파일론 위치를 바꾸면 더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_+ pgr에 올라온 리플과 손승완 선수는 모두 파일론을 바깥쪽에 노출되는 곳에 지었는데 안쪽에 포지 3칸 남기고 바로 왼쪽에 지으면 바깥쪽에선 게이트,포지만 공격 가능하며 추가 파일론 필요없이 캐논 2개 좋은위치에 소환가능합니다 2번째 파일론은 본진 넥서스 안쪽에 지어주면 되고 차후에 <캐논.파일론.캐논> 요렇게 수비용 캐논 2개 지어주면 정면으로 오던 언덕위로 오던 마린+SCV 러쉬도 쉽게 막을 것 같네요 테란이 벙커짓고 버티면 (리플에서처럼) 파일론 1개 테란언덕에 지어주고 캐논 2개정도 더 소환하면 될테구요 손승완 선수는 파일론 위치야 전략준비를 그 위치로 정해놓고 왔겠지만 본진에 파일론도 짓지 않았는데 언덕위 2번째 파일론이나 2번째 캐논 소환이 좀 늦었던 것 같고요 본진에서 프루브 추가가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 자원 쥐어짜서 캐논2개, 2번째파일론 을 최대한 빨리 지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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