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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27 10:10
어제 백신 65만건 접종이네요.
드디어 다시 백신 접종 재개된 느낌이 드네요. 모더나 이슈가 있긴한데 잘 계획해서 쭉쭉 나가길 바랍니다.
21/07/27 10:24
백신 7월달 1000만회분은 확보 가능할까 모르겠네요...
여론이 확 나빠졌다는 증거는 없으니 계속 조이기 갈 것 같습니다만 이거 진짜 무한정 가는건지
21/07/27 10:28
영국의 실험이 성공적으로 나오기 전까지는 거리두기는 확진자 수에 따라 조정될 것으로 보이네요. 영국의 실험이 성공적이어서 코로나가 감기수준이라 할지라도 이는 백신 접종률이 최소 70%는 넘어가야 하기 때문에 3분기 이전에는 거리두기 단계를 설정하는 지표는 확진자 수가 될 것 같네요. 여론따라 거리두기 단계 조정한다고 생각하는 분이 계신데 우리나라 방역 전문가들을 너무 무시하시는 것 같네요
21/07/27 11:01
여론 나빠지니까 4단계 오래 못간다는 의견이 계속 나오고 있죠 보건불판에...
저는 여론이 나빠지지는 않는 것 같고 받쳐주니까 계속 갈거라는 의견이구요.
21/07/27 11:04
영국의 방역 실험은 적어도 확진자 수에 의거해서는 성공적인듯 합니다. 하루 5만 넘게 찍히던 확진자수가 반토막이 났거든요.
그리고 강력한 거리두기 여론 먹히는건 딱 한달이 마지노선입니다. 벌써부터 거리두기 더 연장되면 전국 자영업자들 차량시위 불복시위 하겠다고 으름장 놓고 있죠. 여기에 집회 시위 관련된 인권위 진정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도 주목해야하구요.
21/07/27 12:30
말씀하신대로 영국은 갑자기 확 줄었네요. 백신의 힘인지 아니면 검사를 적게하는건지...
영국 사례는 뭐 당연하지만 계속 두고 봐야겠네요
21/07/27 14:20
영국에서 최근에 항체 테스트를 해보면 양성률이 90%를 넘는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물론 항체 테스트를 무작위로 한건 아니니까 인구의 90%가 양성이라는 소리는 아닌데 반대로 백신 접종 + 걸릴만큼 걸린 사람이 꽤 많다는 정황적 증거가 되긴 하죠.
21/07/27 17:59
여름방학 시작 때문이라는 말도 있긴 하네요. 그동안 학교 감염이 많긴 했거든요. (저번주 학생 100만명 결석. 전체의 1/7이 자가격리+감염으로;;)
21/07/27 11:51
화이자 접종 부작용 사망케이스가 인정되었다고 하네요. (사망자 20대 남성. 심근염)
코로나19 백신 접종 부작용 사망이 인정된 게 이번이 두 번째라고... (첫 번째는 AZ백신 부작용 사망케이스) https://m.ytn.co.kr/news_view.php?key=202107261810190714&s_mcd=0103
21/07/27 12:09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장병분이시네요 ㅠㅠ
좀 불편해도 바로 아프다 말 못하고, 말해서 의무과 간다해도 딱히 도움 받을 수 있는게 없는 군대 현실이 반영된 게 아닐지... 문득 그런 생각부터 드네요. 너무 안타깝습니다.
21/07/27 14:17
내일 화이자 267만회분 29일 얀센 10만 1천회분이 공급된다고합니다.
모더나의 7월공급물량은 8월로 밀리고 8월공급물량은 변하지 않는다라고 하는데 이건 못믿겠네요..
21/07/27 14:18
한번 통수맞았는데 두번 안맞으리라는 법 없잖아요?
하이고.. 윗 댓글 출처 : https://kdca.go.kr/board/board.es?mid=a20501000000&bid=0015&list_no=714136&act=view
21/07/27 14:22
이제 모더나 수치는 월 기준이라도 못믿겠네요. 정부가 통수맞은건지 아닌지는 계약서 완전 까지 않는 이상 확실히 모르겠지만 어쨋든 저쨋든
확실히 들어온다라고 생각하고 가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21/07/27 14:27
현재 모더나측 입장은 유럽 공장에서 생산공정에 문제가 있다고합니다.
이에 정부는 관련서류를 모더나측에 요청했고 모더나는 8월공급물량은 애초에 유럽생산품이 아니여서 차질이 없을꺼라고하는데 흠…
21/07/27 14:53
화이자는 3주동안 약 80만 - 185만 - 270만회 들어오고 있습니다. 8월까지 남은 물량 2,800만회(내일 입고 화이자 제외) 중 AZ 2차분 빼면 약 2,000만회 정도 될거 같은데, 어림짐작으로 300~350만 x 4주 = 1,2~1,400만이 화이자, 나머지 6~800만이 모더나 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7월 총 입고량이 900만회로 목표보다 100만회 정도 부족한데, 이스라엘 스왑분 빼면 모더나 200만회가 7월에 안 온거고(온건 100만회), 그렇다면 모더나 원래계획은 7월 300만, 8월 4~500만, 9월 500만 이상이지 않았을까 싶어요. 그러면 50대 맞출 수 있었고요. 화이자 만으로도 20-40대 중 2/3는 커버 가능할거 같은데, 결국 20-40대 동시접종 시작은 안될거 같네요. 모더나는 말그대로 도착해야 확실해지는 처지라서요. 얀센이라도 100만명분 정도 이른 8월까지 들여왔으면 어땠을까 싶어요.
21/07/27 15:23
10만명이면 업무용 출국 또는 긴급 목적 등 제한 사용일거 같아서요. 100만명 정도 30대 여성-40대에 풀었으면 압력이 조금이라도 완화되지 않았을까 합니다.
21/07/27 15:56
개인적으로 얀센은 남겨뒀으면해요. 모더나가 조금 밀려도 9월달까지 70퍼 1차접종은 충분히 가능한 수치니까요.
물론 얀센 접종하면 더 빨리 그 목표 달성할수있겠고 욕은 덜먹겠죠. 그런데 얀센은 객관적 지표를 보면 한계가 너무나 명확합니다. 딱 AZ 한번맞는거에요. 차라리 남는 AZ백신에 화이자나 모더나로 교차접종하는게더 나아보입니다..
21/07/27 16:52
베스트는 60-75세 1차 AZ 접종자에게 2차 화모 주는 거였죠. 이젠 물건너 갔지만요... (그런데 이스라엘 대 영국 데이터 비교하면 뭔가 애매하기도 합니다;; 만약에 만약으로 AZ+12주텀이 화이자+4주텀보다 유효기간이 길 가능성도 있어보여요)
AZ는 당국도 고연령층 2차분을 입고 끝으로 봤을겁니다. 코백스 제외하면 계약량도 대부분 채웠죠.. 남는 아데노계열은 4분기부터 얀센 일부 제외하고는 기부했을거에요. 지금 상황으로도 그렇지만요. 그래서 AZ 50세 제한 걸었을거고요.(얀센은 아직 30세 이상) 얀센 실사용 데이터 나오는데가 한국 말고 또 있나 싶긴 합니다. 상대적으로는 많이 뚫리긴 해요;; AZ 하고도 확연히 비교될 정도면요.
21/07/27 14:41
노바백스는 전국민 70퍼 2차접종목표인 11월까지는 어차피 맞을리가 없어요. 부스터샷도 11월이루로 계획을 잡겠다고 하니 그때 계획에나 노바백스가 언급될꺼같네요.
21/07/27 14:46
9월에 노바백스 도입분이 있길래 그때부터 쓸줄 알았는데, 아닌가 보네요. 모더나가 차일피일 미뤄진다면, 화이자와 더불어 노바백스로 플랜B를 봐야 하나 생각했습니다.
21/07/27 20:56
어제 검사자수가 5만6천건정도 입니다 엄청나네요
예전에 평일에 많이 검사하면 3만5천건 정도였는데... 반면 주말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검사자 수가 별 차이가 없네요 만건~이만건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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