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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28 19:16
결과적으로 이득 봤다고 계속 한번 더 시전하다가 두번 정도 케넨 텔 궁에 싹쓸이당한게 컸기도 하고, 물론 제일 큰 원인은 커즈가 중요타이밍에 계속 어이없이 끊겨버린거라고 봅니다.
20/05/28 19:20
뭐 양쪽다 장단점이 있는거고 저는 이런건 해보는건 무조껀 장점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월챔전까지는 뭘해도 괜찬다고 봅니다. 월챔 진출만 한다면요
20/05/28 19:19
담원 폼이 가장 좋던 19서머에도 티원이 플옵에서 셧아웃했는데 스프링 drx대신 담원 이야기는 왜 계속 나오는지 개인적으로는 잘 이해가 안가요.
20/05/28 19:20
애초에 요즘은 느리게 한다고 승률 높아지는 시대도 아니고 그런 '우실줄 성공' = 우승 보장되는 시대도 아니라...
그냥 스타일을 바꾼게 좋냐 안좋냐는 걍 의미없는 소리죠. 그냥 티원이 진화한겁니다. 시대에 맞게
20/05/28 19:21
펀플은 김군 나와야될거같습니다. 칸이 개못해서 1세트 발린건 아닌데 뭔가 느낌도 없고 존재감도 없고 팀 스타일도 안맞고 그런 느낌.
20/05/28 19:22
3자 재경기가 없다는게 재경기가 아예 없다는 소리가 아니고 아마 승리시간으로 1, 2, 3위 나눈 다음에 1위를 가장 위에 위치시킬 겁니다. 중계진이 재경기가 있으면 중계를 한다고 했으니 재경기가 없을 리는 없죠.
20/05/28 19:23
롤에서 재경기 규정은 경기시간으로 1,2,3위 줄 세우고 2,3위가 단두대 매치하고 승자가 1위랑 순위 싸움을 하죠 1위는 무조건 진출
20/05/28 19:23
쉽게 말해서 롤드컵때처럼 재경기는 1로테만 돌린다는거네요. 재경기에서 시간 컷이 있다는 의미라고 봐야 하는데 이걸 아예 재경기 없이 시간컷으로 간다로 받아들이는 분들이 많은듯
20/05/28 19:24
갑자기 스타 이야기 나와서 말이지만 예전에 스타판에선 방송국 사람들이 다 필요없고 저그가 5드론하는게 세상에서 제일 무섭다 그랬던 기억 나네요.
20/05/28 19:25
확실한건 딴건 모르겠고 롤드컵보다 진행도 훨씬 빠르고 하부리그 노잼팀들도 없으니 버리는 겜도 없고 진짜 흥미진진 미치겠습니다. 역대 최고의 국제대회로 이걸 꼽고 싶습니다.
20/05/28 19:25
지금까지 경기보면 순수 실력도르 잘 모르겠는데 그냥 tes 담원 t1 누가 올라가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펀플이 젤 약한 것 같고
20/05/28 19:26
사실 펀플 입장에선... 정규시즌이나 롤드컵에서 칸 시험할수는 없으니 여기서 써보는게 맞는듯. 이러니 저러니 해도 정규시즌보다는 덜중요하니까.
20/05/28 19:27
MSC가 확실히 재밌는게, 각팀의 최선에 가까운 경기력을 보면서도, 어쨌든 이벤트매치라서 뭔가 응원의 부담이 덜하네요. 그냥 재밌기만 하면 전 만족할 듯
20/05/28 19:27
원래 한세트 졌다고 바로 교체하고 그런 기용법이 선수 멘탈에 엄청 악영향이라고 엠비션도 그렇고 선수들이 말한바있습니다.. 좀 믿어봐야해요
20/05/28 19:28
MSC가 좋은 건 블라인드 픽도 볼 수가 있다는 것이죠. 싫어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전설의 [제드vs제드] 도 블라인드 픽이라서 가능했던 것 아닙니까?
20/05/28 19:30
T1 입장에서 누가 이기는게 좋으려나.. TES가 이기면 져도 한번의 기회가 생길수도 있긴 한데... TES가 이기면 2승 1패 3자 재경기 가능성도 살아서...
20/05/28 19:31
요즘 FPX가 약한건 진짜 순수 도인비 때문이라고 봐요.
도인비가 챔폭이 말도 안되게 좁아져서... 원래 FPX가 우승할때는 도인비가 아무거나 잡고 캐리해주는게 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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