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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5/02 18:22
본체 옆을 열어 놓고 하면 소음이 시끄럽지 않나요? 원래가 슬림은 2 시간 이상 쓰면 엄청난 발열에 직면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원래가 그런거니까 신경 쓰지 마세요 발열이 아주 심하면 시피유나 램이 타버리기도 한다고 하니까 상당히 신경 쓰이는 부분이죠 쿨러를 바꾸는 방법을 권하고 싶네요 잘만 쿨러 사면 그나만 좀 났고 수냉식 사면 별 문제 없이 쓸수 있을 겁니다. 그래도 슬림 자체가 여러가지 단점이 많은 편이라서 연속으로 오래 쓰면 안좋아요 발열은 어쩔 수 없는 딜레마니까요 하루에 서너시간 이상 컴퓨터를 연속으로 쓰는 분이라면 데스크 탑이 났죠 슬림은 공간을 적게 먹기는 하지만 여로 모로 안좋아요 뭐 계속 쓴다고 당장 어떻게 되지는 않겠지만 어쨋든 찝찝하죠 되도록 이면 컴퓨터 아래에 서랍장 같은 곳에 본체 넣지 말고 꺼내서 모니터 옆에 두거나 해서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두세요 그나마 덜 할 겁니다.
06/05/02 19:37
처음부터 원래 그러셨던 거라면 방법이 없습니다.
뭐 견딜만하니까 나왔겠죠. 사실 슬림형 PC를 제작하려면, 발열이 적은 부품 위주로 사용하고 환기도 상당히 신경 써야하는데.. 대부분 그렇지 않죠. 갑자기 그렇게 된 거라면, 배기구에 쌓인 먼지를 청소해주시면 좀 도움이 될겁니다.
06/05/02 19:56
가장 좋은 방법은 케이스 하나 사셔서 재조립하시는 겁니다. 슬림 규격 부품도 끼워넣을수 있는 ATX규격 케이스가 3만원 정도면 살 수 있으니까 크게 부담되진 않지요.(오히려 수냉식 쿨러보다 쌉니다)
06/05/02 20:49
레지엔// 아 그거 혹시 M-ATX 말하시는 건가요 정확한 명칭은 긴가 민가 하지만 슬림형과 데스크 탑을 혼합한 중간형 제품이 있죠
그런데 이런 발열 문제를 상담할 정도면 이분에게 조립은 많이 무리가 있을 것 같네요
06/05/02 20:57
m-atx는 micro atx라는 다른 규격이고요, 일반 케이스인데 메인보드랑 파워를 atx이외의 규격으로 꽂을 수 있는 케이스들이 있어요. 지금 생각나는건 단종된 것 뿐이지만ㅡㅡ;; 그리고 생짜로 다시 조립하는 것도 아니고 파워랑 메인보드 뽑아서 다시 연결만 하면 되는거니까 남자분이면 별 문제 없어보여요.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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