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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4/01 21:37
뭐, 점수 잘받으려면 매일매일 공부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전 못했지만요....ㅜㅠ
그보다 시험 한달전이면.....거의 맨날맨날 공부하는거랑 다를바가 없지 않나요? 크크....한 3번정도 시험보는 시험은.....
13/04/01 22:49
과목마다 다르지 않을까요. 따라가기 힘든 과목은 매일 예습, 복습 다 해도 진도 맞추기가 버거웠고 그냥저냥 듣는 과목은 하루전날 필기정도만 보고 시험봐도 그냥저냥 시험볼수 있으니까요.
13/04/01 23:44
공대의 경우, 과제할 때 풀이법만 체득해서 공부하면 시험기간에 열심히 해야되고 그렇지 않고 이해를 통해 쉽게 풀고나면 시험기간때 고생 별로 안하더군요.
13/04/02 00:21
공대생이었고 학점이 좋았던 적이 많지는 않았지만 잘 받았을때 했던 방법은
전공 4개에 교양 2개 18학점 기준이었습니다. 수업시간에 절대 졸지 않고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은 수업 끝나면 반드시 질문하고 수업 끝나고 연강이 없다면 1시간 연강이 있다면 붙은 수업치 까지 해서 하루 2시간 정도 공부를하고 시험 공부는 정말 이해가 가지 않는 것은 교수님이나 연구실 선배들 한테 물어보고 복습하는데 1시간 꾸준히 공부를 했던 과목은 시험보기전 1시간 정도만 리뷰를 했습니다.
13/04/02 00:47
솔직히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인데 이건 소위 학교레벨에 따라서 조금씩 다를것같아요
지금 제가 다니는 과와 같은 서울대학교에서 같은과목 수업을 듣는다면 매일 꾸준히 복습은 해주면서 2주전부터 해야 겨우 따라갈것 같네요 연세대 고대면 그것보단 좀 낫겠지만 그래도 꽤나 열심히해야될것같구요 이런식으로 좀 내려갈것같네요 솔직히 정말 case by case인데 저희학교같은경우 저랑 제일 친한친구중에 알콜중독급이 한명있는데 (평균 이틀에 한번 소주 3~4병정도 마시니...) 수업은 아예 안듣고 그냥 출석도 대충하고 발표도 거의 안하고 수업가서 휴대폰만지고있고 시험기간에 한 하루이틀정도 훑어보고 시험치는데 평균 4점대 넘는애가 있네요 장학금도 거의 다 받았구요
13/04/03 15:41
진짜로 매일 공부합니다.
1학년 1학기때 그랬고, 2학기때 와우 (...)에 빠져서 강의실에서 단체 와우 할 정도로 빠졌다가 4년 장학금 짤리고 난 이후에 다시 열심히 하는데, 매일 공부하면서 예습은 아니라도 복습만 차근차근 해가도 학점 만점 받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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