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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15 18:04
!!!!!!!!!!!!!!!!!!!!!!!!!!!!!!!!!!!!!!!!!!!!!!!!!!!!!!!!!!!!!!!!!!!!!!
그런 일이 '아 이제 쓸쓸하니 사귀어볼까' 이렇게 맘만 먹으면 되는 일이란 말입니까!!!!!!!!!!!!!!!!!!!!!!!!!!! 자랑 아닙니까 -_-;; 성질은 좀 나지만 답변드리자면 좋다고하는 사람이 있으시다니 일단은 친하게 지내자는 개념으로 친구처럼 지내는게 어떠실지 글을 읽어보니 여자친구를 사귀어야할 필요성도 별로 못 느끼시는 것 같고 딱히 그 분이 맘에 있으신 것도 아닌 것 같으니 그냥 당분간은 그 정도 사이로만 있으시는게 어떨지
06/04/15 18:31
전 아닌데요 ^^
그래도 맘에드는 사람 나타날 때 까지 기다렸으면 합니다. 혹시 아나요... 사귀자고 하고 나서 우연찮게 새로 만난 사람이 꿈에 그리던 님의 이상형일 지도요... ^^ 이나이엔 연애 너무 쉽게 하면 별로 안좋을거 같아요 후후훗;;
06/04/15 18:56
저랑 거의 상황이 비슷하시네요..
저도 2004년 초에 여자친구랑 헤어지고 이때까지 없습니다. 나이는 올해 23살이구요. 중고등학교때 여자친구 사귀어본 적 없습니다. 님이 말씀하신 그런 그냥 적당히 괜찮으면 사겨도 되겠지? 이런 생각 저도 많이 해본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사이는 단지 데이트메이트 정도로 밖에 안 될것 같네요. 물론 지내다 보면 정드는 것이 남녀관계이긴 하지만..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 나타나길 바라겠습니다.
06/04/16 00:52
쩝..그래도 좋아하는 사람과 사귀는게 좋지 않을까요?
솔로인 상태가 오래되면 아무나랑 교제하고 싶다라는 생각은 많이 하지만 막상 사귀고나면 후회한답니다. 그리고 그 상대 여자분께도 미안한 일 아닐까요?좀 더 기다려 보세요.혹시 압니까 정말 좋아하는 이상형이 딱 나타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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