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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01 17:55
드론을 뽑지 마세요. 무탈도 물론 뽑지 마세요 ^^ 그게 팀플저그의 핵심입니다.
1:1에서 째는 타이밍을 배우시려면, 고수저그의 리플레이를 많이 보고, 드론수, 멀티 타이밍, 병력 밸런스 등을 위주로 보세요.
06/04/01 18:48
토스와 테란은 어느 정도 말로 설명이 가능한것 과는 달리 저그는 특별한 이론이 없습니다. 아니 불가능 합니다.
바로 그 라바의 오묘함 때문인데요. 그렇기에 그 오묘함을 알기 위해서는 국가 전체가 나서서 논문을 쓰거나(-_-과장인가) 아니면 본인의 엄청난 노력밖에 없죠.
06/04/01 19:03
저그 라바 운영에 관한 문제는 거의 불립문자-_-입니다.
보통 저그 유저들 일하고 있는 드론을 빠르게 드래그하는 모습을 자주 보는데, 그런 식으로 드론의 수를 감잡는 겁니다. 그리고 어떠할 때 이런 드래그 정도가 적당하다 라는 것을 결정하는 것은 오로지 연습과 타인의 플레이를 '공부'함으로 획득되는 감입니다. 저그에는 왕도가 없죠 -ㅁ-
06/04/01 20:43
저도 몇 년째 저그만 해오는 저그 유저인데요, 제 느낌으로는...
1:1 을 하다가 미네랄이 부족한 순간이 옵니다. "으응? 미네랄이 부족해?" 라바를 드론으로 돌립니다. 미네랄에 붙입니다. "으잉? 아직도 부족해?" 바로! 그 순간입니다. -_-;; '드론 많이 뽑았는데 아직도 부족해?' 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부터 주구장창 병력만 뽑는겁니다. 그 순간에도 드론을 뽑아버리면 본진 밀렸는데 미네랄 3000 막 이런 상황이 오죠;; ㅎ
06/04/01 20:46
팀플후 배째는 거는 저는 9드론 발업 -> 성큰 -> 두번째 해처리 식으로 갈때 보통 두번째 해처리 400쯤 되면 그때부터 드론 찍습니다. 그 때부턴 원 해처리에서 찍는 저글링 별로 효용성이 없습니다. 물론 있으면 좋지만 그동안은 같은 팀에게 의지하시고 성큰 적정수 ( 말 그대로 적정수 -_-;; ) 짓고 마구 드론 찍으면서 레어-> 뮤탈 가시면 됩니다. 그리고 뮤탈 뽑고 나서 조금 후 앞마당 해처리까지 피실 수 있으시면 드론 조절 성공하신겁니다. ㅎ
06/04/01 21:07
Return Of The Panic님의 경험이 꽤 정확하구요. 왠만하면 프로게이머들 리플을 보세요. 미네랄이 남아도는 저그유저가 있고 돈을 잘쓰는 저그유저가 있습니다. 그때 그때 주력으로 생산하는 병력이 무엇인지.. 그리고 가스는 몇개 캐고 있고, 해처리는 몇개이고.. 마지막으로 미네랄 캐는 드론은 몇 개 인지 잘 확인해 보십시오. (마재윤선수는 럴커 조이기 할 때 드론 많이 안뽑더군요. 모든 멀티에 미네랄숫자 +2~3 정도의 드론만 있어도 병력 무한정 뿜어냅니다.)
06/04/01 21:21
디지님, 미네랄 + 2~3이면 좀 많은거 아닌가요? 멀티가 3개라고 하고 미네랄이 8덩이라고 하면 30마리 인데. 럴커 조이기가 초중반 타이밍임을 감안하면 30은 좀 많지 않을까요? 허접한 토스유저의 일담이였습니다. -_-;;;;
06/04/01 22:19
잃어버린기억님//럴커 조이기가 들어가는 시점엔 본진+앞마당밖에 없구요. 럴커로 조이면서 바로 스파이어 올리고 가스 멀티 먹더군요. (마재윤선수 기준)
06/04/02 12:55
드론 적으면 뮤탈, 히드라 비추......... 돈을 모아야 하는 상황에서 견제 플레이 하실려면 뮤탈.........
일꾼은 해처리 1 개 기준으로 병력 2 세트 뽑고 1~2 마리씩 추가 해 주는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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