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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30 16:50
제 친구 간호학과 다녔는 데. 참 좋아하더군요.
선배들이 항상 밥사주고.. 술도 사주고... 이래저래.. 좋은 것 많은 것같았습니다. 내심 부러웠어요. ㅜㅠ
06/03/30 16:55
제 와이프가 간호사라 와이프 학교 다닐 때 같은 과 남학생들 몇명과 알고 지냈었죠 ...
활발하고 성격도 다들 좋고 ... 제가 보기엔 전혀 문제는 없어 보였습니다 ... 어차피 스스로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한 게 아닐까 싶네요 ... 단지 여자들이 많아서 문제가 될 것 같지는 않을 것 같다는 생각 ...^^
06/03/30 17:02
예전에 간호학과 다니는 여자애한테서 들은 얘기인데요
음..과 정원(한 50명?)에 한 5명정도 남자가 있다고 했습니다. 그중에는 처음부터 지원해서 온 친구도 있지만, 다른 과를 다니다가 자기적성을 찾아오신분도 계신다고 했습니다. 정말 멋져보이던데요..^^ 남자가 너무 적어서 불편한 점도 있겠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여자가 너무 많아서 행복할 수도 있지않을까요.?(흐흐) 열심히하세요.~
06/03/30 17:06
남자 간호사는 취직도 잘 된다고 하던데요..
제친구도 간호사입니다. 과 남학생은 교수님한테 사랑 많이 받는다고 하더라구요,^^;;;
06/03/30 17:07
남자간호사 를 뽑는이유는 여자가 할수없는 일들을 감당해야하기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응급실.중환자실.정신병동...우리가 흔히생각하는 간호사와는 차원이 다른일을 감당하셔야 합니다.. 제친구중 한명은 중환자실인에서 근무하는대 매일 웁니다... 죽음이 안타까워서... 이제는 무감각 해질때도 됐는대....
06/03/30 17:10
제친구도 몇명은 간호과 갔다는군요 요즘 남자 가 간호과 많이 가는 추세 입니다 남자 간호사 거의 대부분 정신병원으로 간다는 얘기도 있네요 ...거기서 환자를 잡고 그래야 되는 힘쓰는일일 해야되는 일 해야되니
06/03/30 19:21
지금은 대부분의 근무중인 남자 간호사분들이 젊고 팔팔(?) 하시니 병원에 많은 도움이 되겠죠. 하지만 한 30년 후에는 어떨까요? 그때 간부로써 살아남지 못하면 병원에서 눈칫밥 먹고 있거나 혹은 밀려나게 되지 않을까요? 꼭 그렇다는게 아니라, 간호학교와 같은 특수학교를 선택할때는 장기적인 안목을 갖추고 고려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06/03/30 19:22
제 친구 간호사학과는 아니고 여자많은 과에 갔는데 그자식 엄청나게 인기좋더군요..고등학교때까지 여자도 모르던놈이 대학교 가자마자 여자친구도 생기고..싸이에 아는 누나,여자친구도 수두룩...엄청 부럽다죠..
06/03/30 19:32
제 친구도 남자 간호사인데요, 남자 간호사는 의사 처럼 가운을 입더라구요. 그래서 좀 뽀대납니다. / 그리고 남자 간호사는 취직도 잘 되고 보수도 높죠. 제 친구는 간호사 5년 정도 하다가 지금 물리 치료사 시험 붙어서 물리치료사 하고 있네요. 이렇게 빠져도 좋겠죠?
그리고 적응이야 뭐 개인 문제 아니겠습니까? 잘 지낼 수 있을거예요.
06/03/30 20:19
사람 나름이죠 뭐.
적응 잘하면 학교생활도 재미있고, 일단 취직걱정은 없구요. 적응 못하면 그만두는거죠 뭐... 제가 입학할때(00년) 제가 다니는 학교 간호학과에서 최초로 남학생이 입학했습니다. 1명;;; 학교에서 유명했습니다. 주위에 항상 여자 7~8명...모든 남학생의 부럼움을 받았었죠. 근데 군대 갔다와서 복학하니 그만뒀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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