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전에 대전관저가구단지 바로크가구에서 130만원짜리 식탁을

계약했습니다(계약금5만원).

19일에 배달이 와서 기사분이 설치하시는 가운데 식탁 다리부분을 봤는데

온통 까진투성이더군요.. 그래서 기사분께 이게 왜이러냐고 물어봤더니

가구에 모양을 낸 거라고 합니다 -_-;; 완쩐 까진건데..

그래서 그런가보다 하고 나머지 125만원을 줬지요.. 그 기사분이 가시고 천천히

식탁을 살펴보았는데 식탁의자가 25~30cm정도가 금이 가있더라구요..

그래서 구입처에 조목조목 따지면서 이런제품이 올수 있는거냐고, 내일까지

다시 가져오지않으면 환불을 하겠다고 했더니 도리어 그쪽에서 화를 내더군요;;

그러고선 하는말이 2일후에 온다는겁니다. 그래서 열받았지만 알았다고 했죠.

그런데 다음날 기사분이 와서 시간이 걸린다고 하더군요..

화가났지만 알았다고 하고 오늘 받았는데.. 또 하자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엔 아예 환불을 받으려고 합니다.. 물론 찾아가서..

지식인에서 보니까 환불을 잘 안해준다는것 같던데...

순순히 그쪽에서 환불을 해줄까요? 그리고 환불받는 기한도 있는지도

궁금하구요.. 이런경우엔 판매자측에 무조건 잘못이 있다고 보는데

몇% 위약금 물어야되는 상황은 아니지요?

그쪽에서 환불을 해주지 않을시 법적인 구제방법도 있는지요?

자료확보를 하면 도움이 되는지? (물론 식탁의 5군데 하자는 모조리 카메라로

찍어놨습니다..) 이런부분에 대해 잘 아시는분들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