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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24 17:38
소심한 성격 고치기가 여간 어려운게 아니죠..
또 소심한것도 여러가지 분류로 나뉘어 지는듯..여자문제나,친구사이에돈 문제나,자신감등 머 하나하나 깨달아 가면서 고치도록 자기 자신이 노력하는 방법 밖에는 없는것 같습니다..남이 충고 해준다 그래서 고쳐질 게 아니죠 이건..
06/03/24 19:39
성격을 바꾼다는 건 위인전에 날만한 일이고,
조금씩 개선한다는 의미에서 본다면, 경험을 많이 쌓는 게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주위에 좀 활달하고 사회성 좋은 친구가 있다면, 많은 조언을 들으시고, 여러 가지 상황에서 적절히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조금씩 배우십시오 안다고 해서 뭐든 지 다 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어찌해야 할 지 잘 모르는 상황에 놓이더라도 조금이라도 더 알고 있따면 행동이나 판단에서 도움이 많이 될 겁니다 사회성이 좋아진다는 것도 결국은 경험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므로... 근데 저도 사실 "nano mind" 라는 말을 간혹 들었습니다 : )
06/03/24 19:57
완전히 바꾸는건 새로 태어나는것 말고는 없죠. 더더욱 가까운 사람들과의 인관관계에선 더욱 힘들어지죠. 하지만 나빠지는게 아닌 개선되는 방향이라면 주위사람들도 분명 환영일 겁니다. 의식적으로 활발하게 행동해보세요. 분명히 달라집니다. 그리고 새로운 인간관계에선 더더욱 시작이 중요하죠. 그러다보면 언젠가 달라진 자신을 보게될겁니다. 저도 그랬고요. 성격을 바꾸는게 위인전에 날만큼 엄청난 일은 아닐겁니다.
06/03/25 17:08
아.. 정말..... 어제 처음으로 제가 친구들에게 '먼저' 인사했습니다← 정말 소심// ; 항상 적극적으로 살려고 하고있는데.. 잘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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