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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17 00:40
최연성선수는 원래 랜덤유저였고 동양에 들어가면서 테란으로 종족을 굳히면서 임요환선수에게 배운겁니다... 그러므로 제자라면 제자라 할 수 있죠....
06/03/17 00:41
자기가 프로게이머로서 많은 것을 배운 것이 임요환 선수라고 스스로 인정하면서 사부라고 했으니.. 당연히 사제로 부를 수 있죠.
초반 빌드의 치밀함은 닮았구요.. 그 외 프로로서의 자세를 많이 배웠겠죠. ^^
06/03/17 00:43
최연성선수는 이미 SK 이전 이고.. 겨우 팀에 들어가서 임요환 선수에게 '조금' 배운 정도 였다면 전성기 막강한 포스는 없었을거라 봅니다..
06/03/17 00:49
저도 외적인 부분이 크다고 생각하고 게임 내적으론 서로 동반효과가 컷다고 생각되네요. 뭐 오히려 임요환선수가 최연성선수를 만나고 스타일이 그쪽으로 닮아간느낌이 더 강하네요.
06/03/17 00:56
그렇죠..오히려 게임내적인 면에서는 임요환선수가 최연성선수의 물량이나 운영등을(특히 대 프로토스전) 흡수한듯이 보이고, 물론 내적인측면도 있겠지만 외적인측면에서 최연성선수가 처음부터 요환선수에게 모든것을 다배웠었다고 말했었죠
06/03/17 04:16
정확하진 않지만 후아유에서 동양 들어가기 전에부터 알고 지내면서 "피시방에서 옆에서 보면서 따라하고 그랬다"라는 식으로 말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이상적인 사제관계중엔 정반대인 스타일이 정말 많죠... 사부가 한 방면에 절대적인 권위를 지녔으면 그 반대 방면을 마스터해서 사부를 뛰어넘으려고 하죠. 바둑에서 조훈현-이창호사범의 관계를 생각하면 극명한듯 싶습니다.
06/03/17 08:21
믿기 싫으면 안믿으셔도 상관 없지만
본인이 다 배웠다는데 굳이 제 3자가 전혀 안배운거 같은데라고 말해봤자 무슨 소용있나 생각이 드는군요.
06/03/17 09:02
영혼의 귀천님// 동감합니다. 본인이 방송에 대고 말한 것을 맞니 아니니 하면서 논란이 있었죠. 아마 자게글 댓글 중 있었던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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