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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13 00:36
뻑 갈만한..이라..^^글쎄요;
그 여자분이 어떤 스타일의 선물을 좋아하느냐에 따라 달린듯ㅋ 보통 무난하게 책선물 많이하는데-좋아하시는 분이라니 일단 패스하고요.. 뭐 목걸이나 귀걸이 같은것도 괜찮습니다. 옛날에 한번 알아본 건데 어느 인터넷 사이트에선 이니셜을 새겨넣은 목걸이를 팔더군요;; 조금 특별한 선물을 원하신다면 좋을 것 같네요.. 저의 경우에는 님의 경우와 비슷한 경험을 한 적이 있는데; 언젠가 걔가 가방이 좋은게 없다는 말을 한걸 기억해내서.. 온 백화점 매장을 뒤진 끝에.. 메이커이면서도 3만원 이내의 좋은 상품을 건진 기억이 있습니다.. 줬더니 자기 가방 필요한거 어케 알았냐면서 마니 좋아하던군요. 사소한 것이라도, 그 여자분이 필요로 했던 것이거나 님의 마음을 담을 수 있는 것이라면, 분명 좋은 결과 있을 겁니다~
06/02/13 00:43
속옷선물해주세요~ 좋아합니다~ 요즘 시내돌아다니다 보면 예쁜 속옷많잖아요 5장정도면 유명메이커 속옷은 못사도 꽤나 괜찮은 속옷 살수 있을것같습니다...
단 사이즈를 미리 알아두는 센스! ^^ 총알 5장가지곤 마땅히 생각나는게 없네요... 핸드백이나 가방도 꽤 괜찮은거 살려면 최소 10장이상은 필요하고 화장품도 괜찮겠네요~ 또는 바디샤워 제품이나. 하지만 그냥 예쁜속옷이 가장 괜찮을것 같습니다^^
06/02/13 01:01
향수, 바디샤워는 하시면 부작용이 심하게 날 수 있습니다.
자기 냄새나는 것처럼 받아들이는 분들이 있어요. 캐논을쏘아라 님의 댓글에 공감합니다. 모름지기 주변을 철저하게 탐색해서 세심한 여자의 마음을 꿰뚫어야죠 껄껄
06/02/13 01:49
슬쩍 얘기해서 요즘 뭐가 필요한지 알아내는게 가장 중요할듯 합니다.
그리고 사귀는 사이가 아니고, 단순히 좋아하는 사이라면 속옷 선물은 좀 무리일 거 같네요. -_-; 화장품 추천합니다. 가볍게 립글이나 파우더 같은 거 주면 좋아요. 단 파우더는 얼굴톤에 맞는 걸 사야 하기 때문에 좀 껄끄럽겠고, 립글 왕 추천합니다. 랑콤, 맥 매장 이 두 곳이 립글이 가장 예쁘다더군요. 2만원 이내로 살 수 있습니다. 여자애들 립글 엄청 좋아합니다. 크크 그리고 남은 돈으로 향수를 사주면 좋겠네요.
06/02/13 02:40
화장품은 너무 비싸고...
속옷이라.. 전 클스마스 분위기나는 커플속옷을 샀던 적이 잇는데.. 애인이 아니라서 힘들겠군요. 역시 좋은 선물이라면 만인이 공감할 '책'입니다.
06/02/13 09:15
비싸지 않더라도 상대방이 필요한 것, 기억에 남을만한 선물을 해주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저도 똑같은 상황에서 고민을 많이 해봤는데요 캐릭터 자명종 시계는 어떨까요? 상대방이 이미 이걸 가지고 있지 않다면 아침에 일어날때마다 선물 준 사람 생각이 날 수도 있고 다들 핸드폰으로 알람기능을 사용하긴 하지만 이건 귀엽고 옆에 같이 놔둬도 무척 쓸만하죠. 알람은 많을수록 좋은거구요~
06/02/13 20:26
문근영님은 고등학생이신거 같은데 그런 덜덜덜한 것들을...-_-;;
저같으면 그냥 제 맘에 드는거 사줄거 같습니다....-.- 그냥 하루 영화를 보여준다던지..
06/02/13 20:37
화장품, 속옷, 향수등은 자신이 쓰던 것이 있고 또 취향을 타는 물건이기 때문이 적극 비추. - 프랑스에선 선물로 향수주는 게 예의에 어긋난다죠.5만원이면 비싼거 사기 힘들고 GO!GO!님 말씀처럼 책장에 새워둘 수 있는 장식품이나 핸드폰 악세사리 같은거 주는 것도 좋겠네요.
06/02/13 22:09
목걸이가 어떨까요? 고등학생분이라면 강아지모양이 귀여운 아가타 목걸이가 좋을거 같은데요.. 5만원에 맞추기는 약간 힘들겠지만.. ^^;; 줄이 가는 것을 선택한다거나 하면 가능합니다. 특히나 고등학생분이라면 브랜드..에 영향을 많이 받는 경향이 있어서 명품은 아니지만 준명품급이니까 무리가 없을듯 하네요.
06/02/13 22:18
요새 고등학생들은 립글로즈같은 것도 괜찮을 수 있겠군요.. 하지만 선물로 하시려면 랑콤이나 샤넬보다는 스틸라 추천입니다 다른 립글로스보다는 좀 비싸지만. ^^;; 색깔도 굉장히 예쁘고 흔히들 쓰는게 아니라서 선물받는 기분이 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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