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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09 20:41
1. 학점관리 잘 하셔서 좋은 기업에 취직?
역시 가장 무난하면서도 상대적으로 가장 쉬운 길 같기도 하네요..(적어도 고려대 정도를 다니는 분이라면.. 공부하시면 성적은 어느 정도 나오실 거라는 전제하에) 공기업도 있고, 대기업도 있고, 금융권도 있고 뭐 다양하죠. 직종이. 2. 경영학에서 어느 쪽에 관심이 있으신지는 모르겠으나 CPA도 나쁘지 않죠. 특히 연고대 경영에서 CPA 인기가 매우 높지 않습니까? 준비생도 많고 고시반 운영도 잘 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합격 후의 비전도 나쁘지 않고요. 3. 지금이라도 고시에 뛰어든다. 행정고시나 사법시험이 대표적이겠죠. 다만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 개인적으로 생각하건데, 뭐 어떤 직종의 비전이 어떻더라~ 무슨 직종은 돈을 잘 번다더라~ 하는 말.. 좋습니다 좋고요. 하지만 그것 보다 더 좋은 건 자기 자신에게 맞는가 안 맞는가 하는 것이라 봅니다. 적어도 자기가 잘 하는 일이면 더욱 좋잖아요. 하다못해 흥미가 있거나요. 스물 둘이시면 뭐 당연히 미래에 대한 설계로 고민하실 만한 나이고요^^ 부끄러운 말씀 전혀 아닙니다. 그리고 남자분이시라면 군대 문제를 먼저 해결하시는 걸 권해드립니다.
06/02/09 20:44
그리고 학교 내의 다른 동기들이 선배들의 생각도 들어 보세요. 친한 동기와 이야기 하는 것도 좋고 혹은 학교 사이트에(단과대 사이트라든가 커뮤니티 사이트) 보시면 취업 게시판이라든가 그런거 있지 않나요?
06/02/09 21:02
가장 쉬운 길은 공기업에 취직하는 겁니다. 진짜로...
아직 젋으시니 영어공부 빡세게 하세요. 그리고 상식과 경제학, 행정학 공부정도 하시구요. 그럼 졸업할때쯤엔 골라서 들어갈 수 있습니다. 물론 학점 좋아야 합니다.(이렇게 써보니 쉽진 않군요. ㅡ.ㅡ;)
06/02/09 22:25
군대 안 가셨겠죠 ?
군대를 갔다오면, 대부분의 경우, 학점도 좋아지고 사회성도 좋아지더군요 병역특례, 대학원 등을 생각하지 않으시다면, 군대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여러모로 앞으로 자신의 미래에 대해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될 겁니다 앞의 분 말씀대로 공기업 좋죠 고려대 정도 가셨으니, 어느정도 노력하시면 학점과 어학 등에서 충분히 좋은 점수 얻으실 수 있을 거 같습니다 결국엔 약간은 독해져야 한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저도 이 나이에 제 인생 설계를 못했습니다 겨우 2년 정도 미래만이 보일 뿐이죠. 그렇다고 그게 확실한 것도 아니구요 취직에 대한 걱정은 4학년 쯤 되면 엄청나게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겁니다 그만큼 전에는 관심이 없다가 발등에 불이 떨어지면 절로 찾게 된다는 것이기도 하구요 미리부터 남들보다 2% 정도만 앞서서 준비하신다면 나중에 엄청난 효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되는군요 보통은 구체적으로 뭔가를 결정하는 경우가 없으니 말이죠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결정하기에 앞어서 나에게 지금 어떤 정보가 있는 지 알아보는 게 중요할 거 같습니다 선배들이 어떤 직업을 선택하는 지 ... 등등 내가 현실적인 측면에서 가능한 최대한의 많은 길을 하나씩 알아보셔야 할 겁니다 누구도 남의 미래를 결정해 줄 수는 없어요. 왜냐면 대부분이 자신의 길도 제대로 결정하기 힘들기 때문이죠 내가 직업을 가졌다고 해서 손쉽게 남에게 조언을 해 주기도 힘들답니다 약간의 도움을 줄 수는 있겠죠 그런 도움들을 여러사람에게 조금씩 얻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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