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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02/05 23:31:11
Name 테란의로망
Subject PGR인생선배님들! 저에게 조언을 해주세요.
PGR을 늘 눈팅만해오다가 이런 무거운 주제로 글을쓰게되어서...
하지만 너무 힘들어서... 이렇게 도움을 요구해보네요.

저는 이제 고등학교 올라가는 중3 학생입니다. 그리고 정말 친한친구가 2명있지요. 그중 한명과의 일을 적어볼까 합니다.
그 아이와는 초등학교 1학년떄부터 정말 친했고, 중학교도 같은학교에 배정되었고 중1, 중2 때는 다른반이어서 그렇게 붙어다니진않았지만 3학년떄 같은반이 되어 정말 잠자는시간빼고는 붙어다닐정도로 그렇게 친한 친구입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그 친구와의 추억도 참많네요...
독서실에서 같이 매일 밤늦게까지 공부하고, 학생신분으로써는 금기이지만 얼떨결에 다른친구들과 술을;; 마셔보기도하고... 실수로 문구점 유리창을 깨고  X빠지게 도망가본적도 있죠... 하하;; 그때 저흰 정말 깜방이라고 하는 곳에 들어가진 않을까 걱정 많이했엇는데.. 결국은 안잡혀서 다행이라고 할수있겠네요.;;

무튼 그런친구와 2주전쯤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학급 등교일이었습니다. 그날도 저흰 같이만나서 학교에 같이갔죠.
그리고 친구들 3명과 피씨방에 갔습니다.물론 그 친구도요. 그때 전 실수로 돈을 놓고와서 아이들이 빌려주겠지... 하는 마음으로 재밌게 게임을 했습니다.
그리고 계산할때, 제가 아이들에게 돈을 빌려달라 했죠. 근데 친구들이 저를 골려줄려고 도망가는 겁니다. -_-;;;   하는 표정으로 알바 누나에게 잠깐 기다려달라하구 잡으러갔습니다. 그러니 밑에층에 있떠군요. 빌렸습니다. 6백원을요,, 하지만 9백원이 더 모자라는 상황이었습니다. 근데 그상황에서 그 친구와  다른친구 한명이 다시 장난으로 뛰는겁니다.
저도 그래서 웃으면서 잡으러갔죠. 한친구는 도로로 냅따 달렸고   그친구는 건물안으로 들어가게 되어서  저는 그친구를 잡았습니다. 나와보니 그 한친구는 정말로 갔더군요 -_-;; 하지만 전 그친구가 있었기 때문에 다행이라 생각했습니다. 근데 거기서부터 문제가 생기게 되었죠..

그친구가 어느 순간엔가 길 건너편으로 건너가 택시를 잡고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야 ~ 뭐여.. 택시타지말고 나 돈좀빌려줘  같이 걸어가게" 이런식으로 그애를 붙잡았습니다. 그러자 그친구가 택시를 타려다 말고  저에게  
"얼마가 모자란 건데..?" 이런식으로 빌려줄듯한 뉘앙스를 풍기는 말을 해서 저는  9백원이 모자라다고 말을했습니다. 근데 그순간 그친구가 택시에 타는 것입니다;
저는 정말 깜짝놀라서 허겁지겁 반대편으로 뛰어가서 그 친구가 타고있는 택시 뒷좌석의 문을 열어봤죠. 하지만 그친구 뒷좌석 문을 잘도 잠궈놨떠군요. 제가 창문을 두들겼습니다. 가지말라고... 같이 가자고... 하지만 그친구 그냥 갔습니다. 정말 한동안 어이가 없어서 가만히 서있었습니다. 그친구에 대한 미움보다는 그 상황이 저에게 주는 충격이 저의 발을 묶어놓고 있었던것 같습니다.  저는 돈이없었기에  독서실에 갔습니다. 그리고 그 곳 컴퓨터를 사용해서 버디버디 라는 메신저를 켜서 그 친구에게 사과를 받으려고 했죠. 그친구는 역시 접속중이었습니다만은, 제가 들어가자  장난식으로 "왜그래유~" 이런식으로 자꾸 쪽지를 보내기만 하지  사과는 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도 화가 나서 약한 2주간 흔히 말하는 '쌩'이라는걸 까왔습니다.

여기까지입니다.


저는 그친구가 그런 사람이라는 것은 알고있었습니다만 정말 저에게 까지 이렇게 장난이라할지라도 이런 심한 행동은 하지 않을줄알았습니다. 내가 정말 짧은 시간이지만 인생 헛살았나 싶을정도로.... 정말 그친구에 대한 증오심이 생겨나더군요. 그리고 지금와서 그친구가 제 3자인 다른 친구를 통해서 사과를  할것이라는 그런 복선을 저에게 전해주고있네요. 저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정말 모르겠습니다,, 눈물도 나옵니다. 졸업 4일남았는데 그친구 얼굴 어떻게 보나   내심 미안하기도하고,, 과민반응하는거같기도 한데. 정말 모르겠습니다. 그친구가 좋지만 지금은 정말 싫다고 해야할까요. 방금 다른친구에게 무슨 파일을 받았는데 그파일을 열어보니  그친구의 말을 캡쳐한거였습니다. 대충
"이게 그렇게 대단한일이냐. 몬스터 같은 X 때문에 내가 다 힘드네. 싸대기맞아야할건 그 X데."  이런내용이었습니다. -_-;; 황당합니다. 근데 이제와서 사과한답니다. 저는 그친구가 이제는 싫습니다. 하지만 제3자인 다른친구가 자꾸 사과하라고 부추깁니다. 그 친구가 정말 불쌍해죽겠다고 못이기는 척하고 사과 받아주랍니다. 정말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도움을요청해봅니다.,,

내용이 정말 길고  허겁지겁써서 뒤죽박죽이지만..... 피지알 선배님들에게 이렇게 도움을 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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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05 23:36
수정 아이콘
어이쿠.. 제 성격이면 그냥 인연을 끊었을 듯한-_-;
그냥 놀기에만 좋은 친구였나보네요...
마리아
06/02/05 23:38
수정 아이콘
저도 어린 나이지만 조언들 드리고 싶네요. ^^;;
우선 제가 봐도 어이가 없네요. 아무리 친한 친구라도 도가 지나칩니다.
특히 남자들이라는게 의리 때문에 사는것 아닐까요?
진정한 친구란 자신이 힘들때 바로 달려와 옆에서 도움을 줄수있는 그런 친구가 진정한 친구입니다.

장난이라 하기엔 도가 지나치네요.
과연 그 친구가 테.로//님의 힘든 상황에서 도움을 줄수있는 친구인지 생각해 보세요.
또 좋은 사람들 많습니다. 그분 생각하면서 고민하지 마세요.
06/02/05 23:38
수정 아이콘
친구가 아닌것같아 보이네요 ...
At_Nexus
06/02/05 23:39
수정 아이콘
그런친구가 다있나요 -_-
그런 친구는 모른척하시는게 더 도움이 될듯 한데요
겨우 900원에 친구를 버리다니요
스쳐가는인연
06/02/05 23:40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쌓아 온 그 친구에 대한 믿음이 있다면
서로의 오랫동안 유지된 관계를 그렇게 끊어버리면
그 순간은 후련하고 편할진 몰라도
나중에 두고두고 후회하게 될겁니다....
한순간의 감정에 의해서 이성을 찾지 못한다면 안되죠..
물론 그 친구에게도 잘못이 있긴 합니다만.
왜 그런거 있진 않습니까.
나는 얘한테 우리 사이라면 이정도의 일쯤은 되겠지
이렇게 생각하는데
오히려 그 상대방은 우리 사이의 이 정도 장난쯤은 되겠지
그렇게 생각해서 서로 오해가 생긴거는 아닐까요...
만약 그렇다면 서로의 생각이 약간 빗겨져 다른 것이지.
우정이나 관계에 변화가 생겻다거나 그런건 아니지 않습니까...
물론 결정은 본인이 하시는 것입니다만...
다시 한번 깊게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나루호도 류이
06/02/05 23:41
수정 아이콘
만약 두분이 고등학생이였다면 생각할 필요도 없이 인연을 끊는것이 현명할 것입니다. 허나 중학생이라는 점이 약간 걸리는군요. 아직 철이 없는 경우도 많은 때라서 말이죠. 제 생각으로는 확실하게 사과받고 용서해주는것이 좋다고 봅니다.
테란의로망
06/02/05 23:42
수정 아이콘
스쳐가는인연/ 님 말씀대로 그런거같네요. 또다른 친한 친구얘기를 들어보니 그친구는 지금 이일이 그렇게 내가 힘들게 사과해야할정도로 심각한일이냐고 하고있따고합니다. 하지만 저는 그렇게 쉽게 받아들여지지가 않아서요...;; 놀기에만 좋은 친구였나 싶고;;
KTF엔드SKT1
06/02/05 23:44
수정 아이콘
장난이라고하기엔 도가 지나치네요;;
Hyo-Ri☆World
06/02/05 23:46
수정 아이콘
철이 없긴 한데 상당히 충격 먹을 상황이긴 하네요;;
장난도 정도 것인데 -_- 읽어보니 글쓰신 분이 사과할 필요는 없는듯 합니다.
스쳐가는인연
06/02/05 23:48
수정 아이콘
제생각에는 세상에서 가장 정확한 느낌이 친구간의 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그 전까지 내가 이 얘랑은 정말 친한 둘도 없는 친구다 생각했으면
아마도 거의 그럴겁니다.
정말 믿음이 있다면 단지 놀기만을 위한 친구는 아니겠죠...
06/02/05 23:52
수정 아이콘
900원이 없어서 그런게 아닐껍니다
장난을치고 골탕을 먹이고 싶어서 그런거 같습니다
스쳐가는인연님 말씀이 정답입니다
원래 중학생때가 장난기가 많은 시절이잖아요
그분이 가벼운일로 생각하시는것 같네요
제가 보기엔 버디로
그때 그일을 왜 했는지 물어보신후에
장난이나 골탕먹일려고 했다면 그냥 사귀세요
그리고 다시한번 이런 장난이나 골탕먹이면 절교다
이러고 경고를 주세요
그리고 900원이 아까워서 그랬다면
친구관계 끊으세요
900원도 못빌려주는게 친구입니까?
그리고 골탕먹인게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면
절교하세요
님을 그냥 골탕먹이는 도구 생각하는겁니다
레지엔
06/02/05 23:58
수정 아이콘
일단 이 글은 질게로...;

잘 생각해보십시오. 그 친구가 자신에게 얼마나 소중한지를...... 그리고 친구가 한 괘씸한 행동이 그것보다 큰지, 작은지 판단하십시오. 작다고 생각하면 그냥 당해주시고, 크다고 생각하시면 과감하게 연을 끊어버리십시오. 머리에 이성적인 사고 능력이 결핍된 인간은 사람구실 못하는 쓰레기이고, 그런 쓰레기와 상종해야될 경우는 그렇지 않을 경우 큰 피해를 줄 정도로 권력과 돈을 가지고 있을때뿐입니다.
06/02/06 00:01
수정 아이콘
친구를 친하게지내야한다/절교해야한다 이런기준으로 생각하시는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나중에가면 좋든싫든 다보고싶기 마련이죠..
그런게 친구라고 생각합니다.스치기만해도 인연인걸요..그친구와 몇년을
지냈는데..한번멀어지면 종잡을수 없다고 생각드네요..
막시민리프크
06/02/06 00:06
수정 아이콘
PGR21에 Fackcon이라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보면 볼수록 친한 친구로 보이지는 안습니다..욕도 하지않구

장난도 잘 치지 않습니다.

전 곧 깨질거라고 다짐했죠..그런데 1년이 지나도 그대로더군요

일정한 선이 있으면서도 없는거같은 효율..전 우정이니 뭐니..해도..

어려울때 도와주는게 진짜 친구라고 생각합니다.친한친구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자신을 도와줄수 있는 친구가 소중합니다.그리고 중요합니다.

그러면에서 Fackcon님들..보기좋더군요

그런데 모두 자신이 도와달라 말할때 절대 피하지는 않더군요.

무슨일이 있더라도요..전 이런거에 대해서 모르겠습니다..
지포스
06/02/06 00:07
수정 아이콘
택시타고 집에 갈정도면 돈이 적은것도 아니었을텐데..
그 900원을 안빌려줘서 저렇게 되다니

정말 친구라면 저정도는.. 글쎄요
하수태란
06/02/06 00:10
수정 아이콘
저도 위에 어떤분과 같은 의견입니다
고등학생 이상이라면 정말 관계를 심각하게 생각해볼수 있는 문제지만.
중학생이라면. 또 좀 다르게 생각할수도 있는 문제입니다.

요즘도 친구들이랑 웃으면서 이야기 하는데.
우리 중학교때는. 인간이 아니었다고. 그냥 동물들이었다고.
표현이 좀 강렬하긴 하지만. 저와 친구들이 너무나 공감하는 표현입니다.

소위 말하는 그 개념. 이란게 부족한 시기라.
한사람에게 너무나 큰 상처를 주면서도. 전혀 느끼지 못하기도 하고.

중학생을 비하하는 말 같긴 하지만. 그런 시절을 다 겪어온 입장에서 볼때 중학교때는 확실히 철이 없었습니다.

사과 하겠다면. 진지하게 받아주세요. 그리고 그때 어떤 생각으로 그렇게 한건지. 그리고 그때 나는 어떻게 느꼈는지. 대화가 필요합니다.

대화를 하세요~~

(물론 저도 그때는 그렇게 대화를 하지 못해서 멀어져버린 친구가 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많이 아쉽네요)
06/02/06 00:19
수정 아이콘
저 역시 섣불리 조언을 해드릴 수가 없는게 나이 때문입니다.
저 역시 글쓴이에 비해 한 살 더 많을 뿐이지만
되돌아보면 중학생일 때와 고등학생일 때는 정말 다른 것 같습니다.
아마 1년 뒤면 글쓴이께서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중학생<고등학생<대학생
저 사이에는 정말로 눈에만 보이는 벽이 아니라
정신적으로 많은 차이가 존재합니다.
중3과 고1은 확실히 다르며 고3과 대학생도 확실히 다릅니다.
그렇기에 단언은 못 해드리겠습니다만...
이런 장난을 치면서도 전혀 자신의 잘 못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녀석에게
친구라는 호칭까지 쓸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친구는 개나 소나 친구가 아니죠...
강상순
06/02/06 00:34
수정 아이콘
사과를 받아도 되고 안받아도 됩니다. 님 맘 이죠 하지만 생각잘해보세요. 사실 이야기 앞의 내용만 보아서 그친구들이 쫌 미안해 하는게 보이는데요. 마지막에 캡쳐한 글에 나와 있는 내용은 억지로 억지로 그래도 친군데 까짓거 미안하다고 하지 이런거 같네요. 저같으면 더러워서 사과 안받고 쌩깝니다. 아님 대놓고 따지던지요.
06/02/06 00:53
수정 아이콘
저 같아도 쌩까고 인연끊습니다. 사과해도 안받아줍니다. 장난도 정도가 있지, 그 상황은 님을 친구로 생각하는거 같지 않네요.
06/02/06 01:01
수정 아이콘
심하네요 ㅎ.
그래도 친했던 친구이니.
한번 진지하게 이야기라도 해보세요 두분이서.
먼가 서로 오해하는 부분이 있을수도 있잖아요 ㅎ.
둘이서 속시원히 이야기 해보시고 그래도 정 님이랑 안맞으시면..
그때가서 인연을 끊어도 나쁠게 없다고 봅니다 ㅎ.
그리고 900원을 안빌려 주려고 했다긴 보단..
님을 놀리고 싶어하는 마음에서 그랬을수도 있을것 같네요 ㅎ ^^a
한번만.
그친구랑 진지하게 이야기 해보세요 ㅎ.

제가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ㅎ.
별거아닌 일로..
정말 친한친구를 잃을 수도 있거든요 ㅎ.
06/02/06 01:16
수정 아이콘
흐음..

이런 이야기는 말하는 입장에 따라 바뀌는 거라서, 뭐라 딱 이야기하기는 힘든 문제같네요. 하지만, 정말 친한 친구라면 사과를 받아주심이 어떨까 합니다. 단순히 사과를 받는게 아니라 대화를 통해서 근원적인 문제를 해결하셔야 겠죠. 그 친구가 글쓴분이 심각하게 생각하는 것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당장은 아니더라도 서서히 멀어져 갈 것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 돈은 항상 만약을 대비해서 갖고 다니시길^^;
06/02/06 01:56
수정 아이콘
자, 확실한건! 한 단계씩 올라가면서 그 때 죽고 못살았지 하는 친구도, 환경과 위치가 달라지면 멀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비슷한 위치의 친구들만 남는 다는 말이죠. 부정하시는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이게 현실이라고 생각합니다. 끼리끼리 논다는 말은 괜히 있는게 아니거든요.
김성재
06/02/06 02:27
수정 아이콘
중학생이니 장난기가 많은건 이해도 되긴 하는데 그래도 친구한테 장난친게 있고 아닌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경험적으로 장난 좋아하는 사람 나중에 큰일나도 꼭 장난치거나 사람 감정을 상하게 하더군요.
일단 글쓴 님께서는 사과할 필요 없고. 그 친구는 장난기로 분명 내가 뭔 잘못이냐 하고 지금도 생각하고 있을 겁니다. 생각해 봐서 이 친구가 여태까지 괜찮았다면 한번 용서해줄수도 있고 아니라면 그냥 안봐도 상관없을 거 같습니다. 그렇게 장난하고 사람한테 상처줄 수 있는 사람 나중에도 자신은 별생각없이 한 행동에 글쓴분만 상처입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으니까요. 저런거 잘 안고쳐집니다. 일단 개념이 좀 다르달까요..
06/02/06 09:18
수정 아이콘
단지 플레이메이트인가..근데 님께서도 잘못하신게
친구들이 돈 있는지 없는지, 빌려줄수 있는지 없는지도 안물어보고
빌려주겠지 라고 결정지으신 부분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친구사이에서 돈문제는 철저해야 하거든요.
이 문제를 성장 후 문제라고 보면 보증 안서줬다고 친구하나 버리려고
하는거와 비슷한거같네요. 님도 잘한거 없는데 사과받으려고만 하지 마세요.
EpikHigh-Kebee
06/02/06 10:35
수정 아이콘
정말 진지하게 얘기해보세요. 대화창열구요
06/02/06 11:07
수정 아이콘
그.. 주먹이 운다에 나올 수 있는 수준의 장난 같은데요 모 ㅡ_ㅡ;
KoReaNaDa
06/02/06 13:22
수정 아이콘
정말 철친한 친구일수록 돈문제는 더욱 철저히해야합니다...
어디 돈땜에 인연끊고 사는사람이 함두면 입니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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