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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03 10:30
헉.. 정석이 별로라니^^; 저희 때까지만 해도 상위권에 정석 안 본 애들은 거의 없었던 것 같아요.
정석이 거의 고등학교에서 나오는 수준의 최상급이라고 보면 될 것입니다(수학 경시대회 문제는 우리 세계가 아니죠-.- 하하). 정석을 독파하면 왠만한 문제는 간단합니다. 괜히 고교수학의 바이블이 아닌 것이요^^
06/02/03 10:43
과탐이야 방학 때나 시간날때 독하게 마음 먹고 하면 단기간에 고효율을 낼수 있습니다만 수학은 그렇지 않죠..
수학은 꾸준히 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저는 정석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만, 무슨 문제집을 하든 확실하게 이해하고 매일매일 꾸준히만 공부 한다면 좋은 성적 거두실 겁니다.. 과탐은 일단 기본 개념을 외우고, 문제를 풀다보면 답이 보이실겁니다~
06/02/03 11:01
정석을 하실떄 너무 어려운 연습문제에 몰두하지마시고 기본정석에 기본문제부터 부단히 연습하셔서 문제만 나오면 생각하지말고 바로 술술 써지는 정도로 아예 풀이과정을 외우세요 문제를 한문제씩 한문제씩 외우다 보면 수학은 응용이래봐야 거기서 거기기 떄문에 다 풀수 있구요 바로바로 술술 나오는게 중요한 이유는 수리시험이 시간이 정해져있기때문이죠.아 그리고 먼저 정석에 나와있는 풀이과정을 한번보고 그대로 푸는게 젤 낫습니다. 왜냐하면 문제만 보고 자기 나름대로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고 생각하다 풀면 답이 나올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시험에서는 그렇게 하다간 시간이 모자르기 일수죠. 수학자들이 개발한 푸는방법중에서 젤 쉽고 정석인게 풀이과정에 나와있으니까 될수있으면 그렇게 풀도록 하세요.
06/02/03 11:23
저 위에 '아닌 것이요^^' -> '아닌 것이지요^^' 어찌 저렇게 쓰여있는지 알쏭달쏭~ 역시 대부분 정석을 강추하시는군요.
06/02/03 13:05
times2428/ 위험한 말씀 하시는데요... -_-;
정석은 보고 외우라고 있는 책이 아닙니다. 수능과 정석의 문제풀이 방식은 백만광년의 거리가 있죠. 수리 잘하려면 풀이 방법을 외우는게 아니라 감각을 키워야하죠. 그걸 위해서 모범답안이 아니라 자기 힘으로 하는 문제풀이가 필요하구요. 모범답안을 딱딱 외우는 식으로 하면 어느 선까지는 가능해도 벽에 부딪혔을 때 그것을 극복할 수가 없습니다.
06/02/03 17:19
정석은 그냥 한번 슥 ~ 보는 수준으로 해도 괜찮지 않을까 싶은데... 요즘 문제들이 판에 박힌 풀이과정을 요하는 것도 아니고 복잡한 계산을 필요한 것도 아니라서요. 차라리 다양한 문제를 접해보면서 사고력을 키우는 것이 어떨지... 님 성적 정도 되시면 2개월 정도 수학에 집중 투자하시면 충분히 점수 올리실 수 있을거에요. 한번에 개념 잡는게 중요하더군요... 하나만 알아서 풀리는 문제들이 요즘엔 거의 없으니 -_-;; 저도 수리 모의고사 60초반(당시는 80점 만점 이었습니다만..;;)에서 고3때는 77이하론 거의 안떨어 졌습니다. 하하하;; 아 그리고 오답노트는 필수 인것 같습니다? 한페이지전체를 한문제에 할애하고, 문제 복사해서 오리기 보단 문제를 차근차근 써보면서 문제 자체에서 해결의 실마리를 얻는 과정을 한번 가져봇요 ^^;; 음.. 자잘한 문제는 이런식으로 오답노트 하실 필요는 없겠죠? 괜찮은 문제들만요.~
06/02/04 11:54
낄낄낄 고2때 1,2등급 나오신다면 수능보실때는 한등급 낮춰지겠군요. 2007수능은 더 심각하죠. 올해 재수생수>>재학생수 가 된다는 말이 있으니깐요. 전부는 아니지만 대부분의 재수생들이 재학생보다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다는 사실을 아셔야 할겁니다. 낄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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