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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6/30 03:23
극확이 괜찮긴 한데 활력이 없는게 좀 아쉽네요.
저도 저런 스탯에 활력 붙은걸 차고 있는데 이젠 또 거기다가 극비회 붙은 옵을 찾고 있습니다. 눈드라 트리 말고는 이제 극비회가 꼭 필요한거 같아서요. 템 맞추고 나면 다른옵이 아쉽고 계속 이런식의 반복이네요....
12/06/30 05:16
아하~그런데 투구에 극대화시 비전력 회복이 붙나요???
마법사 전용 모자에만 붙지 않나요? 전 woongz 님 말씀대로 눈드라 트리라서 ^^;
12/06/30 05:24
하늘연데보라님//전 플레이시간 130시간에 달하도록 전설이라곤 한개도 못먹어본 놈입니다 ㅠ_ㅠ)
그래서 애시당초 앵벌해서 돈 모으긴 포기하고.. 그 시간에 경매장에 매달려서 원하는 옵에 무쟈게 싼 템이 나오기만 눈빠지게 찾아서 결국 3만골로 경매장에 1천만 이하엔 올라오지도 않는 가슴방어구도 마련하고 그랬네여 와~ 좋다~ 싸다~ 이러면서 1일 12시간에 냉큼 샀는데 쓰다가 궁금해서 검색해보고는 육성으로 환호성을 질렀더라는 난...직접 줍는 템운은 없으니까 ㅠ_ㅠ);; 언제 한번 싸게산 제 템들 자랑하는 글을 써볼까도 하네여 몇천만씩 하는 지존 템들은 아니지만여 전 지금 제 템들이 너무너무 맘에 듭니다 하늘연데보라님도 다들 얘기하는 극확극피공속 이런 것에만 매달리지 마시고 다른방향, 가령 저는 적당한 dps에 무조건 죽지말고 버티자! 라는 생각에 모저활력방어도에 중점을 뒀더니 남들이 간과하기 때문에 다소 싼 템들로 제가 원하는 스탯을 맞출 수 있었어여! 위 투구는 모든 부위 중에 제가 거의 마지막으로 맞추게 된 템이구요 (그치만 무기는 바꾸고 싶네여 ㅠ..ㅠ 무기값이 너무 비싸 ㅠㅠ)
12/06/30 07:35
모 전설이라고 먹는다고 좋은건 아닙니다. 전설 열개정도 먹어봤지만 돈되는 넘은 하나도 없네요......
저도 첨엔 모저 지능 활력만 맞췄습니다. 눈드라엔 이게좋죠. 그러나 일정 이상되면 dps가 안오릅니다. 무기가 꽤 괜찮았던 무기였음에도... 글구 결정적으로 눈드라가 참 재미없죠. 그러고 있다가 1.03으로 공속템 두개 밖에 없던 저도 칼질을 당하고 실의에 빠져 있었는데 그때서야 극피 극확으로 템을 맞추기 시작해서 현재는 극확 40퍼센트 정도에 극피 230정도를 맞췄네요. 무기도 한손도끼에서 꽤 괜찮은 가격에 홈뚫리고 지능 100 붙은 도검을 사서 잘쓰고 있습니다 (갠적으로 한손 무기 중엔 젤 가격대비 쓸만한게 도검인거 같습니다) 그러나 눈드라 트리에서 벗어 나보면 미칠듯한 비전력 부족에 시달리게 되죠. 극비회가 거의 필수 인거 같아요. 마력원에서 어느정도 충당하긴 했는데 여전히 부족합니다. 그리고 스펙 좀 그러면 죽어라고 1막 앵벌만 하시는거도 좋습니다. 1.03 이후로 겜 흥미가 떨어져서 그리 많이 안했음에도 득을 꽤 했네요. 거의 오천만 정도는 득한거 같습니다. 어제도 한손 적생 + 홈 뚫린 철퇴를 먹어서 2500정도에 팔았네요. 매찬 전혀 없이 오직 네팔렘만으로 사냥하러 다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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