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공부 하는 새벽 별 생각이 다 드네요.
그래서 질문에 두서가 없습니다.

저는 교대 3학년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요새 제가 정말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생각을 많이 하고 있는데, 살면서 하고 싶은 것을 위해 모험이나 도전을 해본 적이 없는 것 같아요.

여하튼 실용음악과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제가 음악을 다양한 장르로 굉장히 많이 듣는데요. 피아노는 악보 보고 웬만큼 연주할 정도밖에 안됩니다.

목표는 백제예대 이상으로 잡고 있고 컴퓨터 음악이나 작곡 이런 쪽으로 가고 싶은데요. 주변에 다른 것 하다가 배워서 금방 입학한 류의 케이스가 있는지, 그리고 가능성은 어떻게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실용음악과 학생이거나 입시에 도전해보신 분들이라면 더 좋고요... 아무 답변이나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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