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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6/17 01:49:36
Name 너는나의빛^^
Subject 남녀사이에 이러면 구속이라고 느낄수 있을까요?
서로 어느정도 만났고 말은 안했어도 암묵적으로 사귀기 시작하는 단계일때
서로간에 어떤걸 요구할수 있을까요?
오늘 같은 경우 밤에 메세지를 확인만 하고 응답이 없네요.
괜히 이런 저런 생각도 들고 시간도 자정12시경이라 전화하기도 좀 애매해서 더 애타고 화나는데.
전화하거나 메세지를 계속 더 보내면 소심해 보일거 같고..
뭐 이런 고민 하는거 자체가 소심해진거 같지만요..
(2주정도 전에도 한번 이랬는데 그땐 싫으면 말고라고 쿨하게 넘어갓는데. 좋아하는 마음이 커졌나 봅니다)  
내일 낮에 전화해서 가능하면 밤에는 짧게라도 뭐한다고 연락을 해줬으면 좋겟다 라고 하려고 합니다..
어느정도 이해가 되는게 이 친구가 요즘 자기 스승님과 힘든일이 있어서 목요일,금요일 직접 만나서 위로도 해줬었고
오늘 친구들을 만난다거나 스승님과 만날서 풀수도 있고 집에서 혼자 쉴수도 있습니다만.. 그걸 모르니 답답하네요.
이 정도로 상대방이 구속하려 한다고 느낄수 있을까요??

사실 전 이문제는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차라리 초반에 얘기하는게 좋을거 같은데요.
이게 한번씩 계속되면 전 더 만날 자신이 없을거 같아서요. 그때 그때마다 이런식으로 애태우는거 정말 싫거든요.
그렇다고 놓치기도 싫은 마음도 있구요.
진리의 케바케이긴 한데.
일반적으로 어떻게 생각할까요? 저는 지금 당장은 냉정을 잃고 있어서 객관적으로 어떻게들 생각하시는지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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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텔리
12/06/17 02:01
수정 아이콘
글쓴이 분이 쓰셨듯이 진리의 케바케죠...
여자분 성격에 따라서 크게 2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첫 번째는 글쓴이 분이 걱정하시는 구속당한다고 느끼는 경우와, 두번째는 이 남자가 날 많이 아끼고 사랑해주는구나 라고 느끼는 경우..
일반적으로 어떻게 나눌 수 있는 부분은 아니라고 봅니다..
나하나로충분하다
12/06/17 02:10
수정 아이콘
바로 말하는게 좋을꺼 같은데요.. 저도 연애초기때 님과 비슷한 상황이였거든요;; 저도 속앓이 하다가 느낀 그대로 말했죠..

문자 바로 답장 안오면 문자 기다려지게되고 문자만 기다리고 있는 나 자신이 한심스러워진다고.. 그러니 자기는 문자 확인하고

다른일하다가 깜빡했다고 하더군요;; 그이후로는 신경쓰는지 답장 바로 바로 날아오더군요;; 참지 말고 말하는게 좋을꺼 같습니다^^

오늘은 늦었으니 내일 말하는게 좋을꺼 같군요^^
나하나로충분하다
12/06/17 02:11
수정 아이콘
물어 보신걸 말 안드렸네요;; 그정도 말하는거 가지고 구속이라 생각하진 않을듯하네요^^
애정남
12/06/17 02:18
수정 아이콘
https://ppt21.com/?b=2&n=1383
2. 씹히면 리셋합니다.
너는나의빛^^
12/06/17 02:27
수정 아이콘
답변들 감사드립니다.
love&hate님 글 저도 봤는데.. 씹히면 리셋하는 단계는 막 만난 단계고
그 단계는 좀 지났다고 봐서요;; 제가 잘못 생각한 건지..
12/06/17 02:42
수정 아이콘
제가 20대때 정말로 좋아한 여자가 둘 있었는데
20대 초반에 만난 첫번째 동갑내기 여자는 너무 구속한다고 헤어졌고
중반에 만난 여자는 누구를 몇시까지 만나서 뭘하든 거의 터치를 안했더니
자기한테 관심이 없다며 헤어지자더군요.

적당히 간섭하는건 괜찮은것 같습니다
12/06/17 04:08
수정 아이콘
솔직하게 답장 없어서 걱정하고 기다렸다라고 이야기 하세요.
그리고 여자가 바빴다거나 원래 답장을 꼬박꼬박 안하는 편이라고 하면
그런 타입이구나 하고 넘어가세요. 다음부터 너무 답장에 연연하지 마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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