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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6/14 19:43
저 말만으로는 판정할 수 없습니다.
악성종양인가 암인가 여부도 추가적인 검사들이 필요한 부분이고요. 더 큰 병원으로 가시면 알아서 다 해주실 겁니다. 아, 그리고 2cm 이상 크기면 보통 내시경 절제술로는 되지 않기 때문에 더 큰 병원으로 가보라고 하는 걸 겁니다. 당장은 너무 큰 걱정마시고 잘 달래드리세요.
12/06/14 19:47
시설이 있는 곳에서는 EMR이라고 하는 시술을 통해 내시경으로 떼어낼 수 있습니다. 대장에 생기는 용종은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EMR로 용종을 떼어내면 조직검사를 할 수 있는데, 조직검사를 통해 악성여부를 알 수 있습니다. 직장에 생기는 용종자체는 상당히 흔한 것으로 악성이 아니라면 간단히 떼어내는 것으로 해결되어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12/06/14 19:52
1. 용종(폴립)은 위장관 점막층 위로 볼록하게 나온 종괴를 일컫는 말로 대부분 양성입니다.
2. 발전할 수 있고, 보통 용종제거술을 시행한 후 조직검사를 통해 확인합니다. 3. 전문가에 의해 시행된 내시경과 용종제거술은 권위를 논할 정도로의 차이를 보이지 않습니다. 추후 수술을 하시게 된다면 그때 고민하셔도 될 것으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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