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며칠간 땀을 더럽게 많이 흘렸습니다-_-;;;;
그런데 안에 이너로 입는 티에서 땀냄새가 너무 심한거에요.
물론 제가 땀을 많이 흘려서 그런거겠지만;;
요즘 세탁된 옷들의 냄새를 맡아보니 섬유유연제 처리가 안된건지 옷에서 섬유유연제 냄새가 전혀 안나네요;;
(어머니께서 최근에 너무 바쁘셨나봐요)

아무래도 섬유유연제 냄새가 좀 나면 땀내도 좀 덜나고 그렇지 않을까 싶은데
어머니께 다시 빨아달라고 말씀드리긴 좀 그렇습니다.

그래서 질문드려요.
재빨래(?) 하는 방법외에 세탁기를 이용해서 섬유유연제 냄새만 좀 배게 할 순 없을까요??
생각해 본 방법은 세탁이 다 된 옷들(현재 말려져서 제 방 서랍에 있는 이너 흰티들)을
세탁기에 넣고 섬유유연제로 "헹굼"만 다시 하면 어떨까 싶긴 한데요ㅠ

세탁(?) 자취(?) 고수님들 알려주쎄요.
고견 부탁드립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