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판 구매 못하고 어렵사리 일반판 패키지를 인터넷 구매(11번가, 5.18. 부터 시작)하여 디아3을 즐기고 있는

라이트 유저입니다. 틈틈이 시간나는대로 플레이를 해서 두시간 전쯤에 불지옥 난이도에 입성을 했습니다.

직업은 마법사 레벨은 60 이구요.(HP 20000, DPS 10800) 여기서 디아 3 를 더 즐길 수 있는 길(?), 방향(?)에 대한 질문입니다.


1. 그냥 하던대로 불지옥 디아 잡기 : 친구가 하는걸 보니까 지옥불 난이도 액트 2 의 쿨레의 피 구하는 데서부터는 정말 정상 진행이 어렵더
    군요.. 템을 웬만큼 맞춘(현질은 하지 않았습니다.) 악사가 매직몹 잡는데 5-6번을 죽고나서 겨우 잡는 수준이라,
    이건 게임이 아니라 그냥 마우스 클릭일 뿐이더라구요..

2. 액트 1 에서 앵벌이를 하는 방법 : 여기서 나오는 아이템은 좋은 게 별로 없을 뿐더러 혹여나 좋은 아템이 나와도 이것만으로 지옥불 진행
    이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3. 경매장 : 아템 검색도 46페이지까지 밖에 안돼서, 잘 찾아보기도 힘들고 그나마 검색되는 아이템도 골드 가치가 하락됐는지 가격이 어마어
    마하게 높아서 (제일 저렴한게 30-50만골드대, 뭐 비싼건... 무한대로 발산하네요..)


써놓고 보니, 예전 일밤에 이휘재씨 나오는 프로에서 "그래, 결심했어 !" 를 외치는 부분이 생각나네요.

60 레벨 넘겨서도 여전히 디아 3 을 재미있게 즐기고 있는 유저분들, 저에게 <즐디아>할 수 있는 힌트를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_ _ )



ps. 여태까지 디아 3 를 줄곧 솔플로 해왔는데, 이제는 조금 같이 즐기고 싶네요. (외로워요 ㅜㅜ)
       저랑 같이 디아 파티플 해주실 분들(레벨은 상관 없습니다.) 피지알 쪽지 부탁드립니다. ^^ 같이 즐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