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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17 01:25
답답하죠 많이..정말 사소한건데 3~4시간 있다 답장 보내주고..ㅠㅠ
저도 당해봐서(?)...꿍한데 누구한테 말하기엔 좀 뭐하고.. 그래도 일단 만나보시는게 좋지않을까요
12/05/17 02:21
그렇게 티나게 밀당 하시는 분들이 의외로 연애경험 별로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진짜 여우같은 애들은 한참 문자 주고받다가 중요한 시점에서 늦게 답장하거나 하는 식으로 타이밍을 잘 잡더라구요 남자들은 좀 친해졌구나-할 때 답이 늦어지니 안절부절하게 되고... 한 반 만나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은데요? [m]
12/05/17 02:38
밀당은 아닌 것 같고 그냥 성격인 것 같네요
저도 이런 거에 좀 예민한 편이라 연락이 이런 식으로 안되는 분과 소개팅했는데 에프터 약속 잡는데만 며칠을 연락하고 날짜 정했다 취소하고... 주선자 말로는 맘에 안든 건 아니라던데 제가 그냥 짜증나서 포기했던 기억이 나네요 [m]
12/05/17 02:54
밀당이니 뭐니 해도..전 매너 차린다고 처음은 무조건 만납니다.
그리고 나서 아니다 싶음 포기하고, 좋은 만남 같았는데도 여성분이 흔한 문자질 밀당 or 만날떈 괜찮은데 떨어져 있을때는 뭔가 아니다 싶을때 그냥 포기합니다.
12/05/17 05:01
이런타입의 여자분은 참 힘들죠 -_-;
글만봐서는 밀당하는것도 아니에요 휴 사귄다는 가정하에도 정말 피곤한 스타일이네요 그래도 매너상 한번정도는 만나보시는것도 괜찮아요
12/05/17 10:13
그냥 하기 싫은 소개팅이라 그런겁니다. 그것이 여성분 현재 상태가 소개팅을 갈구(?)하지 않아서 그럴수도 있고, 남성분의 정보를 듣고, 보고 별로 땡기지 않을 수도 있고..
어쨌든 결론은 하기 싫은 소개팅이라는거죠. 저라면 안 만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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