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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16 13:22
그냥 일반 아마추어 대회에서는 그냥 실력차가 모든 걸 압도합니다. 한 두 경기할거 아닌 이상, 흔히 말하는 날빌도 쓰기 어렵고요. 전략 연구보다는 조금이라도 연습하시는게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12/05/16 13:38
이런 대회에서는 가장 무난한 전략이 좋더라고요. 상대가 뭘 할지도 모르고 상대 실력도 모르는 상황이니깐 함부로 플레이 하기 보단 천천히 보면서 맞쳐 나가는게 좋습니다. (생각보다 그냥 참가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초반 전략인 5드론, 전진 건물빌드 많이 나옵니다.) 어차피 대학교 대회는 c+정도가 대다수인지라 본인 실력이 조금 되면 욕심내지 않고 앞마당 먹는게 가장 좋더군요. 저그는 12앞마당 3해처리 빌드, 테란은 원배럭 더블이 최고죠.
12/05/16 13:55
음 제 오프대회 4번(8강3번우승1번)의 경험을 말씀드리면 어딜가나 있는 밖에서 시끄럽게 떠드는 분들은 다 어중이떠중이입니다 공방에도 못 미치니 그런 대화듣고 쪼시면 안되구요 입상권 실력자들은 보통 혼자나 둘이서 오고 조용히 마인드컨트롤합니다 이런분들을 조심해야합니다 그리고 아무리 소규모대회라도 게이머 연습생에 버금갈만한 은둔고수(대개 우승)들이 꼭 한둘씩 있습니다 오프대회에서 우승후보/고수로 거론되는사람들이 실제우승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끝으로 제가 드리고싶은 말씀은 무조건 정석운영으로 후회가 남지않게 지지전까지 최선을 다하시기 바랍니다 날빌쓰면 대회끝나고 무한후회합니다 본인의 실력을 다 못 보여줬다는 생각에 말이죠(날빌을 선택한건 자신인데) 덧붙여서 극단적인 날빌을 쓰는분들은 의외로 거의 없구요 있다해도 그런분은 초보기에 막고 운영으로 이깁니다 우승을 신경쓰는 순간 우승에서 멀어집니다 매 경기마다 내 실력을 다보여준다는 생각으로 하다보면 좋은결과가 있을겁니다
12/05/16 13:58
우선 가장 중요한것은 긴장을 안하는게 가장 중요한것 같습니다.
긴장을 하면 매일 연습하던 빌드도 긴장해서 꼬여버리는 수가 있으니 긴장하지 마시고 연습하시는 것처럼 하는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 다음은 싸구려신사님이 가장 걱정하시는 날빌(올인전략)경우 대학생 스타대회는 어차피 공방유저들이여서 평소 실력이 되신다면 정찰 꾸준히 잘하시면서 맞춤식으로 빌드를 가져가시는 것도 방법이라고 봅니다.
12/05/16 14:08
긴장하지마시고... 오프라인에서는 준프로급이 꼭 한명씩있더라구요. 준우승 몇번해봤네요..
스타를 10년이상 해오셨으면 이미 일반인과는 뭘해도 지기힘들고 준프로에게 쇼부칠 전략몇개 생각해두시는게 좋을것같은데요. 그리고 긴장하지마세요. 지면본전이잖아요.
12/05/16 14:08
제가 8강에서 탈락하고 엄청난 멘붕을 겪어본 경험으로는, 유리할 때 오바해서 끝내려고하거나 관광하려고 하거나 멋지게 뭘 하려고 하지말고, 차이를 벌리면서 확실히 이기겠다는 마인드를 잊지 않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너무 유리해서 방심하고 일명 관광;;하려다가 역전당한 적이 있어서요.. 그리고 특별히 긴장할 필요는 없을 듯합니다. 어차피 일반 대회는 평균적으론 공방보다 실력이 낮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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