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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16 10:13
아직 쪼렙이지만 노가다는 악마사냥꾼도 못지 않을 것 같습니다. 패시브에 구르기 이후 이속증가 놔두고 구르기와 절제 채우기를 슬롯에 넣어두면 맵이동이 순식간에.. 최대절제량 증가 아이템 도배하면 렙 어느정도 되고나서는 거의 몹 건드리지도 않고 보스방에 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중입니다.
12/05/16 10:15
믿고쓰는 블자법사
지금 당장 약하다 생각되도 그냥 잡으면 됩니다. 남들 다 하향되도 법사는 그대로일것이고 남들 가만히 있어도 법사는 상향될것이고 남들 다 상향되면 법사는 극상향될것입니다
12/05/16 10:39
수도사 같은 캐릭이 사실 패치 잘못되면 잉여스러워지기 쉽고, 윗분들 말씀대로 법사는 중간은 할꺼에요. 야만용사도 중간은 할꺼라고 개인적으로 예상함.
12/05/16 11:04
원래 디아 2에서도, 법사는 초반에는 괴롭지만 레벨이 어느 정도 이상이 돼면 무적이 되는 캐릭이었죠;;;
그래서 전 네크로멘서와 어새신을 했었습니다?
12/05/16 11:09
지금 솔직히 평가드리면 예전처럼 순간 이동을 난사할 수 없고, 사거리가 부두술사나 악마 사냥꾼보다 짧습니다. 원거리 공격 자체는 마법사가 딱히 뛰어나지 않아요. 오히려 가까운 거리에서 퍼붓는 화력이 뛰어난 듯 싶어요. 사냥에 있어서는 안정감이 떨어지고, 특히 마땅한 체력 회복기가 없어서 장비에 매우 의존도가 높습니다.(흡혈이 없으면 적의 공격을 버티질 못합니다.)
무엇보다 가장 큰 단점이 순간 이동을 쓰면 보호막 계열 기술을 전혀 못 쓰기 때문에 오히려 생존에 더 취약해집니다. 그저 한두번 탈출 가능한 생존기일텐데, 다른 캐릭터도 딱히 순간 이동보다 나쁜 탈출기가 있는 것도 아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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