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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15 16:27
음..디아의 매력은 하고 싶을 때 하고 하기 싫을 때 안 하면 그만인 자율성이 크고.. 물론 재미있어서 월차내시고 밤새고 그러시지만 일단 아이템뺑뺑이 시점가면 알아서 절제가 되죠. 게임중에 사망해도 억울할 것 없고 파티플레이와 솔플의 차이도 없고..
저도 30대 후반이지만.. 디아의 또 하나의 장점은 공부 안 해도(?) 그냥 쭉 즐기기 편하다는 것이죠. 남들 보다 뭐 어디 지역 몇 분 늦게 쓸어담고 그런 건 있지만.. 초 단위로 계산하고 엑셀에 데이터 베이스 정리하고 뭐 그렇게 하면 좀 낫긴 하지만 그냥 멍~ 하니 앞에 몹들 쓸어 담고 인벤 열어서 템 확인하고 한번 차보고 쏴보고... 그게 다입니다. 흐흐..; 그런데 재미 있습니다. 딱히 남들과 비교되는 비교당하는 내가 잘하고 못하고의 경쟁심이 덜한 것이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나중에 pvp 업뎃 되면 또 다른 상황이 있겠지만 그거야 안 하면 그만이니까요. ^^;; 디아의 최대 장점은 혼자서 무~지하게 즐겁게 마음 편하게 게임을 할 수 있다. 이정도로 요약되겠네요.
12/05/15 16:28
스타크래프트가 전략적인 재미를 추구한다면 디아시리즈는 특유의 어두운 분위기와 케릭터 키우는 맛이 있습니다.
내 케릭터가 휩쓸고 다니는 재미가 쏠솔하죠
12/05/15 16:28
닥치고 오브젝트 부시고 돌진해서 몹잡고 아이템 먹는 재미정도 되겠네요..
한번에 오래 즐길 수도 있고 스토리를 진행했으면 시간이 없을 땐 원하는 지점에서 짧은 시간동안 다시 즐길 수도 있어서 좋더라구요..
12/05/15 16:34
아.. 내가 드디어 인페르노 디아블로를 발로 컨해도 안죽고 잡을 수 있구나.. 라고 느껴가는 과정이죠..
결국은 내 캐릭터가 강해지는 재미가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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