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헬스질문이 워낙 많아서, 검색으로 해결을 하려고 했는데 못찾았어서 글 적습니다.

제가 체중이 요몇년간 불어서 살을 빼려고 하는데요.(3달정도에 20KG정도 빼려고 합니다.)

오늘 헬스장에서 인바디 체크를 해보았습니다.

체지방도 기준치보다 많고, 근육량도 기준치보다 많았는데요. 그 범위는 근육량이 체지방보다 더 넓었습니다.
(기준이 100이라치고, 체지방이 120이면 근육량은 130정도라고 해야하나요)

현재 운동은 아침에 10분 런닝머신 -> 20분 복근중심으로 무산소 -> 30분 런닝머신 (런닝 머신은 2분간격 인터벌 (6km 12km))
저녁에는 20분 런닝머신 -> 30분 복근 중심으로 무산소 -> 40분 런닝머신 (런닝 머신은 2분 간격 인터벌 (6km 12km))

이렇게 하고 있는데요. 하루에 둘다 가는 날도 있고, 한번만 가는 날도 있습니다. 별일 없으면, 두번 가구요.
(배가 너무 땡겨서 못할 것 같을땐, 무산소시간에 서킷트레이닝으로 대신합니다. 간고등어 코치 책에 나와있는거-_-;)


여기서 질문이 있는데요. 살을 조금 빨리 빼려고 현재 아침 점심 반끼씩, 저녁은 먹지 않고 있는데요. (그래도 3~4일에 한번씩은
술을 마시니까 살이 빨리 빠지지는 않네요. 그렇다고, 사회생활 안할수도 없고-_-;)


그런데, 일단 보통날은 식사를 적게하고 운동은 꽤 하다보니까 근손실이 걱정됩니다.

다이어트 후에 어차피 근육은 키울 것이고, 근육량 줄이면 기초대사가 줄어드니 무조건 안좋기도 하구요.


어떤 방법이 근손실을 최소화 시킬수 있을까요?

제가 지금 하는 운동방법을 개선시킬만한 대안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