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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29 19:45
정말 저 테크트리 때문에 그럴수도 있다고 봅니다.... 다만 확률은 3%미만?
완전 싫은건 아닌데 그렇다고 단 둘이 볼 정도로 좋은건 아닌.. 뭔가 피곤한 상황이긴 하네요. 그냥 다른 사람을 찾아보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2/04/29 20:14
저라도 그냥 연락 먼저 올때까지 끊겠습니다. 먼저 만나자고 할때까지 만나자고 하지도 않을거구요.
그냥 쿨하게 다른 여자분 소개 받으시고 그분이랑은 되면 좋고 아니면 말고 라는 마인드로 만나시면 덜 피곤 하실듯...
12/04/29 20:43
그럴 수 있습니다. 제 생각인데 기분 나쁠 것 없이 일단 지금은 그냥 그 사람의 스타일이라고 받아들이면 됩니다.
한번 만나보시구요. 정말 그게 그 사람의 성격인지, 아니면 나에 대해 가지고 있는 생각으로 말미암아 비롯된 행동인지 판단해보시구요. 그러고나서 그 분에게 맞춰줄 수 있는 충분한 심적 여유와 호감이 동반한다면 노력해보시고, 아니면 그만두시면 되요.
12/04/29 21:12
아예 관심이 없으면 연락을 안하겠죠. 단둘이 만나기엔 부담스럽고 속도조절을 하면서 신중하고싶은게 아닐런지... 그게 맘에 안들면 님이 연락하지마시고요 님도 천천히 알아가는 계기라고 생각하고 편하게 받아들이는게 좋지않을까 싶네요
12/04/29 21:15
그리고 여러명만날수록 자기판단보다 친구들의 조언도 얻을수있을거고 뭐 그런 신중하거나 소심한이유라고 생각됩니다. 공약집은 그 무리들로 들어가서 괜챦은사람이라는 인상을 남기는것일테고 그런 분위기나 조건이 싫다면 그분하고의 인연은 뭐 거기까지 인것이겠죠
12/04/29 21:56
elixer님이랑 여자분이랑 속도의 문제라고 밖에...
근데 여중여고여대 테크를 타면 속도가 느린 분들이 매우 많고, 남자 입장에선 답답함을 느낄 수 있지요. 그걸 다 기다릴 수 있을 정도로 치명적인 매력이 있으면 또 모르겠지만요...
12/04/30 02:01
지금 제 여자친구도 서로 그냥 친한 사이일때 기본으로 2~3시간 뒤에 답장하고 다음날 답장하기도 하고 그러기 일쑤였어요.
그냥 개인의 성격탓일수도 있고 문자 내용이 답하기 귀찮은류의 문자('뭐해요? 밥 먹었어요?' 등..)일수도 있고 그래도 답장은 해준다는거랑 어떤식으로 답장을 해주는지가 중요한거 같아요. 문자를 보냈으면 보냈다는 사실을 잊어버리고 상대가 받았나 안받았나 확인 안하심이 가장 좋아보이네요. 여럿이서 만나는거는 그런 테크트리로 인한것이라고 충분히 생각해볼만 할것 같네요. 그 여성분이 남자에대해서 무지무지 무지하거나 순진하다면 가능한 일이지요. 그리고 마지막말은 '지금 당장은 남자 사귈생각이 별로 없다'라는 뜻이지요. 확 반하게 할만한 이벤트가 없다면 오래두고 지켜보시는 편이 나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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