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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28 13:54
제 친구는 자기가 필땐 좋고 남이 필땐 싫다는데요 뭐 -_-;; 그걸 내색하거나 드러내지 않아서 상관은 없지만, 저렇게 생각하는 경우도 있구나..싶습니다 흐
12/04/28 14:05
신기한게..
흡연자 본인들이 담배를 피우면서 연기를 맡으면 그럭저럭 다들 넘어갑니다. 그런데!!! 그냥 평상시에 담배연기를 맡으면 WTF !! 을 외칩니다. 비흡연자입장에서는 둘다 같은거 아냐?? 라고 할지 모르지만;; 흡연자들이 길가다가 담배연기를 맡는순간!! 손부채질하면서 인상찌푸립니다. 신기하죠? 자기가 뀐 방구냄새는 괜찮아도, 남이 뀐 방구냄새는 오만상을 찌푸리는 거랑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
12/04/28 14:09
음 저는 흡연자인데 담배냄새를 맡는게 싫어서 마당 구석진곳에서 피고 들어옵니다 들어오기전에 충분히 냄새 뺄려고 옷도 다 털고 들어와요 흐흐;;
12/04/28 14:11
1년전에 어에콘설치 알바를 했었는데
집에 2살정도 되보이는 아이가있는대도 불구하고 아버지가 집안에서 담배를 피우시더라구요 ' ';;
12/04/28 14:55
친구 중 한명은 흡연자인데 집에서 담배펴도 화장실에서만 피우더군요.
방에 담배냄새 나는게 싫다고... 반대로 다른 한 명은 책상 앞에 재떨이로 쓰는 프링글스 통이 몇개씩 있더군요. 꽉 찬 거 왜 안버리는지 모르겠습니다만;;;
12/04/28 14:55
전 본가 아파트건 혼자 사는 원룸이건 무조건 밖에서 핍니다. 원룸,고시원은 옥상을 많이 애용했죠. 역설적이게도 담배를 피면서도 냄새 배기는걸 싫어해서 페브리즈를 항상 뿌리죠.
12/04/28 15:51
흡연자 + 자취생인데 가끔씩 피네요..물론 집에 가면 무조건 밖에서 피고..
흡연자들이 환기 안되는거 싫어하는건..아 뭐랄까 공감은 가는데 뭐라고 꼭 찝어 설명하기가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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