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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21 04:33
500원짜리 배팅볼만 치는 수준이지만..
뭐지..?? 하고 보다가 어 할 정도로 생각보단 많이 떨어지네요 '생각보단...' 근데 알고 치면 어떨지는 ^^;; 다음분이
12/04/21 05:45
직구 구속이 어느정도 되시는지 궁금하네요
제구만 된다면 쉽게칠수있는 공은 아니라고 보여지는데.. 아..물론 저도 배팅볼만치는 수준입니다;;
12/04/21 08:42
강남역과 교대역 배팅장을 다니는데.. 물론 저보다 잘치시는분이 많겠지만
한창배팅장에 다닐때는 좌우로 보내고 싶은데로 공을쳐서 보낼 수준이었구요. 제가 볼때는 일반인은 전혀 손도 못댈것 같네요. 배팅장가보면 그냥 직구로 날라오는것도 못치시는분이 거의다 인데 각이 저정도 수준이면 일반인은 불가능할것 같고요. 선수출신이나 야구좀 하신분이면 몰르겠습니다만..
12/04/21 09:12
비와서 오늘 경기를 못뛰는 사회인야구인입니다. 흐흐..
뭐 여러가지를 고려해봐야 하겠지만, 공 자체를 놓고 보면 "딱 치기 좋은 공은 아니다"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대신에, 제구가 뒷받침되어야 하겠다 싶은 것이, 사회인야구도 웬만한 분들은 다 선구안이 대단하시기 때문에;; 여담이지만, 받는 분이 미트질을 아래에서 위로 했다면 더 보기 좋고 멋진 커브가 될 겁니다.
12/04/21 09:37
글쎄요 아마추어가 저정도 낙폭의 공을 잘 때려낼수 있을까 의문입니다.
초등학교에서 아이들 야구가르치다 프로연습생 테스트도 받아본 사람을 아는데 물론 어깨가 좋아 공도 던집니다. 변화구를 본적이 있는데 심판위치에서 보니 이건 그냥 우수수 떨어지는건데 지금 글쓰신 분정도의 낙폭입니다. 간단히 손도 못댈수준이었죠 친구분이 야구를 좀 하면야 그럴수 있겠지만 배팅볼정도 하는 사람이 저걸 쳐낸다는 아주 어려울듯 합니다
12/04/21 10:46
지금 볼을 보니 구속이 괜찮네요.
그래서 오히려 더 느린 공보다는 치기가 쉬울 수 있습니다. 비슷한 궤적으로 오는 변화구라면, 상대적으로 치기 괜찮은 구속일 수는 있습니다. 그치만, 어차피 변화구는 잘 못쳐요 흐흐;; 각을 보면 치기 좋다는 말은 안나올 듯 하고.. 구속을 보면, 치기 좋다는 느낌이 들 수는 있겠네요.
12/04/21 12:39
고속도로 다닐때 야구연습장 많이 이용하는데요
야구연습장 볼도 가끔씩 낮거나,높게 날아오곤 하는데 그것도 놀래서 못 치는데.. 저는 저렇게 날라오면 절대 못칩니다.
12/04/21 14:22
저렇게 커브만 던진다면 치기 쉬운공이 될수 있을 것 같은데 직구랑 섞어서 저 공 정도 제구로 던질수 있다면 일반인 레벨에선 어려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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