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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06 15:52
개인적으로는 이런 문제는 영혼이 있는가 없는가부터 시작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감정이 일어날때 신경 전달물질로 인해서 신체적인 변화가 일어나지만, 감정이 일어나기때문에 변화가 생기는 것인지, 변화가 일어나기에 감정이 일어나는 것인지...저는 영혼의 움직임으로 감정이 생겨난다고 믿는 입장이긴 합니다. 감정이 신체적으로 나타나는 경로를 모든 차단 할 수는 있겠지만 그것이 과연 감정이 있느냐 없느냐는...글쎄요.
12/04/06 15:53
1. 그것도 현재까지 밝혀낸 추측일 뿐, 의료계 과학계 할 것 없이 그것은 여전히 미지의 세계입니다.
똑같은 말을 듣고, 글을 읽고, 행동을 보더라도 그것이 사람에 따라 달리 해석되고, 감정으로 만들어지며, 표출되는 방식도 다른데 몇 가지 신경 물질 이런걸로 설명이 안됩니다. 이걸 밝혀내는 사람은 아마 영원히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2. 1번에 따라 영원히 생기지 않을 것이라고 봅니다. 3. 사람이 자신 자체를 보는 것만으로도 감정이 생길 텐데 감정이 없는 상황은 생길 수 없다고 봅니다.
12/04/06 16:07
구글에서 엘리엇 수술 결정 이라는 검색어로 검색해보세요.
궁금해하시는 부분에 직접 도움은 안 되겠지만 참조할만한 이야기가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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