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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06 15:34
정말 귀엽네요 ^^
고양이는 대체로 시크하지만 종종 개냥이라고 부르는 애교 넘치는 녀석들도 있죠. 단 개체에 따라 천차만별이니 코숏 치즈태비라도 다 애교가 있는건 아니랍니다. 그리고 어떤 고양이든 털은... 상상이상으로 빠지니 꼭 고려해 두시고요 ^^
12/04/06 17:41
코리안 숏헤어라고 많이들 부르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똥고양이라고 부릅니다 크크
나쁜 뜻이 있는 건 전혀 아니고요. 그냥 한국에 사는 토종고양이인데 굳이 외국어로 된 품종이름을 만들어 붙여야 하는 걸까 싶어서요. 털색에 따라 성격이 다른 건 아니겠지만 제가 본 냐옹이중에는 노랑둥이들이 유난히 순하고 개냥이더군요. 사진의 냐옹씨도 귀여워요 >_<
12/04/06 18:35
진리의 노랑둥이로군요 흐흐흐 제가 본 냥이들 중 개냥이 비율 중 노랑둥이가 제일 많았습니다.
아..... 사진 보니까 저도 집사의 길로 들어설까 또 고민하게 만드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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