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03/27 13:32
보세요. 두번보세요. 아련해지는 영홥니다^^
여친한테는 자연스럽게 내 첫사랑은 너야 라고 넘어가면 됩니다~ 물론 제여친은 믿지않았지요. [m]
12/03/27 13:39
저는 첫사랑이 떠오르거나 하지 않았어요. 그냥 재미 있게만 봤네요.
아 첫사랑이 짝사랑이라 그런가...ㅠㅠ 첫사랑과 아련한 추억이 있으신분들은 생각나실지도 모르겠네요.
12/03/27 14:39
주인공과 비슷한 연령대 + 첫사랑의 아련한 추억이 있으면 멘붕이 두배입니다.
전람회를 좋아하신다면 멘붕의 파급력이 제곱으로...(...)
12/03/27 14:43
어제 그 영화보고 33살 친구가(결혼한 유부남. 물론 저도 남자) 저한테 전화하더니
격앙된 목소리로 '야... 정말 우리 처음 고딩~20살 때 사랑이란 거에 눈을 떴을 때, 그때 한창 어쩌구 저쩌구 연애 고민하던 게 아련히 기억난다'라고 하더군요. 뭔가 있기는 있나봅니다.
12/03/27 14:51
전 그냥 약간 지루한듯 보았어요. 남들 다 웃기다던 재수생 친구도 별로...
마지막 기억의 습작 노래 나올때 정도만 기억에 남네요. 근데 영화란게 취향을 타니깐 저처럼 지루하다는 사람도 있고, 극적인 멘붕이 오신 분도 있고. 결론은 본인이 직접 보시고 판단하시는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