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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08 08:49
저도 즐겨 보는 프로중 하나입니다. 잠시나마 마술사의 길을 가려고 했던 사람의 견해로는, 최현우씨나 그 외 출연했던 한국 마술사분들 그리고 외국 마술사들이 했던 카드나 도구를 이용한 마술은 패널과 짜고 칠 필요없이 트릭과 도구로 가능한 기술들입니다. 마술을 오래 하다보면 왠만한 기술들은 눈에 다 보이기 때문에 처음 접한 마술이라도 어떤기술을 사용했고 어떻게 진행 되는지 대충 감이 옵니다만, 이태혁씨(포커 하시던 분)가 했던 심리기술이라든지 이스라엘 분이 했던 초능력 마술은 저도 모르는 것들이고 트릭을 쓸만한 장면이 없었던 걸 보면 달리 설명할 방법이 없습니다... 하하 이태혁씨가 했던 심리기술은 제가 가장 신기했던 부분중 하나구요.
12/03/08 10:04
짜고하다뇨. 짜고 하면 거의 초능력 수준으로 할 수 있을걸요. 마술대회에서 최현우씨나 이은결씨 하시는거 보면 저정도는 그냥 예사로 합니다. 설마 거기 심사위원이랑도 짜고 상준다고는 못하겠죠. 그리고 저런분들은 자존심이 있어서 짜고 하자고 해도 안하실겁니다. 국제대회 상위권을 기본으로 하시는 분들인데요.
최상급 마술사들의 미스디렉션 수준은 눈 앞에 있는 휴지를 등 뒤로 던지는데 주변사람은 다 보는데 앞에서 당하는 사람은 휴지가 사라지는 것 같은 착각을 느끼는 정도더라고요. 당하면 넋이 그냥 나갑니다.
12/03/08 11:48
카드마술같은건 유튜브로 찾아보시면 여러 영상을 접하실수 있습니다.
물론 하는 방법도 가르쳐 주고요. 그거 보시면 아...프로 마술사들은 단지 손놀림으로 뭐든 가능하겠구나 라고 느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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