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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07 23:38
이때다 싶을때요. 블루 - 레드 근처처럼 좁은 구간에서 싸울때에는 적들이 무빙하다가 뭉치는 순간이 있지요.
저는 궁으로 이니시하기보다는 몸 사리다가 말 그대로 이때다 싶을때 쏩니다. 3명 이상의 적 챔프를 맞출 수 있고 궁이 들어갔을 때 아군의 화력이 집중될 수 있는... 이때다! 싶을때... 적을 제지하거나 아군의 생존을 돕는건 너무 상황에 따라 다른 처신이라, 경험과 센스로 대처해야한다고 봐요. 자세한건 아래 고수분들이 설명해주실겁니다.
12/03/07 23:41
저도 영혼님 말씀처럼 이때다 싶을때요.
단 크레센도가 나왔을때 우리편이 얼타지 않는 상황이어야 합니다. 예를들어 용싸움을 하는데 우리편 다들 뒤에있는데 저혼자 돌진해서 크레센도 날려버리면 우리편 오다가 풀리죠. 누군가 이니시에이팅이 들어가서 다들 그거따라 나올때 쏘는게 제일 좋더라구요. 상황예시로 하면, 우리편 정글러가 스카너인데 상대 누커나 원딜을 잡고 땡겼다. 그럼 적들이 다들 우루루 딸려온다. 그때 크레센도 쓰고 딸려온거 점사하고 나머지 탁탁탁..
12/03/07 23:44
간단히 말해서 좋은 궁은
궁없이 못잡을 적을 잡을때,궁없이 못살릴 아군을 살릴때 어렵지만 이게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5명을 맞춘다고해도 팀원과 연계가 안되어 혼자 궁을 버린것일수 있고, 1명만 맞춘다고 해도 우리팀 진영안에 케넨이 플래시로 파고들었고 궁을켜기전에 크레센도->점사후 케넨킬 이런식이라면 최고의 궁이 되겠죠.
12/03/07 23:46
소나 궁은 스턴시간이 굉장히 짧기 때문에(1.5초) 이니시에이팅, 즉 선빵으로 쓰는건 정말 안좋은 판단입니다.
가장 좋은건 한타가 일어난 뒤 최대한 여러명을 맞추는 것이고 그 다음은 상대의 채널링을 끊는 것이며 마지막은 원딜에 붙는 혹은 붙으려는 적을 떼주는 겁니다. 크레센도는 너무 급하게 쓰실 필요가 없습니다. 크레센도가 아직 안나왔다는 것만으로 상대의 무빙은 위축되니까요.
12/03/08 00:02
서폿이 고의가 아닌 어쩌다보니 먹으면 팀원들도 이해해주는게 정상이고요.
크레센도는 정말 제대로 이니시에이팅이 되는 상황이 아니고서는 아꼈다가 탱이 좀 맞고나서 적이 좀 뭉쳤다 싶을때 (한마디로 아군이 자 한번 때려볼까? 준비가 됐을때) 딱 날려주면 소나님 쩐다는 소리 바로나옵니다.
12/03/08 00:17
1) 전투시에 밀땅(붙을까말까한상태)가 아니라 교전이 시작된후 1~2초후,혹은 적들이 뭉치는 타이밍에
2) 여유가 있다면 퇴각시에 전 소나 이정도로 쓴거같네요.. 한타외에서는 추격할때 도망치는 적 잡을떄도 썼었고 초반라인전때 원딜사냥용으로도..^^
12/03/08 01:34
한타를 지면 탓하는게임입니다. 초반에 잘나가다가 후반에 밀리면 상대왕귀시킨 탑탓
봇에서 밀리면 상황파악못하는 서포터탓 or 딜교환도 못하는 원딜탓, 라인전 밀리면 라인밀려도 안도와주는 정글탓 등등.. 한타에서 이기면 내가잘해서 지면 이상한 타이밍에 궁쓴 소나탓이죠뭐.
12/03/08 09:49
소나궁은 교전 돌입 이후 쓰는게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포지션이 소나가 뒤쪽에 있기때문에, 괜히 앞쪽으로 나가서 궁 쓰는 것 보다는 다른 챔프가 이니시에이팅 하고 따라 들어가서 최대한 많은 적에게, 힘들면 상대 딜러에게만이라도 크레센도를 써야겠지요.
그리고 킬따는거는 물론 잘한거라고 하기는 그렇지만 그런거가지고 뭐라고 하는건 전적으로 딜러가 자기얼굴에 먹칠하는겁니다. 무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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