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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05 03:00
공격적인 모습을 보인다면 둘을 격리시키고 접촉시간을 늘리는 방식이 좋고요.
보통은 며칠간 새끼괭이를 케이지에 넣어두는 것만으로도 잘 적응합니다. 데면데면하는 정도면 그냥 알아서 냅둬도 별 문제 없을 겁니다. 단, 새끼라고 너무 예뻐하고 자꾸 만지는 것도 두 고양이 모두에게 스트레스입니다.
12/03/05 10:33
이건 전적으로 첫째의 성격에 달려 있는것 같아요. 저두 어제 둘째를 들여왔는데 워낙 소심하고 겁이 많은 첫째가 밤새 하악질에 경계태세를 늦추지 않네요. 놀아줘도 이전만큼 뛰어다니지도 않고..
집이 넓으시다면 다른방에서 격리시켜 시간을 오래 두시는게 좋고 원룸이시라면 아깽이를 케이지에 넣어두는것도 괜찮을거 같네요. 어쨌든 메시한테는 무한 애정을 보내주세요. 자신만의 영역에 자기 의사와는 상관없이 침입한 불청객에게 굉장히 스트레스를 받는것 같아요. 저희 첫째가 스트레스 받는 모습을 보니 정말정말 미안하고 너무 내 생각만 했나하고 후회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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