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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03 13:44
주위에 어른들을 보면서 예의 없다는 생각을 해본적은 거의 없는데 아직 어린 꼬마들은 잘 몰라서라도 그런경우가 종종 있어서 전자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12/03/03 13:57
비율은 같지 않을까요.
예의없는 어른이나 버릇없는 어린애나. [개념없는 인간] 에 들어가기 때문에.. 개념없는 인간들은 나이가 어릴때부터 나이가 들때까지 뭔가 특별한 충격이라던지 변화를 겪지 않는한은 똑같더라구요
12/03/03 13:58
전자의 경우에는 관계가 있는 어른(부모, 교사, 선배..) 등이 지적하면 조용해질 가능성이나 있지..
후자의 경우에는.. 답이 없죠.
12/03/03 14:03
체감적으로 느끼기엔 버릇없는 아이들이 훨씬 많은것 같습니다.
다만, 일반적으로 사회에서 성공한 어른들.. 즉, 제가 존경하고, 자주 찾아뵙는 분들은 대부분 예의까지 갖추신 분들이 대부분이고 예의없는 분들은 가끔씩만 만나기 때문에 적다고 느끼는 것 같기도 합니다. 반면 아이들의 경우, 철이 안들어서 버릇없는 경우도 상당히 많고, 부모의 예의 정도와 무관하게 버릇없는 아이들도 많기에 실제적으로 굉장히 자주 접하게 되네요.
12/03/03 14:04
전자가 많겠죠.
예의없는 경우는 진짜 진상인 경우도 있지만 몰라서 그러는 경우도 있습니다. 적어도 후자는 몰라서 그러는 경우는 없을테니까요...
12/03/03 14:07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를 시청했다면 알 수 있을 겁니다.
아이들이 예의가 없어보이지만 원인은 다 어른들에게 있는 겁니다. 따라서 비율은 크게 의미가 없어보입니다.
12/03/03 14:09
어차피 상대하는 주체가 30대 초반인 저이니,
저를 향해 버릇없음을 보이는 경우는 아이들이 대부분이고, 진상, 억지, 고집을 부리는 경우는 아이, 어른 비율이 비슷합니다. 그래서 그런 아이들이 커서 저런 어른이 되는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 기회 있을 때마다 혼을 내긴 하는데.. 역시 그런 아이들 곁엔 개념상실 부모가 있기 마련이라 그냥.. "니들은 그렇게 평생 살겠구나.." 하고 체념합니다.
12/03/03 16:45
전자가 정신 못차리면 후자가 되는거 아닐까요? 전자는 나이먹으면서 알아가는것이고..
물론 예의있던 젊은이가 나이 먹으면서 이상해질수도 있지만 이런 숫자는 그렇게 많지 않다고 볼때 전자가 많을것 같아요.
12/03/03 17:47
예의없는 아이가 그대로 자라서 예의없는 어른이 되죠 -_-
그나마 예의없는 아이는 고쳐줄수있는 가능성이 있지만 후자는 고쳐질 가능성조차 제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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