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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19 18:51
맥북은 애플사의 노트북을 말합니다. 맥북프로와 맥북에어 제품군으로 나뉘죠. 맥북에어가 울트라북이라 할수 있겠군요.
울트라북과 울트라씬은 같은 말입니다. 노트북이 얇고 가벼우면서도 성능도 다른 노트북에 비해 꿀리지 않죠. 대신 가격이 좀 쎕니다. 넷북은 저사양 저비용의 작은 노트북으로 원래는 개발도상국에 노트북을 공급해 주기 위해 싸게 나온 제품입니다. 저사양이라 HD동영상을 보는데 애로사항이 좀 있고, 느리기때문에 현재로선 추천드리기 좀 뭐한 제품군이죠. 위에 세 제품군은 현재로선 그리 추천드리기 뭐한것이, 맥북은 기본 제공되는 os x 운영체제로는 한국의 인터넷 환경에서 많이 불편하기에 따로 윈도우를 깔아야 하는데다 가격이 쎈 편입니다. 울트라씬도 사양에 비해 가격이 비싸고요. 반면 넷북은 싼 가격에 혹해서 사시면 컴퓨터 잘 못다루는 사람은 스트레스 엄청 받습니다. 고로 그냥 평범한 노트북을 권합니다. 인터넷 같은 경우, 집에선 인터넷이 들어오신다면 공유기 하나만 사시면 됩니다. 야외에서는 와이브로를 가입해서 쓰시던가, 혹은 와이파이가 되는 지역에서 사용하시는 방법, 스마트폰을 이용한 테더링 방법등이 있습니다.
12/02/19 18:56
보통 노트북(13~14인치)을 기준으로 보면 전체적으로 크기가 더 작은게 넷북이고(10~11인치 정도로 노트북보다 쌈), 울트라씬은 크기는 같은데 더 얇고(더 비쌈), 맥북은 윈도우 대신 맥OS가 깔려 있습니다(대체로 비쌈). 인터넷은 집에 유선인터넷이 신청되어 있다면 랜선 하나 사서 연결하거나 공유기를 구입해서 무선으로 할수 있구요(추가 비용 없음). 외출 시에는 와이파이존(대체로 카페나 기타 등등)에서는 공짜로 이용 가능하고, 와이파이존이 아닌 곳에서 이용하실려면 통신사 상품을 이용하셔야 할거에요.
12/02/19 19:13
넷북 성능도 예전에 비해서 제법 향상되었습니다. 제법 팔아치운 모델인 ASUS 1215B 같은 경우에도 CPU야 가격이나 전력면에 있어 어쩔 수 없이 자카테가 들어가긴 하지만 화면도 제법 크고 (12.1) VGA도 제법 괜찮아서 (라데온 HD6320) 노트북 수준이라 말하긴 힘들지만 동영상 정도는 쉽게쉽게 돌아갑니다. 노트북 고민하던 중에 친구가 사용중인걸 잠시 만져봤는데 코덱설정만 잘 해주면 1080p 정도도 무난하게 돌아가더라구요
고사양 게임에 취미가 없고 저렴한 제품을 원하신다면 넷북도 제법 고려해볼 대상이 아닌가 시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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