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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17 02:05
저도 비슷한 느낌이 들 때가 있습니다. 스타판의 존폐는 결국 스타에 관심있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에 달린 건데, 한 명 한 명 LOL로 넘어가면서, 리그 시청률이 떨어지고, 관련 웹사이트 방문자가 적어지고 하다보면 스타판에 당연히 악영향이겠죠.
12/02/17 03:48
쓸대 없는 생각이 아니라 이런생각 한번쯤 들수도 있지 않나요?
젋은 시절 나의 추억이 담긴 스타판이 점점 축소가 되고 어찌보면 존폐의 위험이 있는 상황에서 안타깝고 나만이라도 이 스타판에 관심을 가지고 활성화되기 노력(?)을 해야하지만 이제는 예전만큼 관심과 흥미를 가지지 못해서 다른게임이나 다른일에 열중할때 조금의 미안함과 안타까움을 느끼지 않나 생각합니다.
12/02/17 03:57
죄책감은 없고 안타깝습니다.
이제 완전히 흥미가 떨어져서 경기결과조차도 안보지만 가끔 스타판 생각나고 짠하고 그러네요 마재윤만 아니었어도...
12/02/17 10:37
차라리 치킨 시켜먹을 때
아 그냥 지금 라면 먹고 남는돈 아프리카에 기부하면 오늘 죽어가는 어린이 몇명은 살릴텐데 라고 죄책감 드는게 훨씬 생산적일듯
12/02/17 11:30
글쓴분의 스타판에대한 애정이 다른분들에비해 남다른걸수도있죠. 쓸데없다고 하시는건 좀....
소중한 추억같은게 많으시다면 그러실수도있다고 생각합니다. [m]
12/02/17 12:48
스타가 인기없어지면 다른게임으로 오겠죠 그들의 게임센스 는 꼭 스타에만 국한되지 않은 재능이라고생각합니다. 롤이 세계에서 제일유명해지면 자동적으로 롤리그에서 그들을볼수있을거라고 생각해요그나저나 굳이 질문글에 상처주실필요가있나요?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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